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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773(샤를로테)

last modified: 2022-12-31 20:25:19 Contributors

*상위 항목 : 예시: 논판타지


1. Profile


773(샤를로테)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22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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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샤를로테 요제피나 러셀(𝐶ℎ𝑎𝑟𝑙𝑜𝑡𝑡𝑒 𝐽𝑜𝑧𝑒𝑓𝑖𝑛𝑎 𝑅𝑢𝑠𝑠𝑒𝑙). 연인과 어머니, 끔찍히 귀여워하는 막내동생에게만 허락하는 애칭은 샬롯. 야근에 시달리는 러셀가 장녀이자 차기 공작. 낮의 그녀를 야외에서 봤다는 사람이 없다. 위로 두 오빠가 있다. 막내 여동생을 제외하면 머리카락 한 올 위치, 내딛는 걸음의 보폭까지 계산하는 완벽주의자. 종종 오빠들에겐 편집증 환자라고 놀림받는다. 현재 29세, 위의 오빠 둘은 아예 자식까지 봤겠다 적잖게 혼담이 밀려오고 있지만 상경한 자작가 영애와 그야말로 불꽃처럼 동화 같은 사랑에 빠진 것을 계기로 죄다 상대의 면이 상하지 않을 정도로 간만 보고 물리고 있다. 후계는 형제자매들의 자식 중 똘똘한 녀석 찾아다 잇게 할 생각이라고. 어릴 적부터 두각을 드러내 그를 알아본 아버지에게 오빠들을 제치고 후계자로서 엄격하게 길러졌고 반대급부로 늘 다정한 어머니에게 그리고 어머니를 꼭 닮은 막내동생에게 한없이 약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후계자의 위치를 실컷 남용해 어리광을 받아준 결과 지금의 날백수 에이본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장본인. 보니는 이런 고생 안하고 그저 편하게만 컸으면 좋겠다고.

3. 관계정리

3.1. 472(잭)

동생의 스승이 '되었어야 할' 마법사. 본래대로였더라면 마법사? 그 족속들이 또 사고를 쳤나? 정도의 업무에 있어서의 가벼운 지장이었겠지만....지금은 차라리 업무상 지장이 가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귀여운 막내동생의 스승이 사매와 함께 덜렁 남겨졌다는 소식을 들은 날엔 수많은 서류더미를 남겨두고 그만 쓰러질 뻔 했다. 제발 저 미친 마탑에서 에이본을 빼오자고 아버지를 독촉하는 중.

3.2. 473(셀레나)

772와 엮인 스캔들에 대해 듣고, 차기 벨라토르 후작 부인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뒷조사를 한 결과 본인에게도 꽤 흥미가 생겼다고. 마법사들은 다 저런가? 그것이 재능이든 인품이든. 어쩌면 언변일까? 기꺼이 부모의 지원 따위 눈에도 안 찰 정도로 후원할 의사가 있으니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하라는 편지를 남겼다.

3.3. 474(타니아)

벨라토르의 막내 영애. 저대로 10년만 크면 괜찮은 인재가 될 것이라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분이 좀만 낮았으면 러셀 직속으로 채갔을텐데 아까워하는 중. 요새는 우리 보니가 딱 저만큼만 뭐에 의욕이 있었으면 이 꼴 안 났을 텐데...하고 상념에 잠기게 만드는 대상.

3.4. 491(니베우스?)

샤를로테는 지금의 황제에게 꽤 신뢰를 샀으며 일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 잔인함조차 정치에 있어서는 재능인 법. 3황자의 생존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제국에게도 본인에게도 죽어주는 쪽이 편하리라 생각한다. 491에게도 딱히 불만은 없지만 그가 황가에 끌어들일 분란은 환영할 수 없다. 보니가 평화롭게 살아갈 세상을 위해서라도 제국은 적어도 겉보기로는 평화로이 유지되어야 한다.

3.5. 649(아보트)

헬렐 가가 꽁꽁 감춰 키운다는 아가씨. 나이 차도 있고 직접적으로 마주친 적은 없다.

3.6. 736(림네)

본래였더라면 그녀는 무너져가는 휘드리아 가문에 관심도 두지 않았을 것이다. 본래였더라면. 그 휘드리아 가문 딸이 쥐면 꺼질까 불면 날아갈까 애지중지 키운 동생의 유일한 구명줄이 아니었더라면은!!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사교회와 무도회에 꼬박꼬박 참석하여 휘드리아 가에 제발 내 동생 좀 예쁘게 봐 주십사 부탁하고 다니고 있는 실정이다. 아마 눈앞에 있었다면 러셀 가의 후계자가 무릎을 꿇는 진귀한 광경을 구경할 수 있었을지도.

3.7. 739(에이본)

어머니를 꼭 닮아 온 가족의 예쁨을 받던 막내동생. 물론 그 온 가족 중엔 그녀도 포함이다. 오만 백수짓에 사치를 해도 예쁘다 예쁘다 박수를 치다 결국 의도치 않게 동생의 의절 프리패스권을 끊어주고 말았다. 아버지가 마탑이나 황실에 들여보내자고 할 때도 끝까지 반대했고, 지금도 어떻게든 되찾아 오고자 사투 중.

3.8. 772(팔란)

혼담이 오갔던 상대. 어차피 저쪽도 이쪽도 후계자를 내놓았으니 진지하게 혼사를 맺자기보단 일종의 가문 간 친목 과시에 가까웠던 터다. 서로 적당히 사정 알고 있으니 그간의 혼약 상대들보다 한결 편안히 파토낼 수 있었다. 능력적인 면에선 흠잡을 데 없고, 지금의 황제에게 충성하는 것까지 완벽한 정치적 파트너.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모브 자작영애랑 공식 연인이긴 한데 맘대로 하세요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

5. 기타

  • 사실 샬롯이랑 샤를로테랑 거의 같은 이름이거든요 근데 대충 로판적 뭐시기저시깽이로 퉁칩시다
  • 원래 러셀 가는 샤를로테같은 옅은 갈색 계통 머리카락이 많아요 에이본 머리 색은 엄마 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