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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루스 폴렛

last modified: 2015-04-27 02:56:44 Contributors

상위 항목: Technicolour



"바람이 따뜻하네, 덥지 않아?"

1. 프로필

이름 : 갈루스 폴렛 (Gallus Poulet )

성별 : 남

종족 : 루틴 - 갈색

나이 : 22

소속 : 무소속

2. 외형

흰머리독수리 수인. Furry계이다. 전반적으로 날카롭게 생긴 황안의 눈매는 아이라인이라도 그린것처럼 갈색 테가 나있다. 얼굴의 페이스는 흰색의 털로 뒤덮여 있으며 뒷머리는 마치 레게머리처럼 다섯갈래로 나뉘어서 끝이 갈색으로 그라데이션되어 검은색 머리끈으로 묶여있다. 뒷머리의 질감은 마치 커다란 깃털같다. 노란색의 부리는 날카로운 편이나 끝이 약간 굽어있어 대놓고 갖다대지 않는 이상 다칠 일은 없다. 이는 없으나 어쩐지 음식을 씹을 수는 있다. 목까지는 흰색이나 그 밑으로부터는 갈색의 깃털&털로 덮여있으며 다리는 완벽한 새의 다리. 검은 발톱은 날카로운 편이다. 팔은 날개가 손으로 변형된 형태이라 깃털로 덮여있다. 키 약 188cm. 잔근육이 붙어있다. 옷은 주로 흰색의 반팔 면티를 안에 받쳐입은채로 위에 검은색에다가 왼쪽 가슴에 주머니가 있고 은색으로 빛나는 단추가 옆구리에 서너개 붙어있는 조끼를 껴입고. 바지는 회색의 여유 공간이 있는 면바지를 입는다. 신발을 신고 다니지 않는 이유는 맞는게 없어서.

3. 성격

태생이 밝고 열정적. 다혈질이라 금새금새 화랑 열을 내지만 그게 또 금방 식는 냄비근성이다. 그 나이에 즐기면서 살아간다 할정도로 놀러(싸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한다. 바보라 그런지 묘하게 유치한 면도 지녔다. 거짓말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거짓말을 하지 않는 정직한 편이고 본성도 꽤 착한 편. 무언가에 얽매여 있는것을 싫어하고 누군가가 억압하려 하면 바로 반항한다.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이라도 같은 반응을 보인다.

4. 능력

바람을 다룰 수 있다. 이미 흐르는 바람을 세게하거나, 만들거나, 아니면 멈출 수 있다.
최저출력인 산들바람의 경우 쿨타임은 5레스. 보통으로 머리가 휘날릴 정도인 바람이라면 15레스. 센 바람은 30레스. 접근하기 힘들게 할정도면 50레스식으로. 바람의 최대 출력인 사람을 밀쳐낼 수 있을 정도는 능력을 사용하고 나서는 70레스간 쉬어야 한다.
접근하기 힘들정도부터는 강도 비례로 날개가 살짝 찢어지는 등 상처를 입으며. 태풍같이 큰 바람은 멈추거나 만들기 힘들고. 날개를 움직여서 바람을 다루는것이라 날개에 상처를 입으면 치료될때까지 바람의 위력이 급격히 낮아지고. 손이 포박당하면 바람을 아예 못다룬다. 바람을 멈추게 될 때에는 만들때와 쿨타임이 +10레스.

5. 기타

새대가리라서 바보끼가 돈다. 금방금방 잊어먹는 편.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거나, 게슈탈트 붕괴가 자주 일어나거나, 자기가 뭘 말하려 했는지 까먹는다거나 등등. 가끔 구구단도 헷갈려한다. 독수리 수인이라 그런지 시력이 매우 좋다. 독수리만큼은 아니지만 인간보다 3배는 좋으며. 팔힘과 다리힘도 평균 이상이다. 그렇지만 그 대신인지 도구를 잘 못쓴다. 맨손으로 싸우면 잘만 싸우다가 총을 쥐어주면 갑자기 발린다. 총을 얻게되면 총으로 때리는 듯.
백수나 노숙자는 아니지만 바깥에서 자주 낮잠을 취하거나 신문을 읽거나 하는걸 자주 보인다. 하루 몇시간은 바깥에 있을 정도. 새지만 날지 못하는게 컴플렉스라 닭이라 놀리면 굉장히 싫어한다. 더위를 꽤 많이 탄다. 바깥에 나가면 항상 근처에 산들바람을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