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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67

last modified: 2022-11-29 16:27:48 Contributors



1. Profile


레스번호(이름)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5209
소속 세계관 백엽고

2. 설명

백엽고 2학년 3반 여학생. 학교에서는 자발적 아싸에 솔로플레이어로 살고 있는 독고다이 타입. 별로 존재감도 없다. 그녀의 본명은 금노을이지만 아마 다들 잘 기억하지도 못 하겠지. 성이 특이해서 기억은 하려나?

뭐, 현실에서는 이름도 잘 기억되지 못할 지 모르지만 랜챗 내에서의 명성이라면 독보적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유명하다. 랜챗 내에서의 닉네임은 "Pielie". 피엘리에라고 읽으며, 랜챗 내에서 각종 점을 봐주고 있다.
백엽고에 온 것은, 중학교 3학년 당시 언니가 백엽고를 다니고 있었고 그 곳의 랜챗이 생각보다 괜찮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 곳으로 가기로 한 것이었다. 왠지 재밌어보이니까! 라는 이유로. 그리고 그 언니는 지금 3학년에 있다.
아무튼 그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랜챗부터 들어갔고, 그리고 그 뒤로 백엽고 랜챗에서 피엘리에라는 이름으로 타로점을 주로 하여, 각종 다른 점들까지 쳐주고 있다. 꽤 용하다는 소문이 퍼졌다......
......다만 그 용한 점은 금전에서 나온다. 즉 유료. 돈을 받는 방식은 아무도 안 쓰는, 구석진 작은 사물함을 이용하는 것. 랜챗 닉네임과 어떤 점을 보았는 지 적은 봉투에 돈을 넣고, 구석진 곳에 놓인 어떠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자물쇠로 잠겨진 사물함을 찾아가서 돈봉투를 사물함 문틈으로 집어넣는 것. 후불로 하는데다가, 그다지 비싸게 받지도 않는다. 다만 자주 오게 만든다...

아무튼 그런 걸 보면 알겠지만 돈독이 올랐다. 돈을 굉장히굉장히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또한 오컬트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외국 웹을 들어가야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외국어 쪽에도 재능이 있는 편. 사실 노력이지만...... 아무튼 공부는 잘 하는 편인가보다.

다만 피엘리에로서 채팅을 할 때에는 말투부터 꽤나 밝아진다. 섬세한 편인 원래 성격이 어디 가지는 않지만 상당히 텐션이 높아진다고 하나...
평상시의 텐션이 낮고, 또 조용해서 반대급부로 높아지는 걸까? 사실 알 수 없는 일이다. 일단 채팅과 학교에서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는 건 확실하다.

피엘리에로서의 모습은 관종같은 밝음보다는 착하고 상냥한 사람의 밝음. 빛 속성이라고 표현해야 하려나?

점을 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해 잘 알아야 하지만 실제로 사람과 만나는 일은 많지 않은데, 대신 심리학과 콜드 리딩 관련 책을 몇십 권을 읽어나가며 착실히 인간관찰을 하고 있다나. 한마디로, 인간관계에 참여해서 관찰하기보다는 인간관계와 한 발짝 멀어져 객관적으로 모든 걸 살펴보는 중.

의외로, 랜챗에서는 개인 대화도 자주 하는 편이다. 점만 치는 건 아니다.



3. 관계정리

3.1. 66(최정우)

같은 반 남자애. 같은 반 남자애로서는 일단 날라리 정도의 인상만 갖고 있다. 한마디로 잘 모르는 애.

다만 피엘리에로서 그와 채팅을 할 때에는, 상대가 실제로는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에 본모습만 보고서 어찌됐건 안심을 주려고 하는 버릇이 생겼다나.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 상대에게 안심을 주려 한다니 이상한 것 같기도 하다.


3.2. 68(유채영)

가끔 이용해주시는 고객님. 자기는 돈 벌고 저 쪽은 얻고 싶은 것도 얻어가니 서로 윈-윈. 굉장히 좋은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다만 뭔가 묘한 점은... 미래에 대한 답을 얻고 싶은 게 아니라, 사람에 대한 답을 얻고 싶은 것 같던데. 미안하지만 그건 여기서 안 팔아요. 훠이, 훠이. 저는 점술이라는 서비스를 팔아 돈을 버는 점쟁이에요. 인간관계에서 털어낸 정보는 누군가 다른 사람이 팔아주지 않으려나?


3.3. 70

이름 칭찬해봤자 별로 느끼는 것도 없고 해서 덤덤... 하게 넘겼다. 일단 현재 종합적으로는 특이한 선생님이네, 정도의 인상. 인간관계에 대한 강요가 없으니 편하다.

예전에 피엘리에로서 점을 봐 드렸는데, 그때 사물함에 들어온 돈이 꽤 많았다는 것과 종합적인 판단 등등 여러가지를 따져서 상대는 교사일 것이며, 저렇게 쉽게 쾌척할 수 있는 걸 보니 학생을 아끼는 편이고... 뭐 이런저런 걸 생각해서 그렇게 많은 돈을 내신 고객님은 누구일까? 에 대한 후보들 중 하나로 두고 있다.

3.4. 87(담이도)

랜챗에서 한번 마주친 적이 있었다. 점을 보겠다고 해놓고서 개드립만 들었던 모양이다. 좀 빡쳤지만 그냥 점 안 봐줬다던가. 그리고 그의 개드립에서는...... 너 누군진 몰라도 나랑 좀 맞는 것 같네? 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착하고 상냥한 본인의 실제 성격, 그리고 다정한 말투를 쓰는 컨셉과는 별개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봉인해뒀던 중학교 때의 미묘한 중2병 또라이 기질이 드러나는 자아가 깨어날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애초부터 사물함을 이용해 돈을 받는 것 부터가 중2병의 잔재니까. 아무튼간에, 현실의 그는 모른다.

