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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아베르 로우 ¶
"있지! 나 저기도 가보고 싶어! 어, 임무? ...이, 일단 놀고 나서..!"
이름 : 네아베르 로우
성별 : 여
나이 : 20
소속 : 체데프 - 대원
속성 : 안개
1.1. 외모 ¶
노란색의 금발을 하나로 묶은 포니테일. 길이는 등 중간까지, 풀면 허리 약간 너머. 앞머리는 삼지창식 일자머리. 피부엔 딱히 트러블은 없으며 양 볼에 홍조가 핑크스름하게 있다. 눈에는 붕대를 약간 헐렁하게 감고다닌다. 별로 본 사람은 없지만 눈 색은 생기가 그닥 없는 안개진듯한 하늘색의 흐릿한 눈. 피부색은 흰편이고, 머릿결역시 좋은편이다. 키는 나이에 비해 147cm의 작은 키, 42kg의 몸매라서 평소에 일상복을 입고 돌아다니면 가끔 어린아이로 착각되기도 한다. 평소엔 목까지 오는 흰색의 약간 큰 스웨터에 청바지, 그 위에 하늘색 후드가디건을 입고다닌다. 신발은 분홍색의 캔버스화, 귀찮을땐 삼선슬리퍼. 일하러 나갈때에는 위에 황토색 코트에 검정색 부츠. 그리고 빈ㅇ... 음음.
1.2. 특징 ¶
- 스무 살이라는 나이에 비하면 꽤나 순수한 편이다. 바보고, 돌격형에,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 같은 느낌. 그래서 여러가지 얘기도 금방 믿어버리고 무서워하는 것도 많다. 울보에 겁쟁이 속성도 있지만 그만큼 세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에 마피아 일을 할 때도 싱글 벙글 웃는 얼굴로 임한다. 즉 그만큼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든 일을 아이가 장난을 치듯 행동한다는 것이다. 물론 화를 못내는 것은 아님. 화를 낼 일은 그닥 많지 않지만 만약 화를 돋구면 성격이 어떻게 돌변할지 모른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으로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단 음식에 대해서는 메이커를 다 외울 정도로 이리저리 다니며 상품을 사오기도 할 정도로 매니아스럽다. 로우가 삐졌을 때는 단 음식으로 꾀어보자.(?)
- 잠이 꽤나 많다. 어디에 가든 누울 자리가 있다면 무조건 눕고 보는 성격. 잘 때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들며 자신보다 큰 곰 인형을 옆에 두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 인형이 없으면 베개라도 안고 자야 잘 잘 수 있다고.
- 음악을 잘한다. 특히 관 악기를 잘 다루며, 음악에 비해 미술 실력은... 이하 생략. 덤이지만 몸 치라 춤도 잘 못 춘다.
- 동물이라면 거의 상관 없이 좋아한다. 아무리 동물이 자신에게 해코지를 한다고 해도 ' 하하 너 내가 맘에 안 드나 보구나! ' 하면서 넘길 정도로 동물 관련 일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보다는 박스 병기를 더 반기는 이상한 현장이 목격되기도 한다..
- 귀신이랑 번개를 무서워한다. 번개의 수호자를 무서워한다는 게 아니라 날씨 번개. 좋아하는 날씨는 눈 내리는 겨울과 비가 퍼붓는 태풍. < 겨울은 눈이 내리니까 이것저것 하고 놀수 있어서, 태풍은 우산으로 날아다닐수있어서 (...)
- 사람과 얘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이러저러한 얘기를 나누는 것이 기분이 좋다고.
- 붕대로 눈을 가리고 다니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뿌연 눈동자가 콤플렉스라서이다. 백내장끼도 약간 있다는것 같은데 본인은 신경 안쓰고 잘만 다닌다.
- 마피아 직종에 임하느라 공부를 하긴 했는데 별로 중요하게 하질 않아서 현재 고등학생 전용 문제집으로 다시 독학중.
1.3. 과거사 ¶
부모님은 마피아 직종에 임하고 있었으며 로우 역시 부모님에게 여러가지 호신술이나 기술 등을 배워왔다. 모종의 임무로 부모님은 사망, 후일 마피아의 기질을 알아본 체데프가 캐스팅 해왔다. 당시 나이는 17살 정도.
2.1. 생김새 ¶
전체적으로 갈색 털이 덮여있으며 목에 물방울 모양 작은 배지가 달린 금 목걸이를 매고 있다. 크기는 소형 성견의 크기이며 발의 털 색은 살짝 흰색이고, 가슴 부분에 흰색 털로 초승달 모양이 있다. 눈매는 살짝 올라가 있지만 항상 웃고 있기 때문에 날카로워 보이지는 않는다.
2.2. 특징 ¶
성격은 주인과 비슷하게 장난기가 많고 활달하다. 전체적으로 개구쟁이 인상. 먹을 것도 많이 밝히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곰 답게 꿀이다. 주변 인에게 장난을 치고 놀라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지만 딱히 악의가 있는 건 아니고 장난 수준도 그리 심하지 않다. ( 바나나 껍질을 바닥에 뿌린 다거나. 물론 그런 장난에 누가 걸리냐 마는.. ) 사실 상 호기심이 많은 소심쟁이인데 딱히 친해질 방법이 없어서 장난을 치고 다니는것이다. 처음 보는 사람을 보면 로우 뒤로 숨어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주인 품에 안겨서 자는게 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