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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안더스

last modified: 2015-09-08 14:32:59 Contributors


상위항목 :흰 안개꽃과 검은 장미

"신의 가호가 당신과 함께하길..."

1. 프로필


이름: 핼리안더스 ( Helianthus )

나이: 만살 이상(2품)

영역: 방어

성별: 여성에 가까운 무성

2. 성격

남성체와 여성체일때의 성격이 다르다. 남성체일 경우에는 겉보기에는 그저 생각없이 해맑은 것으로 보일정도로 잘 웃고 실없이 미소짓는 일이 많다. 속이 다르면서 같다. 즉흥적이고 개방적이며 또한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지극히 기본적인것들만이 존재한다. 불안정하면서도 완벽한듯한 성격. 그렇지만 마음에 들지않는다 해도 바로 덤비지 않고 꾹 참았다가 한꺼번에 몰아치는 타입이라 처음부터 맞부딪치는 일은 적다. 미소대로 해맑고 무계획적이면서 나름 친화력은 좋은편. 충동구매가 잦은것을 보아 충동적인 면도 있는듯 하다. 그 외에 더 길지만 시트 길이및 떡밥의 문제로 함구.
여성체일 경우는 애니마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타인을 위하고 타인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는 선하면서도 안쓰러운 성격. 회개 이후로는 악마와 마주치는 것을 꺼려한다. 사실 천사를 만나는 것도 꺼려하여 집 안에서만 행동하려 하는것도 사실 다 여성체의 성격. 소심하고 상대가 누구던지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가끔 허당인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넘어진다거나 멍 때리는 모습등.
완전히 해맑은 미소는 잘 짓지 않고 지어도 지워질듯한 흐린 미소만을 짓는다.

3. 외형

남성체 외모는 이미지 참조. 결 좋은 백발이 뒷쪽은 목에 조금 닿는 길이고 옆머리가 조금 길다. 앞머리는 옆으로 밀어놨지만 정갈하게 내리면 눈을 덮고 조금 넘는 길이. 목에 붕대를 감아놓았다. 눈동자는 부드러운 금빛에 눈꼬리 끝이 올라가있다. 전체적으로 예쁜인상에 피부는 새하얀편. 키 184에 옷은 밝은 계열 셔츠에 흰바지를 입고 다닌다. 그 위에 가끔 망토를 두르기도 함.
쇄골쪽에 לֹא-יִהְיֶה לְךָ אֱלֹהִים אֲחֵרִים, עַל-פָּנָי (너는 나 이외의 신을 옆에 두지 말라) 의 히브리어 레터링이 수놓아져있다.
이미지 : cfile23.uf.tistory.c...

여성체 : 전체적인 분위기(머리색과 피부색등)는 남성체와 동일. 키 172의 큰편이면서 눈매가 남성체와는 다르게 곱게 휘어진 강아지상. 눈매가 조금 아래로 휘어져있어 날카로운 인상 보다는 부드러운 인상이 강하다. 눈동자는 아쿠아마린 색으로 푸른색이 선명. 옷은 바닥까지 흘러내려오는 롱 드레스를 입는 편이다. 신발은 구두보다는 기본적인 키가 있어 플랫신발 선호.

4. 특징

환영대공 애니마의 회개후 모습. 여성에 가까운 무성인데 남성체 모습을 유지하는건, 자신이 애니마였음을 주위사람들이 모르기를 바라기에 일부로 성별 자체를 다르게 변형시켰다. ㅡ 라고 초기에는 그랬으나 회개 후의 대공이 자신의 영역을 버렸다는 죄책감과 천마전쟁 당시 타천사로써 자신의 손으로 천사들을 끝없이 베었음에도 돌아왔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기 혐오의 길로 빠져버리고 혼자 앓다가 결국 자아분열의 길에 들어섰다.
자아이기에 외형에는 별 구애받지 않지만 자아 둘이서 알아서 합의 본것인지 남성체 일때는 이상적자아가 여성체일때는 본래의 자아가 조금 비틀어진 자아가 주도권을 잡는다. 사실 주도권이라고도 하기 뭐한것이 이중인격이 아닌 단순한 자아의 차이이기에 무슨 모습으로 있던지 둘이 같은 시야를 공유한다. 즉 한자리에 같이 있는 격이지만 서로 합의하에 간섭은 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종종 대화는 하고 서로 조언은 주는듯 한 자아분열 케이스 중에서 보기 드물게 자아끼리 친한 케이스.
자아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심해서 자기들이 알아서 이름을 나누어가졌다. 이상적 자아가 핼리 본래에 가까운 자아가 안더스. (누구 맘대로 이름을 나눈건지 모르겠다 카더라)
갈라진 자아라고는하지만 아직 완벽하게 갈라진 것은 아니라서 깊게 내려가다보면 아직 끝은 붙어있다. 즉 일시적인 감정등은 같지 않지만 깊은 슬픔이나 사랑등 커다랑 감정등은 공유한다.

5. 기타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흰색의 검집의 단검 두 자루를 항시 가지고 다닌다. 실제 천마전쟁에서도 이 단검으로 천사들을 베고 다닌 전적이 있을정도로 오래되었으면서도 아직도 날이 날카로운 검. 날이 보통 검들보다 다르게 생겼는데 이는 핼리안더스가 주로 역수로 쥐고 싸우기에 그에 맞게 조금 변형되어있다.(참고:카람빗) 그렇지만 주 사용자는 안더스인듯 하다. 핼리의 모습으로는 자기 괴롭히는데 사용밖에 안하는. . .
사용하는 마법의 계열은 주로 빛과 얼음. 얼음이 누구의 전 연인의 메이저한 계열이어서 그런지 사용하는데 능숙하지만 아무래도 더 익숙한 것은 빛 계열. 포지션은 게임용어로 말하자면 딜러와 서포트의 그 미묘한 사이.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
빛을 무기로 구현화해서 내리꽂거나 빛의 성질을 이용해서 왜곡해서 자신의 모습을 숨긴다던지 환각을 보여준다는지 꽤나 이용방법은 다양하고 사용하는 사람에 달려있다. 얼음은 주로 공격계열로 사용.
회개한 이유는 사실 핼리안더스는 연인 때문에 타천했던것이지 신에게 반역을 들 생각은 없었다. 그녀의 연인의 속삭임에 전쟁터에 들어갔다가 연인은 죽고 자기는 살아남아 마계로 내려간 케이스. 전대 몽환의 영역인 환영대공으로써 일은 참 잘했지만 신앙심을 버리지는 못 하였고 꽤나 혼란스러운 고민 끝에 연인에 대한 죄책감 또한 모두 지우고 회개 하기로 결정. 그렇지만 천계에 대한 사랑은 없다. 단지 아버지가 천계에 계신다는 말과 천계라면 아버지에게 칼을 들이댈 일은 없을거라 판단하여 회개 했을뿐이라서 악마가 천계에 쳐 들어와도 자기만 귀찮게 하지 않는다면 방어의 영역이 불타도 무관심한 방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방어의 영역이 2품이 되어버린지라 자기 귀찮기 싫다고 악마와 싸워대는 천사를 이해하지 못하고 주로 혼낸다. 천사와 악마의 평화 아닌 평화를 바라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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