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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게시판

last modified: 2015-04-27 02:56:43 Contributors

게시판명 TRPG 게시판(trpg)
생성일 2009년 10월 18일
카테고리 게임
주제 TRPG
인구 평균 2~6명
스레드 수 약 300개

1. 소개

TRPG를 하는 게시판으로서 인지도는 매우 낮은편이다.

디시인사이드에 식물 갤러리가 있다면 스레딕에는 TRPG판이 있다고 할만큼 스레딕 내부에선 일종의 성지로 취급되는 게시판이다.

스레딕 특성상 친목에 관해 매우 엄격하기에 이름칸을 함부로 남발하면 안되나 이곳과 상황극판만은 완전 예외로 허용되는곳.

스레딕 게시판 시스템이 제공하는 주사위 공식만으로는 진행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외부사이트에 각종 자료와 그림 파일을 업로드하여 이용자들이 다운받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진행속도가 매우 느려서 한번 게임이 시작되면 1년넘게 진행되는 스레도 존재한다.

2. 역사

원래는 게임 게시판에서 TRPG를 하였으나, 빠른 속도로 글이 올라오는 TRPG의 특성(이라기보다 이용자 수가 너무 적었던 탓이 크다)으로 인해서 다른 게임 글들이 묻히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당시 게시판 글이 100개 정도 올라오면 많이 올라오는 것이었는데 그와 동일하거나 더 많은 TRPG 플레이 글이 올라오는 것이 문제였다. 이를 막기 위하여 글이 갱신되어도 맨 위로 떠오르지 않게하는 'sage'기능을 사용했으나, 실수가 간혹 발생하였다. 결국 한 이용자가 게임게시판에서 TRPG를 몰아내기 위하여 욕설 등을 난무하였고, 관리자가 개입하여 TRPG 게시판이 설립되었다.

4. 사건사고

GM 시안이라는 닉네임을 쓴 유저가 TRPG판에 찾아와, 소드 아트 온라인 ORPG를 만들겠다며 관련 지식을 알려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게시판의 분위기나 이용목적[1]과 맞지 않아 일부 TRPG판의 이용자들에게 지적을 받았고, 욕설을 하는 등 일부 유저의 과도한 지적으로 쌍방간 싸움이 벌어지고 이메일 인증으로 네이버에서 활동을 저격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후 스레드가 묻히면서 종결되었다.

5.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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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목적이 단순한 정보수집이기에 'TRPG을 하기 위해 만든' TRPG 게시판과는 맞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