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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레몬

last modified: 2018-10-07 11:56:29 Contributors



1. 프로필

"바퀴벌레도 생명이니까, 방생할게요."

이름 하 레몬
나이
성별 15세
기숙사 현무

1.1. 외형

옅은 물빛 머리카락과 그에 대비되는 새카만 눈동자는 자못 순수한 느낌을 주었다. 연분홍빛으로 물든 뺨과 순한 눈매, 그리고 눈썹을 덮는 길이의 앞머리. 키는 161cm, 몸무게는 49kg. 추위를 안 타는 체질.

1.2. 성격

외모처럼 실제로도 굉장히 낙천적이고 둥글둥글하다. 웬만해서는 기분이 나빠지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며, 항상 부드럽게 웃는 얼굴이 디폴트. 예의를 지나치게 차리는 것이 상대방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나 나름의 호감 표현이다. 집중력이 강하여 한번 몰입하면 주변의 일을 잘 알아차리기 힘들다.

1.3. 사용 지팡이

재료 물푸레나무
속재료 오오무카데의 껍질
길이 35.7cm
특징 잘 휘어지기에 회초리로 쓰면 딱이라는 소문이 있다. (...)

1.4. 패밀리아

검은색 타란툴라. 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어서 이름은 복숭아.

1.5. 기타

곤충이나 기타 등등의 벌레를 정말 좋아한다. 일명 벌레의 남자. 거리낌없이 벌레를 만지며, 가끔은 친근하게 말도 건다. 불살주의를 실천 중.

머글 태생. 부모님은 외국에 사셔서 어릴 때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살아왔다. 현재의 부드러운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친 듯. 어머니와 아버지는 특이하고 개방적이신 분들. 태명이 레몬이었는데 어느새 그게 그대로 진짜 이름이 되었다. 본인은 이름에 별로 불만을 안 가진다.

굉장한 공부벌레라서 성적은 뛰어나다. 수업 시간에는 한 번도 졸지 않으며, 책에는 필기가 빼곡하다. 또한 독서광이기도 해서, 도서관에 상주할 때가 많다.

마음을 수련하기 위해 취미로 검도를 한다. 실력도 제법 뛰어난 편.

2.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