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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gola Famiglia/이야기

last modified: 2015-08-01 22:25:0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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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식편


part 1. 계승식

시간이 꽤 흐르고, 봉고레 패밀리를 이끌었던 데치모 패밀리는 11대 보스인 운디체지모와 그의 수호자들에게 직위를 넘겨주고 봉고레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바리아와 외부고문팀에서도 계승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이 될 봉고레 패밀리는, 마피아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 거의 모든 패밀리들이 봉고레 패밀리와 동맹을 맺고 있었고, 그런 만큼 영향력 역시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봉고레 패밀리는 특수암살 공작부대인 바리아와, 봉고레 패밀리이면서도 봉고레 패밀리가 아닌 외부고문팀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계승식은 생각보다 잘 흘러가는 것 같았습니다. 운디체지모 패밀리는 데치모 패밀리에게 링을 받고, 바리아와 외부고문팀 역시 링을 받았습니다. 데치모 패밀리가 인사를 끝낸 후 홀을 나섰고, 그로부터 30분 후. 갑자기 커다란 폭발음이 들려왔습니다. 연기가 사람들의 시야를 가리고,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흩어졌습니다. 희뿌연 연기 속에서 커다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봉고레 패밀리가 가장 취약해지는 시기가 바로 오늘이지! 데치모 패밀리는 그들의 최측근과 함께 떠났고, 남은건 별 힘 없는 녀석들과 막 계승식을 마친 풋내기 운디체지모 패밀리 뿐! 봉고레 패밀리는 우리가 접수하겠다!!"

아직 연기가 짙어서 사람들은 목소리의 주인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언뜻보인 침입자들은 고글을 쓰고 있었고, 이어서 침입자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대화소리가 아닌 비명소리가 들려왔고, 핏방울이 튀었습니다. 천장에서는 누군가가 움직였지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가 총으로 겨누고 있는 대상은, 운디체지모인 카렌이었습니다.

조이엘로편


미래편


탈옥수편


리바이어던편


듣던_아이가_기절해도_이상하지는_않은_이야기_png -- 익명 2014-03-28 20: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