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5-02-09 16:05:15 Contributors
─ "마음가짐이 곧 무(武)이니, 마땅히 쓰일 곳에 힘쓰는 것이 나의 무(武)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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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혜강(慧剛) |
【 나이 】 | 35세 |
【 성별 】 | 男 |
【 세력 】 | 正派 |
【 경지 】 | 일류 |
【 간극 】 | 극 |
【 내공 】 | 25년 |
【 정신 】 | 2단계 |
【 명성 】 | 3단계 |
【 재산 】 | 은화 0 |
【 인물 호감도 】 | 3 |
【 정신타격&부상 】 | 0 |
【 도화전 】 | 7 |
1. 【 외모 】 ¶
(AI 이미지에용!)
약 여섯 자 다섯 치(현재 도량형 기준 190cm 정도)의 키에 체중은 서른 관이 넘는, 건장한 체격과 단단한 근육을 지닌 사내. 깔끔하게 정리된 삭발과 짙은 눈썹, 깊이 있는 눈매가 특징이다. 눈은 금빛으로 빛나는 것도 같지만 실은 밝은 갈색일 뿐 별다른 것은 없다.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전체적으로 선이 굵고 두꺼운 만큼, 고집도 세 보인다. 옅은 황토색 가사를 걸치고 있으며, 양팔에는 수행의 흔적인 수많은 상처와 굳은살이 자리 잡고 있다.
2. 【 성격 】 ¶
고요하되 단호한 성품을 가졌다.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으며, 모든 일에 있어 평정심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그러나 올곧기 그지 없는 신념을 지니고 있어 불의와 마주하면 마치 맹렬한 불길처럼 타오른다. 사리 판단이 명확하며, 무해한 타인이나 갱생의 여지가 보이는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되 그렇지 않은 자에게는 자비가 없다. 스스로의 길에 대해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강직한 성격이기에, 그 신념이 꺾이는 순간이 어쩌면 마지막 순간일지도 모른다.
- 【 구파일방 】
"중원 무림의 적자. 정파란 구파일방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모든 정파인들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다.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사제."
─ 곤륜파의 4대제자.
구파일방! 까마득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존재해오는 막강한 명문입니다. 크게는 불가와 도교로 나뉜다하지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구파일방이라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서로 생각과 가치관은 다르지만 둘 모두 무공을 통해 속세를 벗어나 한 단계 위의 존재가 되기를 추구하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정말로 한 단계 위의 존재가 된 이들도 있다는 소문이 가끔 들려오고는 합니다.
가깝게는 사파와의 작은 국지전과 정마대전, 오래전부터는 수 많은 강호무림을 분쇄하려는 음모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중원을 수호해온 무림의 성벽.
구파일방입니다.
- 구파일방 중 무작위로 선택된 문파의 일원으로 그 신분을 보장받습니다.
- 구파일방의 무공이 기초무공을 대체합니다.
- 엄격한 위계질서아래 사제관계가 형성되며, 사제와 사형들이 존재합니다.
- 명성이 3단계로 시작합니다.
가격 : 영혼석x5
- 【 무골 】
"무공을 배우는 것이 어떻겠느냐?"
─ 어느 노인
무골이란 튼튼한 몸, 무공을 익히기에 알맞은 체질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보통은 무공을 익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갖추고 있거나, 갖추게 되는 체질입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조금 더 특별합니다.
무려 단전에 무골의 영향이 있으니까요.
- 내공의 총량이 5 늘어난다.
가격 : 영혼석x1
- 【 원수 】
"녀석을 만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한 지 어연 30년. 그렇게 난 당대 최고의 장인이 되었다..이게 아닌데"
─ 외나무다리 장인 오씨의 회고.
은恩과 원怨은 무림에서 끊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그 사실은 당신도 피할 수 없습니다. 불합리한 점이 있다면 일단은 원만 있다는 점이죠. 당신의 목숨 혹은 그 이상을 노리는 원수들이 있습니다. 원한을 살 만한 짓을 했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정말 오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원수가 느끼는 감정은 격렬한 진실이니까요.
- 호감도 1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윈수 NPC가 생성된다.
- 영혼석 1개당 1명의 NPC가 추가적으로 생성되며, 최대 3명까지 원수를 둘 수 있다.
대가 : 영혼석x1
4. 【 기타 】 ¶
- 영혼석 정리
구파일방 - 소림: -5
무골: -1
원수: +1
혜강(慧剛)의 속명(俗名)은 광해(廣亥)였으며 나름대로 명망 있다 자부하는 무가(武家)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강직한 무인이었고, 어머니는 온화한 성정을 지닌 인물이었다. 무가의 자제답게 어린 시절부터 단련을 해왔으나, 그만큼 자유를 누릴 시간은 적었다.
