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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B 더티로즈

last modified: 2015-05-02 07:17:48 Contributors

상위 항목: 라브니카 ~길드들의 도시~


“이 몸의 성질머리를 뜯어고쳐 보시겠다? 할 수 있다면 해보시지.”

1. 프로필

이름 : 다니엘 B 더티로즈 Daniel Black DirtyRose
성별 : 남
나이 : 22
길드 : 락도스 광신단
키워드 : 속박해제
마나 : 흑

2. 외견

키 174cm에 몸무게 60kg 잔근육이 적당히 잡혀 슬림하지만 외소하지 않고 보기좋은 몸매를 만들어주고 있지만 어깨가 넓지 않아 건장한 느낌을 주진 않는다. 손, 발은 작은 편에 속하는데 전체적인 손 크기는 작지만 손가락은 길다.
은은히 빛나는 밝은 금발 머리를 투블럭 머쉬룸컷으로 컷트했다. 구렛나루 윗 부분까지 투블럭 라인이 얕게 쳐져있다. 일자로 잘린 앞머리는 꽤 길어 눈섭을 덮는다. 생머리며 머릿결이 상당히 좋아 움직일때마다 찰랑찰랑 흔들리는듯한 느낌을 주며 항상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다.
뽀얗고 흰 피부는 잡티가 하나도 없다. 그 흔한 트러블 하나 없다고 한다. 얼굴을 갸름하지만 날카롭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쌍꺼풀 없는 동그랗고 큰 눈에 눈동자는 진한 붉은빛. 밤에 눈을 마주치면 무섭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동공의 모양이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고양이의 동공 모양이다. 콧대가 높고 얇은 입술은 옅은 붉은색을 띄며 입 크기가 작다.
미남형의 귀여운 인상을 주는 얼굴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귀여운 얼굴로 보이기 싫어 한껏 인상을 찌푸리고 다니지만 사나워 보이기는 커녕 역효과를 줘 더 귀여워 보이는데 본인은 마음에 안들어한다.
성격과는 다르게 깔끔한 옷차림을 좋아한다. 그래서 옷차림은 항상 몸에 알맞는 슬림핏 수트, 안에는 와이셔츠를 입는다. 어두운 계통의 색을 좋아하여 블랙, 그레이, 와인, 진한 네이비 색을 자주 입는다. 행거치프도 꼭 끼우며 넥타이도 수시로 착용한다. 신발은 굽없는 검은색 구두를 신는다.

3. 성격

사나움과 흉폭함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간다. 하는짓을 보면 직설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단순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실은 교활하고 약아빠졌다.옳바른 생각? 절대 하지않는다.그는 어떻게 하면 남에게 피해를 줄지 항상 고민하고 있으며 남 좋은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절대 못본다.그 생각의 제외 대상은 락도스 길드원 뿐이지만 때때로는 같은 편도 고의적으로 피해를 주려한다. 짖굳은 장난을 치는걸 좋아하며 악동스럽다.불량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며 행동거지 하나 하나가 완전 양아치 저리가라 할정도다. 죄책감? 그딴거 없다. 살인을 놀이라고 생각하고 존심이 쌔서 눈밖에 난 대상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무릎을 꿇여야 직성이 풀린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남의 괴로움을 보면 흥분을 느끼는 사디스트. 그에게는 죽는다 라는 개념 자체가 없기에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진짜 막산다. 하지만 아프다라는 개념은 있는지, 지 몸에 피해를 주면 상당히 빡친다.

4. 과거사

매춘부의 아들로 태어나 아직까지 아버지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 아니, 아마 어머니도 아버지가 누군지 모를것이다. 어릴적 부터 패싸움, 살인,강도등 악질적인 범죄를 저지르며 살아온 그는 어느날 금화를 내놓지 않는 한 행인의 머리에 도끼를 박아주다 그 현장이 목격되어 체포될 위기에 처하지만 하늘이 도운걸까? 마침 그 타이밍에 락도스에서 폭동을 일으켰다. 그를 어떻게 해버릴까 고민하던 보로스 정예병은 락도스의 머리통을 몸과 분리시켜주고 싶다는 욕구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를 내평겨 쳐두고 락도스에게로 달려갔고 아직 어린 나이에 콩밥이 먹기 싫었던 그는 이 틈을 노려 현장에서 빠져나온다.폭동의 현장에 섞여 락도스 친구들을 도와 보로스 정예병들의 몸의 일부분을 분리시키던 그는 여기야말로 자기같은 강한 남자가 어울리는 곳이라 생각되었고 락도스에 가입한다. 현재 그는 자신의 보금자리에 엄청난 만족도를 느끼고있다.

5. 기타

-그는 락도스의 혈마녀 내에서도 상당한 고문 애호가로 알려져있다. 육체적 고문에 버금갈 정도로 정신적 고문을 즐기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은 고문대상과 대상의 가족을 서로 고문시키게 하는것이다.

-자기애가 상당히 강하다. 남한테 피해주는걸 즐기는 놈이 지가 피해입는꼴은 절대로 못본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자긴 항상 가해자여야 한단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목숨에 대한 집착은 없다. 전투시 아프다며 별 발광을 떨지만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 꽤나 뒤틀린 자기애. 스스로를 칭할때 '이 몸' 이란 호칭을 쓴다.

-의외로 어린애 입맛이라 단걸 무지 좋아하고 야채? 절대 안먹는다. 대신 고기류는 무엇이든 좋아한다. 외모에 꽤 신경쓰는편이다. 수트를 항상 입는것도 이 영향이고 머리가 조금이라도 헝클어지면 바로 빗질을 한다.

6. 마법

피를 매개체로 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매개체가 되는 피에는 자신과 상대의 피 모두 포함한다.

  • 불손한 피
    자신(또는 조건에 만족된 상대)의 피를 이용하여 상대를 공격한다. 이 피는 형체화가 가능하며 간단한 액체부터 시작해서 단단한 고체까지 강도를 조절할수 있으며 무기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형태로 바꿀수 있다.불손한 피로인해 만들어진것은 그의 마음대로 조종이 가능하다.(속박해제 사용시 소량의 피를 이용하고도 대량의 피가 사용된 효과를 볼수있다. 소모되는 피의 양이 많을수록 효과는 증가한다.)

  • 피의 낙인
    한번이라도 그의 피에 접촉된 사람에게는 피의 낙인이 찍힌다.(위의 피 개념에는 '불손한 피' 를 이용한 형체화된 피도 포함된다.)
    피의 낙인이 찍힌 사람이 흘리는 피를 이용하여 '불손한 피' 능력을 사용할수 있다. 체내의 피는 건드리지 못한다. 단, 대상이 죽더라도 피의 낙인은 지워지지 않기에 시체에서 흐르는 피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투 종료시 자동으로 낙인인이 해제된다.(속박해제 사용시 소량의 피를 이용하고도 대량의 피가 사용된 효과를 볼수있다. 소모되는 피의 양이 많을수록 효과는 증가한다.)

  • 저주받은 피
    피의 낙인이 찍힌 대상에게 저주받은 피가 활성화된다. 활성화 될 시 상대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줌과 동시에 출혈을 지속시키며 피의 낙인이 사라질때 까지 모든 치유 마법의 효과를 반으로 절감시킨다. 피의 낙인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상처를 완치할 수 없다.위 효과들은 불손한 피로 인해 입은 상처에만 적용된다.
    이 마법 탓에 다니엘 자신또한 치유마법으로 인해 상처를 치료할 수 없고 자연 치유 속도가 느려진다.(속박해제 사용시 출혈의 지속을 상승시키며 치유 마법의 효과를 더욱 절감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