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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크루 자캐관계 어장/853(윤연율)

last modified: 2022-12-31 21:48:35 Contributors

*상위 항목 : 예시: 논판타지



1. Profile


853(윤연율)
원본 픽크루 링크 https://picrew.me/image_maker/88835
소속 세계관 저승사자 세계관

2. 설명

희나리조 조원 윤연율. 저승사자 주제에 취미는 인스타 맛집 탐방, 특기는 지하상가 가격 후려치기. 21세기를 한껏 즐기고 있다. 한때 인간이었다 죽어 저승사자가 된 케이스. IMF때 일가족이 한꺼번에 망해 가출했다 사고사했다고. 본인 왈 이렇게 재밌는 시대가 올 줄 알았으면 좀 더 오래 살아볼걸, 이란다. 한번 죽으면서 머리가 어딘가 맛이 간 건지 심각한 천연에 현실감각이 없고 나사가 빠진 것 같아보이지만 조장이 컨디션이 나빠지면 언제 그랬냐는 양 멀쩡하고 상식적으로 돌아와 그녀를 챙긴다. 고교생 때 죽었다고 자칭 영원한 17세(진). 영원한 17세인데 태연히 성인용품점에 드나들고 편의점에서 츄하○를 사오는 걸 목격당한건 살짝 넘어가 주자. 얌전히 있는 척 사고치기가 특기. 가만히 방치해뒀다간 무슨 대사고를 칠지 모르니 상시 주시하는 걸 잊지 말자.
눈 색깔은 자기도 영문을 모르겠다고. 죽고 나서 보니 이 색깔이었다나. 본래 색깔은 양쪽 다 오른쪽이었단다. 처음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예쁜 내 눈이! 하고 오버떨다 좀 가서는 질렸는지 별 말이 없다. 요즘엔 sns 셀카 소재로 써먹고 있다. 심각한 sns, 스마트폰 중독. 인☆, 페○스북, 트○터의 존재를 안 이후로 끊어본 적이 없다. 하루종일 사진 찍고 sns에 뻘소리하다가 일에 집중 못하고 양비레에게 압수당하는게 일상.

3. 관계정리

3.1. 842(가람)

가람이 선배님! 귀염둥이 신삥 왔어욤! 우리 집에서 넷○릭스 보고 가실래요? 전 왓○ 쓰긴 하는데, 아무튼!

가끔 달라붙어서 되도 않는 애교를 떨다 가고 있다. 바로 떨궈지지 않는 이유는 일하다 땡땡이치고 줄 서서 맛집에서 사온 과자를 종종 팀 전체에 뿌리고 있기 때문. 뭐가 그리 좋은지 sns에 유행한 신종 유행 개드립 플러팅을 담뿍 날리는데 맛들린 것 같다. 과자가 벌어주는 쿨 타임만큼은 귀신같이 눈치채서 슬슬 불호령이 떨어지겠다 싶을 때쯤 냅다 846을 끼고 튀는게 특기.

3.2. 843(양비레)

조장님? 저희는 이미 죽어서 다시 죽는 건 무리에요
'희나리'를 엄마처럼 따랐지만 희나리가 사라진 이후엔 지금 조장 양비레를 졸졸 따라다니고 있다. 둘 사이에 딱히 구분을 두고 있진 않은 것 같다. 어차피 둘 다 희나리조의 조장이라는데엔 변화가 없으니. 호칭은 조장님. 희나리가 있었을 적엔 평범하게 이름에 선배님이었다. 평시엔 양비레가 그녀의 견주 소리를 들을 정도로 돌봐지고 있지만 피곤한 양비레가 정신을 놓을 때마다 급변해 다른 동료와 역으로 그녀를 책임지고 있다. 주로 어르고 달래는 쪽의 전문가. 살살 달래다 입에다 시럽 듬뿍 부은 커피 물려주기 담당. 본인 왈 평소엔 키워지고 있지만 이때만큼은 어머니의 마음이라고.

