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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에스테

last modified: 2015-09-20 21:01:24 Contributors

레지스탕스


1. 프로필

이름 : 데미안 에스테
계급 / 팀 : 팀원 / 4팀
코드네임 : 레이븐
빌고 들어온 소원 : 날 수 있게. 더욱 높이, 더욱 멀리.
나이 : 20
성별 : 남성

2. 능력

2.1. 능력

비행. 탁 트인 하늘이라도 복잡한 건물 사이라도 막힘없이 날아다닐수 있다. 비행기나 새가 하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비행도 가능하고 매우 빠른 속도로 날아다닐수 있다. 이것을 활용하여 4팀에 소속되어 의료물품을 전달하는 일을 맡곤 한다. 혹은 전투 불능이 된 동료를 안고 피신하거나.

단점은 본인 전투력이 전무하다는 것. 칼을 들고 덮친다면 되긴 하겠지만 전투조 능력자들에게 통하리라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또한 날개가 크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표적이 되곤 하며 눈에 뜨이기 쉽다.
체력에도 꽤 영향이 있어서 한번 비행을 하고 나면 꽤 먹어야 하는 듯하다.

2.2. 배경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 가을을 연상시킬 정도로 맑고 높다. 필드를 여는 때가 낮이어도 밤이어도 변하지 않는다.

3. 성격&외모

3.1. 성격

표표한 성격. 자유분방하며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다. 지루한 것을 싫어하여 세미나 같은 곳에 데려다 놓으면 몸을 배배 꼬는 모습을 볼수 있다. 진지해져야 할 때도 그럴 정도로 철이 없지는 않지만 일부러 장난치듯 가벼운 모습을 유지하는 일이 많다.
그런 면모와는 별개로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면서 싸운 적과도 어울릴 수도 있을 정도로 거침 없으며, 가장 친한 친구와 싸우게 된다면 씁쓸해할지언정 가차없이 적대할 수도 있다. 또한 무슨 일이 있어도 거기에 절망하지 않고, 짊어지고 일어서고야 마는 꿋꿋한 심정의 소유자.
한편 빚은 못지고 사는 성격이기도 해서, 비록 빚을 질 때(?)는 웃으면서 넘어갔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갚는다. 그것이 은혜를 입은 것이든, 자신이 당한 것이든.
요약하자면 장난스러움 속에 진지함을, 진지함 속에 장난스러움을 갖추고 있는 성격이다. 같은 레지스탕스들에 대한 애착도 확실.
능력이 발현되었을 때에도 성격은 달라지지 않는다.

3.2. 외모

키는 위너(?)라는 180cm에서 2cm 부족한 178cm.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아직 조금씩 자라고 있어서 나중에는 180을 넘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긴 등 비율이 좋아서 사진만 놓고 보면 이미 180은 넘어보인다.
머리카락은 검은색. 결도 좋으나 미용실에서 기다리는 것도 지루해서 길렀다가 스스로 자르는 탓에 길이가 들쭉날쭉하다. 뒷머리 가장 짧은 부분이 귓볼 아래, 가장 긴 부분이 날갯죽지에 약간 못미치는 정도. 그래도 앞머리는 자연스럽게 내렸고, 머리 자체가 마구 뻗친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
갸름한 얼굴형에 잡티 하나 없는 우유빛 피부를 가졌고, 코는 오똑하며, 이목구비는 선이 뚜렷하다기보다는 단아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을 꼽으라면 항상 반짝이는 자주빛 눈.
약간 동안이라 나이대는 십대 후반 정도로 보인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옷은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후드티와 청바지, 스니커즈. 가끔 그냥 티셔츠나 와이셔츠를 입을 때도 있기는 하다. 학교에서 막 돌아왔을 때엔 백팩이 추가된다.
능력이 발현됐을 때엔 등에서 커다란 검은 날개가 한쌍 돋아난다. 까마귀를 연상시키는 날개로, 레이븐이라는 이명이 붙은 이유. 그 외에는 달라지지 않는다.

4. 기타

보기와는 달리 학교 생활에는 성실하다. 결석한 적도 없고 성적도 괜찮은, 흔히 말하면 하면 되는 사람. 갓 대학에 온 지금도 지루해서 죽으려고 할 지언정 자체공강은 잘 안한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다. 미성에 노래 실력도 뛰어난 편이라 돋보이는 특기. 반면에 연주할수 있는 악기는 하나도 없다.
원래 외아들이었는데다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지금은 완전히 혼자 살고 있다. 때문에 부모님이 있는 다른 사람들을 내심 부러워하지만 티는 내지 않는다.
그 외로 요리 솜씨는 진지하게 요리 학교로 진학할지 고민했을 정도로 뛰어난 편이다. 요리하는 모습은 결코 진지하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