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불행, 절망…그런것들도 하나의 소소한 기쁨 아니겠습니까……크흐흐…."

이름 : Philip (필립)
나이 : 38
성별 : 남
소속 : Evils
닉네임 : 행복전도사

다듬지 않은 긴 백발을 늘어뜨리고 있는데 어떻게 된건지 염색이 아닌 노화로 인한 백발 같다.
키는 165cm이지만 허리가 심하게 굽어서 훨씬 더 작아보인다.
정장 바지에 롱코트를 입고 있으며 살짝 열린 롱코트 사이로 넥타이와 와이셔츠가 보인다. 코트를 벗은적이 없어 내부는 어떤지 알 수 없다.
쇠사슬을 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쇠독 방지를 위한 장갑을 끼고 다닌다.

기쁨.
언제나 심하게 기뻐해서 광기로 보이기도 한다.
살인충동을 느낄 때는 눈이 뒤집히며 미쳐버려 피아구별 없이 주변인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롱코트 안에 4차원 주머니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마조히스트.

끝에 날이 달린 쇠사슬. 엄청 길며 소매에서 나오며 특수합금으로 만들어져 웬만한 충격으로는 부서지지도 않는다.

베테랑 경찰 출신. 경찰 시절에는 성실하고 성격도 좋은 사람이였다고 한다. 거기다 키도 크고 미남형이였다고….
이블스를 깊게 조사하던 중에 실종되었으며, 실종기간 동안 여러가지 개조를 당한 후 최근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

추후 수정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