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유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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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세계관	백엽고 랜챗

떠도는 소문과 도시전설을 좋아하는 백엽고 1학년 1반 여학생. 이름은 유채영. 순전히 그녀가 다니던 중학교에 암암리에 돌던 백엽고 랜챗 이야기만을 듣고 백엽고 진학을 결정했다. 랜챗 계정 여러개를 만들어 동시 관리 중. 소문 수집을 위해서라면 제 몸도 아끼지 않고 내던지는 무모하고 충동적인 면도 있다. 거짓말과 듣기 좋은 말에 능숙하다.교실에선 적당히 수다스럽고 소문에 빠삭한 애로 통한다. 백엽고 랜챗을 통해 앞에선 말할 수 없는 소문들을 수집하고 있다. 소문과 각종 도시전설들을 병적으로 끌어모으고 있지만 애초에 목적 자체가 수집으로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뭘 할 생각은 없다. 메인으로 굴리는 계정에서는 삼학년 궁도부라고 되어 있지만 당연히 거짓말. 상기했듯 1학년 귀가부다. 체질상 허약해 종종 보건실 등교를 하지만 그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므로 그녀와 사이 좋게 지내고 싶다면 이 사실을 지적하지 말자. 말 터놓은 사람은 많지만 친구는 없다. 즉 아싸. 본인은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오프라인에선 학년도 생활 범위도 달라 딱히 접점 없음. 종종 보이는 험악해 보이는 선배라고 생각한다. 백엽고 랜챗에서는 세번째 계정을 통해 채팅을 갓 시작했으며 오프라인의 그 사람이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점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야 하므로 정보가 모일 수밖에 없고 때문에 '피엘리에'에게 접근하기 위해 피자빵 사먹을 돈 아껴서 몇번 점을 쳤던 적이 있다. 꽤 잘 맞았다고. 아마 주변에 사람 많고 학생들 정보 어느 정도 열람 가능, 대소사 짐작하기 좋은 학생회 멤버가 아닐까...하고 짐작하고 있지만 당연히 빗나갔다.

미친 놈! 계정 하나가 잘못 걸려서 아예 포맷 먹었던 적이 있다. 날아가리란 생각을 못했으니 당연히 백업도 못했고 그 이후 학을 떼고 메인 계정은 물론이고 서브 계정까지 몽땅 차단 박아 뒀다. 한동안 어떻게든 찾아내서 엿 먹일거라고 이를 득득 갈았지만 족족 실패하고 이젠 반 포기.

메인 계정의 채팅 상대 중 하나. 그야말로 노다지. 캐도 캐도 뭐가 계속 쏟아져 나온다. 그런데 정작 본인 얘기는 미묘하게 뭔가 맞지가 않는다. 들은 신상 정보를 짜 맞춰 오프라인에서 찾아도 찾아도 본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수상한 노다지. 성별이나 학년을 속였거나 아예 선생이 아닐까 추측 중.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	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

• 피자빵을 좋아한다.
  
• 키는 157cm. 자기는 평균키라고 주장한다.
  
• 제일 능숙한 건 역시 속임수와 거짓말. 블러핑의 장인. 마피아 게임에서 한번도 걸려본 적 없다.
  
• 분홍색, 파스텔 톤 컬러 좋아한다. 휴대폰 케이스도 분홍색.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토끼. 휴대폰에 토끼 스티커도 붙여뒀다.
  
• 좋아하는 칭찬은 토끼 닮았다
  
• 목소리는 이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