*상위 항목 : 예시: 논판타지
2. 설명 ¶
플레이어가 시체들이 지키는 미지의 저택을 탐사하는 컨셉의 공포 게임 '앨리스의 저택'의 스테이지 보스 . 각 층별 스테이지 보스가 존재하며 다락방을 포함 총 6층까지. 플레이어의 목적은 저택의 진상을 파헤쳐 6층에서 앨리스의 붉은 구두를 찾아서 1층까지 가지고 내려와 1층의 현관문으로 탈출하는게 목표. 사용 무기는 긴 장검. 고증을 완벽하게 무시하고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몸 반쪽만한 장검을 휙휙 휘두른다. 1층 전반을 담당하며 사실상 잡히는 순간 플레이어를 검으로 단번에 쪼개 게임 아웃, 1층은 그녀에게 들키지 않고 2층으로 이동하는 계단까지 이동하는게 클리어 조건. 지금 불리는 이름은 하트. 저택의 주인 앨리스에게 집착한다. 1층을 조사해 얻을 수 있는 클리어파일에 따르면 생전의 이름은 로지, 과거에 고귀한 신분이었을지도. 1층 곳곳에 걸려있는 옛 풍경 사진은 앨리스가 찍어준 것으로 대단히 소중히 여기니 건드리지 말자. 플레이어가 사진을 건드리는 즉시 트랩이 발동, 즉사기가 발동된다. 많은 플레이어가 조사를 위해 사진에 손을 댔다 초회차 즉사를 당했다. 1층을 도는 루틴에 딱히 규칙성은 없으며 노말 모드에선 그녀가 가까이 오는 순간 지도 아이콘이 깜빡이며 하트가 들고다니는 인형이 동요 ring around the rosie를 시끄럽게 부르기 때문에 위치를 쉽게 파악 가능하다. 그러나 하드부터는 지도 아이콘에 변화가 없고 인형도 마찬가지로 동요를 부르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가까이 다가오는 발소리만으로 추측해야 하고 여기에 플레이어의 발소리도 겹쳐 들리는 데다 하트의 감지 범위도 더 넓어지기 때문에 더 훌륭한 컨트롤 실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괴물 치고는 생전의 모습이 잘 보존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