3.3. 846(하늘해랑)

해랑해랑~ 어제 링크 보낸 데 봤지? 그런데 어차피 옷 사봤자 우리는 별로 입을 일 없지 않아?
같은 20세기 태생! 또래! 동기! 그리고 인터넷 쇼핑과 맛집 탐방 동지. 저기는 츄리닝, 우리는 교복이라 사 봤자 별 소용은 없지만 기분이 좋으니 장땡 아닐까? 이상한 아우터 사서 츄리닝과 교복 위에 걸치기 배틀을 하다가 두루마기를 잃어버린 적도 가끔 있다. 멀쩡한 차사명 제껴두고 제멋대로 별명 만들어다 부르고 있다. 딱히 스트레스 받는 타입도 아니고 남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주제에 그와 수다 떠는 시간을 스트레스 해소 타임이라고 부르고 있다.

3.4. 847(설기)

설기 선배님. 넵. 과자 사왔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처음엔 나름 살갑게 잘 지내고 있었...다가 그녀는 보았다. 보고 만 것이다. 설기조의 '일하는 방식'을. 갸아악. 설기조 무서웡. 사신도 어쨌든 망자. 설기조가 잡는 것도 망자. Hoxy.....재수 없었으면 설마 나도? 이후로 코○나 시대에 걸맞는 사회적거리두기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다 가끔 좋은 과자가 들어오면 알아서 바치고 있다.

3.5. 852(세천)

고, 고양이 사진 보고 갈래?
설기조에서 유일하게 안 무섭, 안 무섭나? 안 무서운건가? 진짜로? 귀여워! 라고 생각했었다. 처음에는. 설기와 마찬가지로 설기조가 일하는 걸, 즉 그녀의 활약을 보기 전까지는. 무서워....웃으면서 두들겨패고 있어....활기차....방금 전까지 개패듯 패고 있었잖아.....엄마야... 귀여워! 싹싹해! 와 역시 무서워! 의 양가감정 사이에서 헤매는 중. 귀여운 걸 보면 폭력성이 내려간다는데 그럼 귀여운 나랑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많이 보면? 이라는 자기가 귀엽다는 근거없는 자신감과 심상으로 동물 짤을 왕창 공유하고 있다.


4. 연성 가이드라인

연성 허용여부 O
커플연성허용여부 O
공식커플 ONLY
이성애 연성 X
동성애 연성 O
연성시 가/불가 항목 질문 필수 X
과거/미래 날조 및 과도한 연성 O
비고 비고


5. 💝

  • 테마곡 1, 테마곡 2
  • 윤연율이 비레 말 안들으면 설기팀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하면 됩니다 아주 잘 들을 것
  • 성격이 느긋한 캐는 가슴이 크다는 편견이 있어서 가슴 클 것 같음
  • 캐 설명에 들어간 츄하○는 츄하이, 주류. 고등학생은 구매 불가.
  • 이름 한자는 贇戀燏
  • 가출 원인이 순수 집안이 망해서라기보단 집안이 망하고 그게 원인이 되어서 집에 소소하게 불화가 늘다가 그게 어느 순간 욱하고 터져서 개 싸우고 가출한 느낌임 아무리 사랑해도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있으니까 지금은 별 의미 안 두겠지만
  • 뻘설정인데 윤연율 도쿄바빌론보다 동경바빌론이 익숙할 것 같고 X랑 유리가면이 세기말 지나서도 완결 안 나는걸 못 받아들일 것 같음 새삼 얘 90년대피플이구나
  • 십이국기도 구판으로 만화방에서 권당 얼마 내고 대여해서 봤겠지 얘야 그거 개정판 나오고 아직도 완결이 안 났단다
  • 오너의 취향이랑 별개로 윤연율이 문화생활 잘 즐기기는 했음 그래서 더 IMF의 그 파탄이 견디기 어려웠겠지 아무튼 연율이 지금도 문화생활 잘 즐기고 있고 기담 재개봉이랑 랑종 개봉 기다리고 있고 영화관에서 나초 먹고싶은데 못 먹어서 아쉽대요 랑종 19금인데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