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레인보우

last modified: 2015-06-03 20:24:52 Contributors

레인보우
장르 기반스레
원작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성격 All
시작일 2015년 4월 11일
현 상태 2015년 6월 2일자로 조기엔딩 마무리


봉고레 패밀리. 마피아계의 대부.
그들은 10대 패밀리의, 30년쯤 되는 부던한 노력덕분에 자경단에 가까운 마피아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다만 그덕분에 사람수는 줄고 처리할 일은 늘어났는데, 하필 이 타이밍에 계승식이 예정되어버렸다. 그것도 바로 다음달.
바리아는 해산된지 오래에, 체데프는 원래 비상시가 아닌 이상, 내부의 일은 잘 돕지 않았다.
이에 도움의 손길을 받을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불쌍한 11대 운디체지모 패밀리는 밤낮 일만 해야할 일상을 타파하기 위해 무어라도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살아남아라, 운디체지모 패밀리!

*시간대 : 원작 시점을 2005년으로 잡고, 거기서 +10년 한 후, 또다시 +20년 한 시점.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2035년정도.

1. 공지사항

-보통 원작 설정을 따라가지만, 시간이 흘렀기에 달라지는것도 존재합니다.
-위와 더불어, 원작에 없는 설정도 있습니다.
-아무런 사유 없이 1주일 이상 갱신이 없을시, 해당 시트는 내려집니다.

-전투시 판정은 [calc]mt_rand(0,100)[/calc]로 합니다.
양쪽에서 다이스를 굴려, 높은 수가 나온쪽이 우세한것으로 합니다.
예시) A공격, B방어->B의 다이스 우세->방어 성공

공격/방어 다이스는 하나씩 굴립니다. 선공은 방어를 굴리지 않습니다.
적이 1체이거나 1:1 상황에서는 는 공격, 방어 모두 최소값 0/최대값 100으로 잡습니다.
적이 2체 이상이면 자신이 공격했던 적의 공격을 방어할때는 0, 50 자신이 공격하지 않았던 적의 공격을 방어할때는 0, 100을 굴립니다!
후자는 공격하지 않았던 적의 숫자대로 굴립니다. 이 때, '자신이 원래 공격 목표로 잡았던 상대'의 공격만 0, 50으로 잡습니다.
예시) 적이 2체가 있는데, 목표한건 A. 그러나 B가 A의 공격을 대신 맞았다, 이 때, 최대값 50인 방어다이스는 B의 공격에 사용한다.

판정은 다이스를 쓸 필요도 없는 잡졸과 실력 차이가 확실한 상대와의 전투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잡졸은 쓸어버려도 무방하며, 실력 차이가 확실한 상대는 스레주 판정이 들어갑니다.

공격과 방어값이 같으면(혹은 이외의 상황에서 값이 서로 충돌하면) 해당되는 사람들은 다이스를 다시 굴립니다.

2. 단체

2.1. 봉고레 패밀리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마피아계의 대부. 지금도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조직.
패밀리는 10대, 그러니까 '데치모'와 그의 수호자들에 의해서 점차 자경단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해갔으나 아직까지는 마피아쪽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패밀리 자체의 규모는 반정도로 확 줄었지만 그만큼 남은 인원들의 실력은 매우 뛰어난 수준.

패밀리의 본거지인 '봉고레 성'은 이탈리아 어딘가에 존재한다. 내부는 미로처럼 얽혀있어, 처음 발을 들이는 자는 길을 잃기 쉽다. 물론 몇 번 들어왔다고 해서 알 수 있는 길도 아니다.

과학력이 어마무시하기도 하다. 일반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물건들을 만들어내며, 그중에는 쓸데없는것들도 많이 끼어있다.

*규모가 작아졌지만 원래 있던 패밀리중에서 얕보는 패밀리는 거의 없다. 작아진만큼 압축되었다고 생각하는듯. 단, 신생 패밀리는 생각이 다를지도.
곧 데치모에서 운디체지모로 힘이 넘어가는 계승식이 있기에, 봉고레 링은 운디체지모 패밀리가 가지고 있다.
운디체지모 패밀리는 데치모 패밀리가 하는 일을 조금씩 넘겨받는 중.

2.2. 바리아

9대 직속 독립암살부대. '9대가 사망하였으니 우린 더 이상 여기 있을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현재는 해산한 상태.
대원의 대부분은 봉고레에 흡수되었으나 일부 대원과 간부진은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물론, 해산 후 그들과의 연락은 끊긴 상태... 이다. 아마도.

2.3. 체데프(CEDEF)

통칭 '외부고문팀'.
봉고레 패밀리이면서 봉고레 패밀리가 아닌 단체. 평상시는 패밀리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독립적인 첩보조직이지만 이들을 이끄는 외부고문은 비상시 봉고레의 보스 다음가는 권리를 가지게 된다. 즉 실질적인 봉고레의 NO.2.

