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문 ¶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이야기로, 전설로, 필서로, 그림으로 그려진 수많은 장면들.
기사가 돌격하는 모습을 담은 초상화라도
뛰어난 외교관이 상대 외교관을 압박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던
강력한 마법사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던
어릴적 들었던 악마에 관한 전설이던.
이야기는 이야기를 잇는다.
이야기는 이야기와 함께한다.
- 서적 '전설'에서 발췌
기사가 돌격하는 모습을 담은 초상화라도
뛰어난 외교관이 상대 외교관을 압박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던
강력한 마법사를 기억하는 마음으로 쓴 글이던
어릴적 들었던 악마에 관한 전설이던.
이야기는 이야기를 잇는다.
이야기는 이야기와 함께한다.
- 서적 '전설'에서 발췌
2. 시작하기에 앞서 ¶
이곳은 누군가가 기록한, 아니면 당신이 추억할. 아니면 당신이 기억하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쓰여짐으로써, 이야기됨으로써 당신은 새로운 추억을, 기억을 살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경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뛰어난 기사들의 활약상. 바로, 여러분의 활약상을.
하지만 쓰여짐으로써, 이야기됨으로써 당신은 새로운 추억을, 기억을 살릴 기회를 제공합니다.
구경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뛰어난 기사들의 활약상. 바로, 여러분의 활약상을.
4. 명대사 ¶
시빌라 뿔 한번만 만지게 해줘!
_ 시빌라주가 갱신하면 레스주 몇몇이 꺼내는 말.
_ 시빌라주가 갱신하면 레스주 몇몇이 꺼내는 말.
"당신은 승리할 것 입니다 군주시여. 승리를 당신의 손에 쥐어드리겠습니다."
"승리를 내 손에 쥐어주겠다고 하였느냐?"
"네. 승리를 당신의 손에 쥐어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나의 군주시여. 당신의 위엄을 이 설산을 넘어, 높은 붉은 산맥을 넘어, 발로틴의 대해를 넘어, 세르난데스의 넓은 땅을 넘어, 뜨거운 대사막 너머까지 알리겠습니다. 당신의 앞에 저 먼 왕국 위대한 창을 들어올린 군단장을.. 저 먼 왕국의 위대한 용왕 마저도 무릎 꿇리겠습니다. 당신의 업적에 그 저주받을 발레안 마저 몸을 떨게 하겠습니다...... 나의 군주에게 마왕님의 축복을.."
_ 검은 폭군과 예고입테스의 대화.
"승리를 내 손에 쥐어주겠다고 하였느냐?"
"네. 승리를 당신의 손에 쥐어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나의 군주시여. 당신의 위엄을 이 설산을 넘어, 높은 붉은 산맥을 넘어, 발로틴의 대해를 넘어, 세르난데스의 넓은 땅을 넘어, 뜨거운 대사막 너머까지 알리겠습니다. 당신의 앞에 저 먼 왕국 위대한 창을 들어올린 군단장을.. 저 먼 왕국의 위대한 용왕 마저도 무릎 꿇리겠습니다. 당신의 업적에 그 저주받을 발레안 마저 몸을 떨게 하겠습니다...... 나의 군주에게 마왕님의 축복을.."
_ 검은 폭군과 예고입테스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