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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요제프 슈트라서

last modified: 2019-08-05 23:35:49 Contributors

" 어차피 뼈 빠지게 살아봤자 성공길은 보이지도 않고... 레지스탕스엔 발 만 담궈도 성공하면 대박인데 안 할 이유가 없잖아? "

Heinrich Josef Strasser
나이 33
성별



1. 외형


갈색이 섞인 탁한 금발, 갈색이 듬성 듬성 섞여 밝은 금색 보다는 순도를 잃은 듯 한 그 색감 때문에 주변에선 특이하다 여겨지기도 한다.
머리카락을 정리 안하는 편인지 살짝 곱슬기 있는 머리카락이 아무렇게나 덥수룩 하게 길어져있다.
자색의 눈동자는 탁하게 빛나며 응시하는 사람에게 묘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가끔 총명하게 빛나는 순간도 있다.
턱가엔 수염이 듬성듬성하게 자라있으며, 시니컬한 표정이 인상적인 남자.

입고있는 의복은 주름이 잔뜩 진 셔츠와 긴 검은색 정장바지다. 그 위에 검은 코트를 걸치며, 코트엔 여러가지 훈장 같은 것들이 장식되어 있지만.
정작 코트가 자신의 것 이 아니라고 말하기에 특별한 실력 같은 것은 기대하기 힘든 것 같다.
부츠를 선호하며, 양 손엔 검은색의 가죽 장갑을 항상 차고 다닌다. 바지의 벨트에는 샷건의 탄환 따위와 같이 힙 플라스크가 걸려있다.

키는 184cm의 장신이며 몸무게는 79kg. 단련의 흔적이 이곳저곳에 보이며, 왼손은 의수로 대처하고 있는지 기계다.

2. 성격


  • 본인이 직접 서술해주세요~

3. 이능


X

4. 출신 영지


아모르
비너스는.

5. 기타


  • 《오디세이아》
그는 과거를 즐겨 말하는 성격이 아니다. 집요하게 물어봐도 능청부리거나 딴 소리 하며 회피하기 일 수 이다.
그러나 그의 과거는 그가 지닌 의수와 공허한 눈만 봐도 상당히 복잡했음을 짐작할 수는 있을 것 이다.
그는 긴 여행을 끝내고 레지스탕스에 합류하였으며,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였다.
물론 미움 받는 그 였기에 모든 교류의 끝이 나쁜건 ...어쩔 수 없나 보다.

  • 《스페셜리스트》
이능이 없는 평범한 인간. 그런 인간이 살아가긴 힘든 시대이다. 생존마저 가벼운 농담으로 치부되는 시대에 다른 이들을 돕는 것 이란.
상상이상으로 힘든 시기. 그런 시대에서 그는 타인을 도왔다. 물론 평범한 그가 이능력자를 상대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편법이 필요했다.
육체를 강화해주는 수상한 물약, 쏘는 사람 마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위험한 중화기까지...
그러나 이 정도의 준비임에도 선행의 댓가는 너무나 가혹했다.
그의 의수는 증거다.

  • 《부작용》
구토감에 퉤 하고 뱉어낸 순간 바닥에 흩뿌려지는 기분나쁜 검은 피.
잠자리에 들 때 마다 보이는 악몽.
알코올 의존.
육체를 강화시켜주는 물약''' '로토스는 너무나도 가혹한 부작용을 달고 있었다.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몇 년? 몇 달?

  • 《극악의 요리치, 생활력 바닥》
그의 생활력은 놀랍게도 초등학생 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다.
그의 집은 엉망이며 음식은 기본적인 라면이나 레토르트 식품으로 때우는게 전부다.
항상 망가트리기만 하다 보니 만드는 것에 서투른 것 일까..
아마 레지스탕스의 누군가가 그의 집을 보면 기겁할 것 이다....
딱 한가지 그의 재능이라 여길만한 것이 있다면 그는 손재주가 좋다.

  • 《너무나도 경박한 증오받는 자》
상당히 나쁜 여성편력
그에게서 외상값을 받을려는 술집 주인들
그에게 속은 도박꾼들까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이라 했던가.
그의 트러블메이킹을 보면 결코 웃음이 나오질 않는다.

※ 중화기의 이름은 '키클롭스' . 가지고 다니는 각성제의 이름은 '로토스' 인 만큼 오디세우스에서 따온 점이 많습니다.
야바위꾼 기질이 강하다, 경박하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