외부고문은 대대로 봉고레 패밀리의 차기 보스 후보에게 주어지기 전 2개로 나뉘어져 있는 하프 봉고레 링 중 한 쌍을 보관하며, 이 한 쌍을 자신이 독립적으로 택한 후계자 7명에게 양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CEDEF가 본부로 사용하는 건물은 평상시 겉으로는 일반기업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이 건물의 위치를 아는 사람은 몇 안 되는 듯하다. 조직의 구성은 소수(7~8명)의 정예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의 성과는 나름대로 좋은듯 하다.

원래는 봉고레의 간부진 이상만 알고 있어야 할 비밀조직이어야 했지만, 10년쯤 전에 바리아가 해산되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 '이러이러한 조직이 있습니다 여러분!'하는 식으로 결국 공개되었다. 그것도 안된다고 한다면 아예 해체시킬 생각이었다는 듯.
공개될때, 몇몇 수호자는 내부분열까지도 생각했지만 다들 '아 그런 조직이 있었구나. 하긴 없으면 이상하지ㅇㅇ' 이상의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의외로 잘 넘어갔다고 한다.
사실, 공개 이후로 숨어지내야 했던 체데프도 성 내부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또한 자유로이 돌아다닐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한다. 어쩌면 데치모의 초직감이 이를 예견하고 일을 진행시켰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한 때 나돌았다.

현재 체데프의 인원은 수장인 외부고문 하나와 그의 수호자와 비슷한 역할의 대원 여섯.
또한, 기업을 운영해야하기에 너무 성에서 놀면 안되고 가끔 가서 일을 도와야 하지만 다행히 그쪽은 알아서 잘 돌아가는지라 중요한 서류나 처리하고 얼굴 비추고 그런정도뿐이다.

+대부분의 사원이 컴퓨터로 자택근무를 하기에, 회사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 수는 매우 적다.
건물 내의 엘리베이터에는 특수한 장치가 숨겨져 있어서, 장치를 꺼내 지문과 홍채인식을 해야만 일정 층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일반 사원은 갈 수 있는 층이 제한된다.

3. 설정

3.1. 직급

3.1.1. 보스

패밀리의 정점. 그중에서도 봉고레 패밀리의 보스라면 뭇 마피아들의 정점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봉고레 패밀리의 보스는 초대의 혈족인 블러드 오브 봉고레를 이은 자(다시 말해 순수혈통)만이 될 수 있기에, 역대 보스들은 모두가 그 핏줄을 잇고 있다. 핏줄을 잇지 않은 자는 봉고레 링을 꼈을시 링이 그 사람을 거부한다고 한다.
특이사항으로 이 블러드 오브 봉고레를 이은 자는 통상의 사람으로서는 느낄 수 없는 것까지 다 감지해 낼 수 있는 능력, 이른바 초직감을 가지게 된다.
초대와 10대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뉜다.

신기하게도 봉고레의 보스 후계자는, 어느 순간 현 보스의 눈에 띄게 된다고 한다. 그렇게 봉고레로 들어오게 되는 것.
사람들은 '핏줄이 끌어당긴다'라고들 한다. 어쩌면 초직감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3.1.2. 수호자

보스의 최측근. 말 그대로 보스를 지키는 '수호자'.
모든 마피아가 아닌, 특정 마피아 조직에만 존재하는 보스를 수호하는 최상위 간부들을 말한다. 반드시 주속성이 다른 6명으로 이루어져 보스를 포함하면 7명이 되는게 포인트.
또 조직마다 대대로 전해오는 7개의 링이 있어 이것을 보스와 함께 나눠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호자는 각 속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의 수호자는 피옷쟈, 번개의 수호자는 풀미네, 하는식으로. 주로 일반 조직원이 이렇게 부른다.

수호자는 주로 수호자의 비호를 받을 사람(=보스)이 선택하고, 전대 수호자가 교육을 맡는다. 물론 잘 가르칠지는 미지수.

봉고레 링(통상)
봉고레 링(오리지널)

3.2. 필살염


필살염이란, '각오를 불꽃으로' 바꾸어서 내는 불꽃이다.
생명 에너지의 파동을 불꽃 형태로 전환시킨것이며, 맨손으로도 낼 수는 있지만 주로 링등의 매개체를 사용하여 형상화시킨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소질에 맞는 불꽃 파동을 하나씩 몸에 지니고 있으며 이를 동일한 속성의 링에 통과시켜 형상화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점 망설임이 없는 순수한 각오를 지닌 자가 내는 필살염일수록 선명하고 아름다운 불꽃을 내며, 더욱 강하게 속성이 가진 특징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한다. 불꽃의 파워를 결정하는건 결국 크기 따위가 아니라 이 순도라는듯.

