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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700

last modified: 2021-12-27 22:45:50 Contributors



1. Profile


700(사쿠라기 치즈루)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112551
픽크루 기부어장에서 기부받은 캐릭터입니다. 예쁜 픽크루 감사합니다!! ^.^~

소속 세계관 금요일 저녁 8시의 식당

2. 설명

사쿠라기 치즈루 桜木 千鶴

금요일 8시 식당의 단골. 주문하는 메뉴는 술안주(베스트는 고야참푸르)와 사케. 아니면 샐러드. 칼로리를 관리하고 있어서 한주 식단이 가벼웠던 날만 술을 주문한다. 식사류는 권유받아도 거절하고 있다. 밤늦게 탄수화물은 부담스럽다나? 술이 들어가면 얼굴이 벌긋해진다. 기분은 들뜰지언정 실수는 하지 않는 매너있는 손님.
온도에 민감해서 공기가 바로 들어오는 문 근처 자리에는 앉지 않는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카디건을 걸치고 따스해지면 옷이 곧바로 얇아진다. 식당 단골 손님들 안에서는 한란계(寒暖計) 치즈루로 통한다. 미용과 관리에 꽤나 신경쓰고 있어서 고져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만큼 젊어 보이는 외모라 이것을 칭찬받으면 싱글싱글 기뻐한다.

직업은 아마하라 시 인근 대학교의 미생물학 교수님. 도시 생활을 오래 해서 바다와 산림이 있는 아마하라 시를 좋아한다. 평일에는 대학교에 마련된 교수용 아파트에 살지만 금요일 저녁 8시에는 반드시 아마하라시에서 요기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주말은 가족들(남편과 중학생 딸 둘)과 함께 보내고 월요일에는 강의를 하러 출발하는 패턴. 슬하에 자녀는 아들 하나, 딸 둘이 있는데 재작년 장남은 오키나와에 취업했다.


3. 관계정리

3.1. 446

밥은 전혀 시키지 않아서 가지무침을 얻어먹은 적은 없다. 그래도 그의 가지무침 기호는 알고있다. 가지무침보다는 이게 어떠냐며, 가지를 튀겨서 조미료로 끓여 양념한 서양풍 가지볶음을 그의 앞으로 주문해주었다.


3.2. 449

나중에 미용학교 학생이 되면 머리 모델이 필요하지 않냐며 풍성한 머리카락을 뒤로 젖혔다. 부담스러웠으려나? 식당에서 마주치면 음식을 화제로 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심플한 재료로 손쉽게 맛을 내는 팁을 알려주기도 한다.


3.3. 459

쿄-카를 가르쳤던 교수와 몇다리 건너 아는 사이다. 대학 공부는 그만뒀다길래 대체 왜냐며 아까워했다. 추천 메뉴를 말해주길래 칼로리를 물어봤었다. 바로 대답하지 못했지만 허둥지둥하며 열심히 찾아 알려줘서 인상이 좋다.


3.4. 467

본인 말마따나 사연있는 남자는 질렸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대한다. 명란을 전파하려 하면, 명란은 맛있지만 맛이 강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덮는다며 (여기서는 좋은 쌀을 쓰기도 하니) 가끔은 명란 없이 먹어보라고 거꾸로 권했다.
토오카가 술을 먹이고 질문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는 약간 벽이 낮아졌다. 사담을 나누기도 하고 가끔은 토오카처럼 질문을 슬쩍 던지며 장난스레 웃는다.


3.5. 475

돈코츠 라멘은 칼로리가 무서워서 난 못 먹어~ 그래서 치즈루는 소유 라멘 파다. 라멘 취향을 두고 이야기 나누었다. 후유키의 아버지, 사장님은 본 적 있지만 검사 출신이라는 생각은 못 해 내력을 가게 손님들 혹은 후유키에게 듣고서 놀랐다.


3.6. 478

나이를 떠나 진한 우정을 나누는 술친구! 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5분만에 5년은 만난 것 같이 대화하고 있더라고 한다. 토오카의 화려한 분위기도 좋아하고, 살짝 능글거리는 면도 비슷해서 죽이 척척 맞는다. 가끔씩 토오카 씨. 전번에 남편이 말이야~ 하며 속풀이 하지만 그래도 남편만한 사람이 없다며 끝내곤 한다. 애입맛인 상대와 술안주 취향이 다른 점은 아쉬워 하는데 어른의 쓴맛을 배워달라며 여주와 풋콩을 자꾸만 권한다. 그렇지만 되려 토오카의 영향으로 가끔은 스파게티를 술안주 대신하기도 하고..
식당 영업시간이 끝날 때까지 수다를 떨다가 2차를 가자며 어깨동무하고 나가기도 한다. 오늘 하루쯤은 늦게 들어가도 괜찮다며..


3.7. 591

피부관리는 아무리 빨리 시작해도 늦는다고 얘기했었다. 마모루를 보면 고된 생활로 거칠어진 피부가 눈에 먼저 들어오기 때문이다. 카츠동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드는 요리라서 식당에서 먹기는 별로였지만, 마모루에게 설득되어 마지못해 한 입을 맛보았다. 다음부터는 주말에 딸들과 카츠동을 먹으러 오기도 한다.


3.8. 832

셋 다 소중하지만 셋 중 가장 치즈루와 닮아서인지 유독 정이 가는 막내딸이다. 자신처럼 어릴 때부터 생각이 깊고 조용한 성격이어서 또래와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도 했지만, 치히로가 스스로 친구들을 사귀고 해내는 모습을 보며 최근에는 마음을 놓고 있다. 나이 탓에 세상물정에 어설픈 부분은 상처받지 않도록 딸에게 적당히 말을 맞춰주면서 속으로는 은근히 귀엽게 여기고 있다.
다른 사춘기 소녀들은 엄마한테 반항하고 엇나가기도 한다던데 롤모델이라고까지 하는 걸 보며 오늘도 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명분을 얻는다. 금요일 8시의 식당에서 가끔은 막내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해 귀가하기도 한다. 바라는 점이라면 언니와 조금만 더 사이가 좋아졌으면 하는 것일까?


3.9. 873

선관추 후 관추하겠스비다~


4. Tmi

- 딸 둘은 각각 고등학교 1학년, 중학교 2학년.

5.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 수위썰 및 수위연성 : 반응이 없어도 괜찮으시면 허용!
커플연성허용여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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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 관계 가이드라인 : 700의 불륜 상대 → X, 나머지 →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