3.5. 88(예주영)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단순한 대화는 언제든지 환영이니까? 라는 마인드로 개인적인 사담을 하곤 한다. 다만 서로가 다른 이름으로 자신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결국 서로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었을지도. 다만 본인은 페르소나를 만들기보다는 신상정보가 드러날 이야기를 교묘하게 피해 숨기는 타입이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언젠가는 서로의 가면이 벗겨질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 피엘리에는 말하지 않기에 의심스럽고, ☆샛별☆은 거짓과 현실이 불일치하기에 의심스럽다. 어느 쪽의 가면부터 벗겨질까?

3.6. 187(금여명)

금노을이라는 인간과 금여명이라는 인간의 관계에 대해 서술하기 이전, 금노을이라는 인간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금노을은 상냥하다. 다정하다. 그리고 혼자다. 또한 조용하다. 그게 랜챗과 학교에서의 모습이라면, 집에서는 어떨까? 애초에 왜 점을 볼까? 왜 심리학 책을 읽을까? ......금노을이라는 인간은, 제 언니인 금여명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한다. 그렇게 호구같이 살아도 괜찮나, 하는.

자매관계는 좋았다. 분명 좋았지만, 둘은 서로 반대였다. 금노을은 언니를 호구같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본인이 호구취급을 하지는 않는다. 그야, 여명이 언니는, 내 소중한 가족이니까. 다른 모든 것이 바뀌어도 그건 바뀌지 않아. 피를 이었으니까. ......다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아무래도 같이 사는 입장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받지 않기란 힘들다. 어쩌면, 여명의 꿈은 몰라도 여명의 내면을 얼마 정도는 알고 있을 지 모른다. 그러나, 그런 면에서 본인이 뭔가 말을 건네진 않는다. 왜냐하면, 굳이 그런 면에서 말을 건넨다 해도, 득이 되는 부분이 없으니까. 그렇기에 그저 평범한 여동생으로서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소중한 가족이다. 그리고 그렇기에, 금여명이 금노을에게 숨기는 것이 있듯, 금노을도 금여명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 그렇기에 자매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굳이 나쁜 부분까지 보여줄 필요가 없으니까 그럴 뿐이다.


3.7. 813(도현승)

저런 양아치는... 꽤 좋다고 생각해. 아, 이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변수로서, 변인으로서의 얘기지만.

점을 봐 주기도 했다. 연애 관련이었던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그 나이대 애들은 그런 걸 좋아하니까. 그럴만한 걸 제안했다. 아무거나 해 달라고 했으니까 네가 바라는대로 아무거나 해 줬다. 그래도 변인이라는 건 통제할 수 있어야 변인이지. 그 말투가 아주 싫은 건 아니지만, 상처받은 척을 슬쩍 해 봤어. 자연스러운 선에서, 상처받은 내가 할 만한 일을. 귀찮다고 여기지 않게끔 여전히 선을 지키고 너를 붙들을만한 요소를 첨가해서. 저기, 너 많이 바뀐 거 알아? 

점을 봐준 뒤, 돈은 잘 받았다. 언제나처럼 잘 스크랩해두었다. 대화할 때마다 보이는 너의 성격을 생각하면 네가 정당히 벌었을 것 같지는 않지만, 뭐 어때.

4. TMI

  • 신장 161cm, 이름은 놀랍게도 순우리말이 아닌 한자 이름이다...(琴瑙鳦)
  • 현재 쓰는 안경에는 블루라이트 필터가 있지만, 본인은 묘하게 색감이 다른 것이 짜증난다고 안경 바꿀 때 되면 필터를 뺄 예정.
  • 피엘리에 점집 이용안내&가격표.

𝕎𝕖𝕝𝕔𝕠𝕞𝕖 𝕥𝕠 𝕥𝕙𝕖 𝕎𝕚𝕥𝕔𝕙'𝕤
𝔸𝕥𝕖𝕝𝕚𝕖𝕣.
◆이용안내

점을 보시기 이전, 보고 싶은 내용을 생각하고 와 주세요.
점술은 어디까지나 조언입니다. 과도하게 의지하지 말아주세요.
점괘가 불길한 것이 나왔다면, 그것은 단순히 그러한 위기가 있을 지도 모르니 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조심하면 불길한 미래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이 점술 서비스는 유료이며, 금액 정산은 후불로 이루어집니다. 2층, 구석진 곳에 놓인 쓰이지 않는 사물함 중 보라색 별 표시가 되어 있으며, 보라색 자물쇠가 걸린 사물함에 닉네임과 이용한 서비스를 적은 봉투에 돈을 넣어서 틈으로 끼워넣어주세요.

◆가격표

타로점: Three Card / 3000원
타로점: 양자택일 스프레드 / 4000원
타로점: 생명나무, 켈틱 십자가 스프레드 / 8000원
룬스톤 점 / 3000원
펜듈럼 점 / 3000원
점성술 주사위 / 3000원

※룬, 점성술 탈리스만 주문제작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상담해주세요.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X
커플연성허용여부 O/X
공식커플 ONLY O/X
이성애 연성 O/X
동성애 연성 O/X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O/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X
비고 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