즉, 불꽃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몸에 흐르는 불꽃 파동+그 파동에 맞는 매개체+각오
라는 결론이 나온다. 파동이 없다면 링을 껴도, 각오가 훌륭해도 불꽃이 나오지 않는다.

지문처럼 개개인의 필살염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기밀문서나 칙령에 필살염을 도장처럼 찍을 수 있다. 이를 사염인(死炎印)이라 부른다.

3.2.1. 필살염-속성


각 속성마다 특징이 한 가지씩 있으며, 종류에 따라 색과 모양이 다르다.
종류로는 '하늘의 7속성'과 '대지의 7속성', 그리고 빈디체가 사용하는 '제 8의 속성(밤의 불꽃)'이 있다.
다만, 대지의 7속성은 시몬 패밀리만이 사용하는것이고, 밤의 불꽃 또한 빈디체만 사용하니 결국 우리들이 쓸 수 있는것은 '하늘의 7속성'밖에 없다.
봉고레에는, 각 속성을 가진 보스와 수호자에게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사명이 있으니 같이 쓰기로 한다.

+길어서 접어둡니다.

필살염-속성

3.3.


주로 패밀리의 문양이나 조직의 문양이 들어간 링. 불꽃 파동을 통과시켜 필살염을 일으키는데 사용되는 매개체. 한 링당 하나의 불꽃파동을 통과시키는게 가능하다.
일반적인 링은 D~A등급까지 있지만, '*트리니세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봉고레 링'과 '마레 링'은 S급(권외)로 분류된다.


3.4. 박스병기


여러 가지 종류의 여러 속성의 링에 의해 생성되는 필살염을 이 박스 병기의 구멍에 삽입하면 박스가 열리면서 여러가지의 것이 튀어나오며, 이것을 활용하는 병기이다.
사이즈는 손에 꽉 쥘 정도의 약간 큰 주사위 정도, 내용물은 박스의 속성 등에 따라 매우 여러가지다.
전투에 유리하게 하는 말그대로 '병기'가 들어있으며 주입한 필살염의 분량만큼 움직이고, 주입된 필살염이 끊기면 정지한다(작 중에서는 필살염은 전기, 박스를 전자제품으로 비유하여 설명한다).
당연히 링의 성능이나 박스사용자의 필살염의 질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필살염의 속성, 링, 박스의 속성이 일치하지 않으면 박스는 그저 무용지물이지만 하늘의 링의 소유자는 예외적으로 모든 박스를 열수 있다(단 본래의 속성의 가진 자가 사용하는것에 비하면 모든 성능을 다 낼수는 없고 위력도 떨어진다).
또한 필살염이나 링, 박스의 속성이 일치해도 링의 불꽃이 약하면 열수 없는 박스병기도 있다. 특수한 박스로서 "밧데리 박스"라고 하는 예비의 불꽃을 담을수 있는 것도 있다.

4세기전에 생물학자 '제페트 로렌치니'가 남긴 343개의 설계도를 기본으로 5년만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하여, 생물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널의 343박스 외에 보전용, 도구, 무기의 박스를 발명, 개발하였다.
현재에도 여러가지 박스병기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 중에서도 동물병기가 수납된 박스병기를 '애니멀 박스병기'라고 하며, 불꽃의 힘으로 움직이는 인공생물이 수납되어 있다. 불꽃의 주입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기도 한다.
애니멀 박스병기는 든든한 전력일뿐만 아니라 애완동물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봉고레의 크기가 작아지고 보급이 늘면서, 모든 조직원들이 애니멀 박스병기를 포함하여, 박스병기를 하나 이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4.1. 캄비오 포르마(형태 변화)

애니멀 박스병기중 랭크가 높은것들은 형태변화를 하여 자체의 모습을 무기나 방어구로 바꾸는것이 가능하다. 통상의 박스병기 무기와는 다르게, 이쪽은 동물 모습때처럼 불꽃 주입으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동물형에서 무기/방어구형으로 폼 체인지를 한다고 받아들이면 편하다. 보스와 수호자들, 그리고 체데프의 박스병기들은 모두 캄비오 포르마가 가능하다.
하지만 캄비오 포르마한 모습이 주 무기로 인식됨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불러내고 변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보니 바로 호신이 가능한 무기 하나씩은 따로 소지하고 다닌다.
이것이 이른바 '개인무장'으로, 박스병기는 아니지만 필살염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선호된다.

5. 성비(남:여)

전체 : 7:7
봉고레 : 5:2
체데프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