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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위스퍼

last modified: 2015-04-27 02:56:46 Contributors

상위 항목: Technicolour


"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자란 아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의 내가 생각하기엔 내가 정상이야. 과연 그런일을 겪고 제정신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1. 프로필

이름: 나이트 위스퍼 (Night Whisper)
성별: 남
종족: 메티스 ( 혀에 그려진 안개문양 )
나이: 20
소속: 애션 라이트

2. 외형

몽환적인 연보라색의 머리카락은 제멋대로 엉키고 뻗쳐 막 자고 일어난 머리같다. 뒷머리는 목의 중간에서 약간 위쯤, 앞머리는 눈썹 살짝 아래에 닿을정도이며 그날 머리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 진한 보랏빛 눈동자는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같이 깊고 얼핏보면 검은색으로 착각할만큼 진하다. 큰 눈에 진한 쌍커풀, 작은 입술에 부드럽고 새하얀 피부와 남들보다 약간 풍성한 볼살덕에 장난기 넘치는 아이처럼 보인다. 마치 장난치기 직전의 고양이같다고들 말한다. 키는 176cm지만 하반신의 길이가 길고 딱 맞는 균형잡힌 몸은 키를 커보이게 만든다. 잔근육들과 자잘한 흉터들이 많다. 평소 자신한테는 약간 큰 레드와인색 후드와 스키니, 운동화 혹은 새하얀 와이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기도 한다.

3. 성격

일단은 공란.

4. 능력

Illusion - 자신의 시야가 닿는곳에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할수있는 환영을 만들수 있다. 즉 시야만 닿는다면 어디든지 만들수 있지만 TV나 휴대폰의 화면같은것을 통해서 보는건 안돼며 직접 자신의 눈으로 봐야한다. 물론 시야를 확대해주는 쌍안경같은건 되는듯. 환영을 만들어내는곳에 가까울수록 진짜에 가까운 환영을 만들수 있지만 멀다면 형태만 잡히는 정도까지밖에 만들지 못한다. 환상의 크기와 수, 자극하는 감각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시야가 크게 줄어드는 패널티가 오지만 크기와 수와 자극하는 감각의 수가 적다면 패널티는 매우 적다. 사용하고 있으면 시야가 짧아지고 좁아진다. 쉬면 다시 돌아온다.
= 기타 =
파벤에서 태어나 파벤에서 자랐다. 루틴인 아버지와 인간인 어머니 밑에서 메티스라는 이유로 조금 차별을 받기는 했지만 곱게 자라는듯 싶었으나 5년전, 루틴을 극도로 싫어하는 어떤 인간들에게 집이 털리고 부모님과 형제가 그들의 손에 잔인하게 죽었다. 그때 운좋게 도망쳐서 살았지만 그 뒤로 메티스라는 이유로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하며 길거리에서 힘들게 살아가다가 그전부터 받아오던 약하지만 그때의 마음에 불을 지르기에는 충분한 차별과 대우,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사람들이 잡히지도 않았고 오히려 가족을 꾸리고 잘 살고있다는걸 알고서 사회에 복수하기로, 그들을 찾아 복수하기로 마음먹고서 애션을 꿈꾸고있다.
현재는 한 메티스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감사하고 있다. 그 메티스에게서 여차할때 몸을 지킬수 있는 권총 한자루를 받았다. 주변을 이리저리 자주 둘러보는 습관과 자신에게 불리할때, 혹은 거짓말이나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머리카락을 돌리는 버릇이 있다.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어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로는 인정하지 않으며 복수심을 태우는걸 그만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