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맡겨주시면 감사!! "

이름 : Terach (테라츠)
나이 : 21
성별 : 여
소속 : Wraith - 지원부서

뭔가, 굉장히 기운 넘치는 인상에 눈에서 불이 나올거 같은 느낌. 머리카락은 짧은편이지만 숏컷이라고 하기엔 길어서 애매한 느낌.
앞머리를 죄다 왼쪽으로 모아서 고정시켰다. 머리색은 연보라색에 눈도 연보라색인데 좀 흐려서 먼곳에서 보면 그냥 흰자만 있는거 같다고 한다.
간편하게 티셔츠 위에 적당 적당한 자켓, 그리고 청바지 차림. 겨울에도 적당히 입어서 춥다는데 따뜻한 옷을 입을 생각은 없는듯.

머리가 살짝 긴 남자로 착각받기도 한다만 목소리는 쾌활하게 여자스러워서 금방 오해가 풀린다.

언제나 하이텐션, 칭찬 받는걸 매우 좋아한다.
각성체가 투입된 현재는 뭔가 좀 더 얄미움이 증가된 느낌.

• 증폭·감소
  

양손에 하나씩. 허공에 검은색 원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원을 통과하는 공격을 증폭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적의 공격 위력을 줄이거나 아군의 공격 위력을 증폭시키는 서포트 타입. 단 원을 통과해야 하기에 휘는 공격에 약하다.
자신의 능력인 원에다가 리본을 장식해놨다. 핑크핑크.

• 활용 - 진화 이후
  

- 회전
원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는것으로 증폭시키는 공격도 회전시켜 파괴력을 늘릴수 있다.

• 패널티
  

급격한 체력소모. 감소는 덜한데 증폭은 몇번만 쓰면 헥헥거리는데다 성격과 달리 체력이 원래 저질이다.

칭찬 받는건 좋아하는데 정작 머리가 딸려서(?) 많이 받지 못한다.
기껏 열심히 한다는게 남들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게 대부분이라 눈에 안 띈다.

자기 자신도 모르고 있던 사실이지만 능력의 진화가 된 상태이다. 꽤 어릴때 진화한 특이 케이스인데.
원래 능력이 감소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내 능력이 증가도 됬었나봐?' 하고. 바보같이 생각한... 진짜 특이 케이스
이 사실을 안 린네가 각성체를 투입했는데, 사실 말이 거창하지 머리가 좋아지는 약. 같은거다.
다만 과거사까지 알 길이 없었던 린네기에. 의외의 시너지 효과가?

훌라후프를 하는 버릇이 추가되었다.

가지고 다니는 수첩

• 과거사
  

능력을 후천적으로 각성했다. 그 시기에 약간의 사고가 있었는데 머리를 다쳐 지능이 낮아졌다.
막 병명이 있고 그런 장애는 아니고, 단순히 충격이 커서 성격 반전이 일어난 꼴.

문제는 각성체라는, 간단히 말하면 지능상승(상세히 서술하면 뇌세포 활성화나 이런것) 약을 투입 받았는데.
그거 때문에 괜히 어중간하게 옛날 성격이 살아났다.

• 스레 내 행적
  
  

사실 각성체 투입 당시, 린네는 서류를 주며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알려주고 동의까지 구했는데.
테닷 본인이 다음날 이게 뭐였징? 하고 까먹어서 멋모르고 보기만 하다가 우연히 사용하게 되었다.
결국 린네 흑막설에 일조한꼴 (스레주가 노린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