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헬레나 슈틸리케 오토하우젠

last modified: 2016-03-09 15:40:51 Contributors



검 아래 이름을 나눈 동지들을 위해, 그리고 우리의 손으로 쟁취한 자유를 위해!
에휴, 나도 나이가 나이라 결혼은 해야하는데...

1. 기본 정보

  • 이름 : 헬레나 슈틸리케 오토하우젠
  • 나이 : 273(외형나이 14)
  • 성별 : 여

2. 종족

늑대

3. 외형

목 부근에서 땋기 시작헤 끝이 날개뼈쯤 닿는 은회색~암청색 그러데이션을 그리는 머리카락은 조금 거친 느낌이 강하다. 정수리에서 귀가 있을 위치까지에 걸쳐서 얹혀진 늑대 귀는 군더더기 없이 절도있는, 필요한 정도의 움직임만으로 가끔 쫑긋거린다. 그 아래의 얼굴은 약간 치켜올라간 눈매에 파란색 눈동자, 작은편에 속하는 코 입술 등 열 네댓쯤 되어보이는 얼굴이지만, 어디까지나 힘을 뺀 상태에서의 모습으로, 긴장을 유지하거나 일을 할때에 있어서는 앳된 외모에도 불구, 연륜이 꽤나 많이 묻어나온다. 체형은 겉 모습에 비하면 은근히 성숙한 굴곡을 자랑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5피트남짓한 신장과 더불어 미성숙이라는 딱지를 떼기에는 역부족이다. 허나 그러한 부분을 이런저런 자잘하게 들어나는 근육, 우아하게 자리잡은 꽤 풍성한 꼬리등이 살아온 세월을 증명해주는 터라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다.
실전에 나설때에는 반바지와 부츠, 주머니 많은 아랫단이 무릎까지 오는 코트같은 멋과 실용을 모두 챙긴 복장을 주로 애용하는 편. 평상시에는 늙다는 말을 싫어하는 탓인지, 그 반동으로 소녀스러운 복장이 주가된다.

4. 성격

현재는 성격이 꽤나 죽어, 겉 나이에비해 상당히 나이 들어보이는 여유로움과 기품, 여유가 엿보이는 성격을 갖추었지만, 과거 본격적으로 운동하던 시기의 과감함은 사라지지 않아서, 전투에 나서면 그러한 본능이 깨어나는 덕에 약간 이중인격으로 오인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전투 방식: 빠른 다리와 뛰어난 시, 청, 후각을 통한 은폐+기습형태의 전투. 상대가 총을 드는것이 아니라면, 방패와 바스타드 소드를 쓰는 고풍스러운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5. 전투 방식

빠른 다리와 뛰어난 시, 청, 후각을 통한 은폐+기습형태의 전투. 상대가 총을 드는것이 아니라면, 방패와 바스타드 소드를 쓰는 고풍스러운 전투방식을 선호한다.

MXB-SRc "Pfeifen"

6. 특기

전략, 전술 그리고 검술. 검술은 전성기 시절보단 약하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강하고 효과적이다.

7. 취미

체스.

8. 과거사

특히 탄압이 심하던 보수적인 독일 서쪽 시골출신. 자신도 일일히 자세한 것은 제대로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수많은 해방운동과 전투등을 이끌며 이름을 드높였다. 어느정도 수인의 자유와 인권이 자리 잡아가 가는 것을 보고 돌연 신대륙(현 미국)으로 향해 그곳에서 생활하다 20세기 초 부터 독일로 돌아와 그곳에 두개의 회사를 차린 뒤 경영에 집중, 현재까지 이르러 넥서스의 이야기를 듣고 먼저 연락을 하게된다.
기타: 과거에 자신의 목숨을 바쳐 자유를 얻어낸 동료들을 위해 헌정의 의미를 담아 세운 하이랜더즈 PMC와 '권력과 자유는 곧 돈에서 나온다'라고 믿는 본인의 철학에 따라 선셋 코퍼레이션 이 두 회사를 창립해 보유중이다. 현재는 선셋 코퍼레이션만 본인 운영중이며 민간군사기업 하이랜더즈는 소유권만 지닌채로 전략적 제휴 형태로 NEXUS에 운영권을 넘겨준 상태다.
'독일의 명장', '은빛 선봉장' 등 수인들 사이에서는 꽤나 이름이 높은 편. 현재는 하나 둘 정리하고 넥서스에서의 일을 마지막으로 긴 노후를 즐길 예정이라고 한다. 하이랜더즈 권한 일부를 NEXUS에 넘기는 것도 그 일환중 하나. 넥서스에서의 일을 마치면, 정말 평범하게 결혼을 하고 늦게나마 자식을 보며 살 생각인듯하다.

9. 기타

하이 렌더즈의 로고

선셋 코퍼레이션의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