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예시: 논판타지
1. Profile ¶
#white;font-size:28px; 739(에이본 엘렌 러셀) | |
원본 픽크루 링크 | https://picrew.me/image_maker/4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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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
에이본 엘렌 러셀(Eibonne Ellen Russel),애칭은 보니. 막둥이 딸이겠다 오냐오냐 다 받아주는 어머니와 언니오빠들 밑에서 엄마 따라 언니들 따라 파티나 전전하며 게으르게 살다가 나이도 찼겠다 좀 사람구실이라도 해보라고 집에서 뻥 차이며 쫒겨난 공작가 막내 영애. 아버지가 여기저기 찔러본 연줄로 오만 데를 다 전전했으나 게으름과 타고난 느긋함, 세상 물정 모르고 배운 것 없이 곱게만 큰게 어디 안 가서 막판엔 황녀의 시녀로 들어갔으나 반역죄로 사형당할뻔 한것을 공작이 겨우겨우 빼왔다. 뭐 재능이라도 없나 요것조것 시험이란 시험은 다 해보다 겨우 물 마법에 대한 재능을 찾아내 러셀 공작의 오만 편법과 비리를 총동원해 마탑에 집어넣어지고 일단 명목상으로는 472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다. 본인은 이거라도 못하면 진짜로 집에서 의절당한다고 보니치고는 그럭저럭 의욕이 있었지만 글쎄, 누군들 스승이 사라지는걸 예상이라도 했을까? 예전엔 마법 같은 어려운 것 손대본적도 없이 취미는 티 파티요 특기는 드레스 고르기와 티 세트 세팅이었던 아가씨가 이제 와서 마법 독학이 될리가 없고 정말로 스승을 어떻게든 잡아다 바짓가랑이 붙들고 매달리기 아니면 의절당하고 보니를 마냥 예뻐라하는 큰언니가 당주직을 이어받기 전까진 꼼짝없이 마탑에 박혀살기 두 선택지밖에 남지 않았다. 얼굴도 못 본 스승의 실종을 알고 나서 한동안은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살았는데 물 마법 못 배워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꺼이꺼이 울었다고.
3.1. 472(잭 스미스) ¶
얼굴도 제대로 못 봤는데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는 스승님. 아빠 말하길 빠릿빠릿하게 배워다 마법사 구실 못했다간 용돈도 끊기고 집에서도 쫒아내겠다는데 글쎄 스승이 없는데 어디서 뭘 배울까. 매일매일 원망만 조금씩 쌓으며 열심히 림네 따라 스승의 자취를 찾는데 매달리고 있다.
3.2. 736(림네 케토스 휘드리아) ¶
유일하게 남은 구원의 동아줄. 아빠로 인해 반 강제로 던져진 마탑에서 스승도 사라진 지금 거의 유일하게 의지할만한 상대이자 스승의 대리. 아카데미 문턱도 못 밟아본 그녀에게 남은 유일한 선생님. 요즘은 기초 마법이라도 가르쳐달라고 열심히 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