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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데로스

last modified: 2015-04-27 02:56:4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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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항목: 검의 시대

"신을 믿으라고? 내가 바로 전쟁의 신이다! "

1. 프로필

이름 : 그란데로스
성별 : 남
나이 : 47세
종족 : 옥티번 - 악마의 외모
국적 : 톤쿤 왕국
종교 : 무신론자(Atheist)-아신자(我信子)
재능 : 아드레날린
무기 : 대형양날도끼
뿔의 색 : 회색
데플 허용 여부 : O
용병 정보 : http://www.evernote.com/l/Aa6EE2p2N61LCJM795_KFtaBU84o0QHgNeM/

2. 설정

2.1. 외모

2m20cm에 달하는 거대한 근육질의 덩치에, 전신에 상처와 흉터가 가득하다.
눈은 핏빛과도 같은 진하면서 밝은 붉은색에 검은색의 곱슬머리가 살짝 길고, 평상시에는 귀찮은 표정으로 다닌다.
몸에 맞는 갑옷을 찾느라 고생했지만, 평소에는 약간 헐렁한 붉은색 하프 플레이트 갑옷을 입고 다니는데, 하얀색을 도색한거다.
전투시에는 굉장히 흉악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눈썹을 치켜뜨고 다니며, 근육이 워밍업되어 더욱 커져 하프플레이트에 꽉 맞는, 우락부락한 몸이된다.
옥티번기준으로도,인간기준으로도,엘프기준으로도 노안인 편이라 다들 아저씨로 보지만, 막 성년이된 나이다.

2.2. 성격

평상시에는 의외로 대인배인데, 신에 관해서 굉장히 무시하는 성격만 빼고는 왠만한 모욕이나 질탄도 다 받아준다.
자신을 눈앞에서 비꼬거나 놀려도 이런녀석도 있지라고생각한다, 대신 그만큼 화를 잘 안내는 성격이지만, 화를 내면 아드레날린이 폭발한다.
이런 성격과는 별개로 전투시 생명에 대한 자비가 아주 희박하며, 기분이 좋을때나 아니면 귀찮을때, 아니면 자신이 무언가로 인정할때만 살려둔다.
다른것에 즐거움을 못느끼고 오로지 전투에만 즐거움을 느끼는 이 체질에는 조금은 회의적이어서,
다른이들이 무언가에 몰두하거나 평생을 바치는 행위자체는 대단하고 놀랍게 본다.
자신이 손해보는 것을 싫어하지만, 물질적인 보상뿐만아니라 정신적인 보상만 충족시켜줘도 그다지 별말을 하진 않는다.
의외로 동료들을 굉장히 존중하는 편

2.3. 과거

어느 시골마을에서 태어나서 자랐으나, 평민으로써의 삶이 지긋지긋하고, 한바탕 싸우는걸 좋아하는 성격상 용병이 되기로 결심한게 35살.
이후 도끼질로 나무꾼하면서 돈벌다가, 마을에는 돈많이 벌어서 오겠다고 하고 떠났다.
톤쿤을 나오자마자 악마로 굉장히 오해를 많이 받았지만, 그래도 힘하고 도끼와 대인배 성격으로 어찌어찌 해쳐나가는중

3. 기타

매운것과 뜨거운것을 거의 못먹는 고양이혀 체질, 붉은색을 매우 좋아한다(피가 아니어도)
아이들을 좋아해서, 자신에게 겁없이 다가오는 아이들하고는 적당히 맞춰서 놀아주고, 져주기도 하는편이다.
이기거나 지는것에 의의를 거의 두지않고, 싸웠다라는 것에 의의를 잘둔다. 하지만 가끔은 신경쓰기도?
신을 싫어하지만, 정확히는 신의 존재자체를 안믿는다기 보다는, 신에 의지하는 행위자체를 굉장히 어리석게 본다.
신과는 상관없이 능력이나 인격적으로 완숙함, 혹은 박수받을만한 행위를 한다면 그 자체에 대해서은 칭찬할것이다.
선과 악중에서는 선을 따르는것을 좋아하지만, 범죄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범조를 그저 하면 편한 행위로 보기때문에 지름길로 가기도 하는편
육체적인 능력이 뛰어난만큼, 간도 아주 좋아서 술에 아주 강하다. 술내기로 하룻밤새에 럼주 한통을 비운건 유명한 이야기다.

4. 질의응답

「오만하지만 매력적인 한마디입니다. 스스로가 전쟁의 신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신에게 의지하면서 누구누구라고 말할바에야, 내 자신이 전쟁의 신이되어 싸우겠다는 뜻이기도하고,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고, 사형수나 망나니같은 별명보단 전쟁의신이 더 멋지기 때문입니다.”
-멋지군요. 나중에 그런 칭호를 얻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노안은 특징할만한 사안입니까?」
“노안은 특징할마한 사안압니다, 즉 같은종족에서 보기에도 아저씨로 보인다는 소리죠.”
-알겠습니다.

「멘탈은 어느정도로 단단합니까? 어떠한 모욕까지 참을 수 있습니까?」
“멘탈은 아주 단단합니다, 부모님욕도 서로 주고받고 고인드립도 서로 주고받을수있죠.”
-오호...알겠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란데로스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마을 사람들중, 뭐 친했던 몇명이나 가족은 기다리고, 나머지는 그냥 떠났구나..하겠죠”
-좋습니다.

「그립지는 않습니까?」
“뭐, 가끔 거기서 쉬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태생이 전장 체질이라서 역시 용병이나 하면서 떠도는게 체질입니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