광해가 열두 살 되던 해, 가문은 사소한 시비로 인해 다툼에 휘말렸다. 그리고 어느 날 밤, 가문을 습격한 무리들에 의해 집안은 쑥대밭이 되었고, 부모와 친족들마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가문을 노린 이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전의 다툼이 실은 전혀 사소한 것이 아니었음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어린 광해에게는 그런 다툼이 이렇게까지 큰 불길이 된다는 것을 이해할 여유가 없었다.
겨우 살아남은 광해는 복수를 꿈꾸었으나, 겨우 열두 살 남짓 한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간신히 건진 목숨 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 세상의 잔혹함과 자신의 무력함에 절망하고 방황하던 중, 비를 피해 들어선 다 쓰러져 가는 암자에서 한 승려를 만나 그에게 이끌려 소림사로 향하게 된다. 당시 광해는 복수를 위해 무공을 배우고자 했으나, 승려는 그에게 무(武)의 본질은 단순한 살생이 아니라는 점을 계속해서 깨치도록 했다.
결국 광해는 소림사에 출가하여 혜강(慧剛)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처음에는 세속의 정을 끊어내기 힘들었으나, 오랜 시간 동안 불법(佛法)과 무학(武學)을 익히며 서서히 내면의 분노를 다스려 나갔다. 하지만 깊은 곳에는 여전히 과거의 그림자가 남아 있었으며, 가끔씩 스스로에게 묻곤 했다.
나는 진정으로 원한을 내려놓은 것인가?
이십 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 격동하는 강호에서 자신이 원한을 가졌던 이들은 모두 땅에 묻혔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이미 죽었으리라 생각하고 떠났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허나 정말 그것으로 괜찮은 것인가? 그 답을 누가 알겠는가?
5. 【 무공 】 ¶
- 【 역근경 】
성취 : 3성
먼 옛날, 선각자 달마가 깨닫고 저술했다는 전설적인 의학의 집대성이자 심법. 불가계통 심법의 원류 중 하나로서 좌선과 호흡을 통해 내공을 쌓는 최초의 무공 중 하나이다.
불법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익힐 수 없으며, 소림에서도 인정받은 이들에게만 전수되는 상승의 심법.
필부가 익히면 여러가지 병을 떨쳐낼 수 있고, 잔병치레를 하지 않으며 잡념이 사라진다고 한다.
익힐수록 대자대비한 마음을 지니게 된다. 그에 따라 내공의 증진 또한 일어나나 '세수경'과 한쌍이기에 역근경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전해진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불공 : 내공에 '자비' 속성이 깃듭니다.
- 3성 권기상인 : 자비로운 불가의 가르침을 담은 누런 빛의 기운을 주먹에 씌울 수 있습니다.
- 【 칠십이절예 : 탄지공 】
성취 : 3성
소림의 위대한 72절예 중 하나. 탄지신통을 익히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무공.
일정 경지에 이르지 않으면 그 효과는 대단히 미미하여 많은 이들이 수련하기를 꺼려하는 편이다.
손가락을 이용해 바위를 뚫거나, 조약돌을 튕겨 나무를 박살내는 파괴적인 기예를 펼치는 것은 물론, 매우 효과적인 점혈 또한 익힐 수 있다.
다만 수련이 어렵고 고되어 위에 서술한 일들을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 1성 탄지결 : 손가락이 굳세어지고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 2성 강지결 : 손가락의 강도는 무쇠와 같아진다. 내공을 소모하지 않고도 바위에 손가락 힘으로 흠집을 낼 수 있다.
- 3성 소탄지 : 자그마한 물체를 손가락으로 튕겨 목표물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
- 【 무공이름 】
성취 : 성취도
설명
- 1성
- 【 선청법사 단평 】
소림의 3대 제자이자 절정의 무인. 30대 후반의 젊은 승려로 반짝거리는 이쁜 두상이 특징이다.
이른 나이에 절정에 올랐으나 벽에 가로막혀 초절정에 오르지 못하고 있으며, 소림의 아라한 후보 중 하나이다.
그에게는 네 명의 제자가 있는데 첫째는 갓난아기 시절부터 소림에서 키워오던 동자승이며, 둘째 제자는 단평이 직접 외부에서 데려왔으며 나머지 두 제자는 속가제자이다.
소림의 승려치고 불법에 대한 지식은 얄팍한 편이나 사람 자체는 선량하여 소림은 물론, 정파의 많은 이들과 인맥이 있다.
곡주를 좋아하여 자주 술냄새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