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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 그 사이 (진실vs거짓)
장르	판타지
성격	대립, 일상
시작일	2014년 2월 11일
종료일	-
총 스레드 수	49

세상은 두 개로 갈라졌다.
절망과 악을 관장하는 여신 타이마트를 섬기는 타이트교와 빛과 선을 관장하는 남신 라이너스를 섬기는 리스교와의 대립-
리스교를 국교로 하는 빛의 제국, 리트리아 제국의 황제가 타이마트 여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 대립구도는 악화되었고 결국 리트리아는 타이트교의 섬멸을 외치며 7왕국으로 이루어진 연합을 이루었다.
연합국가들을 중심으로 한 백화측은 타이트교를 중심으로 한 흑화측을 경계하기 위해 이제까지의 상식을 초월하는 거대한 장벽, 대 장벽(Great Wall)을 구축하였고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대 전쟁(Great War)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그들 사이의 갈등구조는 점차 약화되어 갔다. 그 대표적인 예로 배리엘라의 장벽 근방에서 흑화와 백화의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며, 그것을 증명하듯 둘의 교류가 더 활발해질 수 있는 흑화와 백화 구별없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 중간지대가 세워졌다.

허나 그런 조짐도 오래가진 못하였다.
연쇄살인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연쇄살인은 지역마다 돌아가며 각각 15명의 희생자를 내는 기묘한 살인사건이었고 배리엘라의 장벽에 있는 백화는 흑화가 첩자로 백화에 들어와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 의심했다.
하지만 피해를 입은 건 백화뿐이 아니었다. 배리엘라의 장벽에 근접한 타이트교의 성당인 침묵의 성당 근처에서도 살인사건은 일어났고 흑화도 백화측의 스파이가 들어와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고 의심했다.
15명이 모두 살해당한 날 흑화는 사건수사를 더 하지 않았지만 백화는 현장에서 나온 증거를 조합, 흑화측의 타이트교 신부- 로버트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정당한 재판의 이름으로 그를 백화측의 재판장에 앉힌 뒤 가차 없이 처형했다.
로버트 신부의 목은 흑화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장벽 너머에 내걸려졌고 타이트교는 분노했다.

한편, 백화측의 중심지대인 신성제국 리트리아는 거대한 두개의 세력, 황제파와 교황파로 알게모르게 나뉘어진 채 대립하고 있었다. 날이 갈수록 약해지는 황제파와 강해지는 교황파와의 대립은 이미 고조될대로 고조되어 있었고 리트리아의 현 황제 이디크는 자신의 세력을 은밀히 넓혀가던 도중 위의 사건을 틈타 모든 것의 원흉은 리스교라며 그곳의 정보관 셰일을 통하여 은밀히 타이트교와 동맹을 맺었다.
수도의 모든 사정과 사건들을 황제에게서 전해받은 배리엘라의 장벽의 유능한 정보관 셰일은 결국 다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서 침묵의 성당에 원조를 요청했고 백화측의 눈여겨보던 인원들을 포함해 모두 수도로 빼돌렸다.
진실을 찾기 위한 위험한 모험의 시작이었다.

진실과 거짓, 황제와 교황, 그 모든 거대한 사건들의 중심에서-
위험한 모험에 동참하는 자와, 거짓을 신봉하고 진실을 말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진실vs거짓

Contents

1. 개요 ¶

2. 세계관 ¶

3. 스토리 ¶

4. 시트 ¶

4.1. 시트 캐릭터 ¶

4.1.1. 황제파 ¶

4.1.1.1. 백화 ¶

4.1.1.2. 흑화 ¶

4.1.2. 교황파 ¶

4.1.3. 무소속 ¶

4.2. NPC ¶

4.2.1. 황제파 ¶

4.2.1.1. 백화 ¶

4.2.1.2. 흑화 ¶

4.2.2. 교황파 ¶

4.2.3. 무소속 ¶

4.2.4. 외국인 ¶

4.3. 사망 ¶

5. 스레드 일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