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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aminational night/룬

last modified: 2015-04-27 02:56:39 Contributors


1. 프로필

이름 : Rune (룬)[1]
나이 : 24
성별 : 남
소속 : Umpire & S-aa

1.1. 외모

* 항상 정리되지 않고 목 언저리를 맴도는 머리카락은 밤하늘을 방불케 하는 검은색과 짙은 청색이 섞여 있다.
* 눈동자 또한 머리카락과 마찬가지의 색이나, 눈의 특성상 빛을 정면으로 받지 않는 이상은 검은색으로 보인다.
* 잘생겼다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얼굴과 182cm라는 키, 쭉 올라간 눈꼬리.
* 머리카락 위로 올라온 엄지손가락 길이의 붉은 뿔과 담배를 많이 피고 다니는 덕에 입에서 내뿜는 연기조차도 그가 '악마'로 보이는 데에 충분한 기여를 한다.
* 뿔은 단단하고 뾰족하며 가로로 얕게 패인 선이 층층히 나 있다.
* 주로 입고 다니는 복장은 검은 정장이지만 활동성은 좋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움직이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다.
* 갈아입은 지 한참 되었는지 때가 탄 흔적과 먼지, 나뭇가지 등이 묻은 곳이 더 많아 보인다. 와이셔츠에도 역시 구겨지지 않은 곳이 없다.

1.2. 성격

* 모든 걸 놓아버린 듯한 말투[2]를 자주 사용하며 그것은 끊임없이 피워대는 독한 담배를 봐도 쉽게 추론할 수 있다.
* 능력에 대한 패널티 때문인지 정을 주는 데에 익숙하지만 끊는 것도 쉽게 한다.
* 누군가가 죽어도 더이상 울지 않으며 이 지독한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흐르는 이치로 본다. 더러운 세상을 욕하지만 결국 자신도 그 부속품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안다.

1.3. 능력

* 자신만의 검은 연기(Smoke)를 생성하고 조종한다.
* 연기의 효과는 작게는 단순히 시야를 가리는 것부터 크게는 연기의 응집으로 인해 누군가를 속박하고 단단히 붙잡는 것까지 다양하다.
* 심지어는 코나 입으로 연기를 들이키게 해 기도나 폐 속에서 응집시킨 뒤 기절하게 만들 수도 있다.

1.3.1. 패널티

* 능력을 사용할수록 머리에 있는 뿔이 더 길어지고 커진다. 간간히 뿔이 난 부분에 엄청난 통증을 몇 분간 느끼기도 한다. 이 통증은 가끔 기절할 만큼 강력하다.
* 능력을 사용한 시간에 비례해 기억의 한 부분을 잃어버린다. 절대 잃지 않는 것은 자신의 본명과 능력 등, 순수하게 자신과 관련된 부분밖에 없으며 가끔은 자기가 어떤 소속이었는지도 잊곤 한다.
* 어떤 부분에 대한 지식을 잊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을 겪은 '시간'이 통째로 삭제되는 것이라서, 어떤 일이 발생한 시점부터 끝난 시점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과거/현재 중 어떤 기억을 잃는지는 다이스로 결정한다.

1.4. 특징

* 최근 들어 자기가 정말 악마는 아닐까, 하고 고민하는 중이다. 어릴 적의 추억은 몽땅 사라진 거나 다름 없으니 정말 자신의 부모는 악마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한다.
* Light pollution에 들어가고 싶다는 충동을 자주 느낀다. 그들의 자유로움(?)과 행복(?)과 즐거움(?!)에 반한 모양.
* 존댓말과 반말을 번갈아 사용한다. 한 사람과 대화할 때도 존댓말을 할 때도 반말을 할 때도 있다.
* 담배가 뭐 그리 많은지, 어디서 구하는지 출처가 불명확하나 적어도 끊긴 적은 없다.

1.5. 무기

* 돌맹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투척용 단검이나 표창.
* 실력은 꽤 좋은 편이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

1.6. 과거사

처음 능력을 발현시켰을 때가 18살이며 그 당시에는 뿔이 없었다.
가족과 친지 모두를 테러와 폭발로 인해 잃었다. 아무튼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건 하나도 없다.

2. 기타

추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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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룬이 본명이나, 주로 가명을 사용한다. 가명은 그때그때 바뀐다.
  • [2] 필요 없어, 내일이면 죽을 지도 모르는데 뭘, 알아서 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