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름으로, 그리고 라이너스님의 이름으로-..."
1.1. 외모 ¶
하얗게 센 머리를 단정하게 올백으로 쓸어넘겼다. 그렇게 긴 편은 아니고 그렇게 짧지도 않은길이. 드문드문 아직 세지 않은 듯한 검은 머리칼도 엿보인다. 수염도 적당히 기른 편이다. 전반적으로 온화한 인상으로, 그 인상이 일그러지는 적은 없다. 하얀색의 사제복을 가끔 입기도 하지만 보통은 붉은색과 금색, 하얀색이 적절히 조화된 비교적 화려한 교황의 의복을 하고 있다.
last modified: 2015-06-16 22:47:15 Contributors
"사랑의 이름으로, 그리고 라이너스님의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