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이게 이득이잖아?"
2. 능력 ¶
컨트롤러(Controller)
타인의 능력을 일부 제어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다. 증폭은 최대 자신의 능력치를 더한 만큼 끌어올릴 수 있고, 제어는 자신의 능력치까지 밖에 못한다. 이 이상 손을 대면 과부하가 걸려 내상을 입는다. 심하면 한동안 능력을 쓰지 못한다.
카피(Copy) : 제어를 한 상대방의 능력을 일부 쓸 수 있다. 끌어와서 쓴다는 느낌으로, 제어량 이상의 능력은 쓰지 못한다.
타인의 능력을 일부 제어하거나 증폭시킬 수 있다. 증폭은 최대 자신의 능력치를 더한 만큼 끌어올릴 수 있고, 제어는 자신의 능력치까지 밖에 못한다. 이 이상 손을 대면 과부하가 걸려 내상을 입는다. 심하면 한동안 능력을 쓰지 못한다.
카피(Copy) : 제어를 한 상대방의 능력을 일부 쓸 수 있다. 끌어와서 쓴다는 느낌으로, 제어량 이상의 능력은 쓰지 못한다.
3. 외모 ¶
숱이 많고 덥수룩한 까만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허리가 넘을 정도로 길었으나 전투 중 머리카락이 잘려 단발이 되었다. 여전히 관리가 힘든지 머리끝이 이리저리 튀어나가며 부스스하다. 유난히 동그란 눈과 미묘하게 나른한 표정이 겹쳐 늘 뭔가 궁금해하는 표정이 된다. 평균보다 조금 작은 키와 평균보다 조금 적은 몸무게의 소유자. 몸에 근육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말랑 덩어리다.
4. 성격 ¶
(쾌활한 / 가벼운 / 나른한 / 어린 / 기이한)
가볍고 밝은 성격을 지녀 친해지기 쉽고, 어떤 말을 해도 잘 받아준다. 소심한 구석이 없고 대범하다. 이를 추진력 삼아 무언가를 하고자 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편. 그러나 귀찮음 역시 많아 한 번 늘어지면 한없이 늘어진다. 조금 아이 같은 면모가 없잖아 있어 보인다. 또한 어느 면에서 아주 기이해지는데. 조금만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면 지나치게 '전체'와 '결과'만을 주시하게 된다.
이런 성격을 끝끝내 고치지 못해 성인이 되고, 공식 히어로가 된지 얼마 안 돼 사고를 쳤다. 더구나 빌런이 되어버린 친구들, 죽어나가는 사람들 등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늘 나른하고 가벼운 성격이 점점 배배 꼬여가고 있다. 몇몇 일반인들은 "누가 진짜 빌런인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할 정도. 그러나 히어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해서 그런지, 언론 플레이가 쉬운 히어로로 찍혀서 그런지, 아무런 제재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
가볍고 밝은 성격을 지녀 친해지기 쉽고, 어떤 말을 해도 잘 받아준다. 소심한 구석이 없고 대범하다. 이를 추진력 삼아 무언가를 하고자 하면 끝까지 밀어붙이는 편. 그러나 귀찮음 역시 많아 한 번 늘어지면 한없이 늘어진다. 조금 아이 같은 면모가 없잖아 있어 보인다. 또한 어느 면에서 아주 기이해지는데. 조금만 극단적인 상황에 몰리면 지나치게 '전체'와 '결과'만을 주시하게 된다.
이런 성격을 끝끝내 고치지 못해 성인이 되고, 공식 히어로가 된지 얼마 안 돼 사고를 쳤다. 더구나 빌런이 되어버린 친구들, 죽어나가는 사람들 등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늘 나른하고 가벼운 성격이 점점 배배 꼬여가고 있다. 몇몇 일반인들은 "누가 진짜 빌런인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을 할 정도. 그러나 히어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해서 그런지, 언론 플레이가 쉬운 히어로로 찍혀서 그런지, 아무런 제재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