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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 에이브린

last modified: 2015-04-27 02:56:47 Contributors



1. 델라 에이브린


"뱀은, 믿을게 못 되지이. 안 그래?"

이름 : 델라 에이브린

성별 : 여

나이 : 17

동물 : 혼돈

기숙사(구역) : 공란

1.1. 외형-사람

검은색 긴 생머리에 색이 옅어 싸늘한 인상을 주는 파란색 눈동자, 제법 큰 키에 체구가 길고 가는 슬렌더형 몸매를 가지고 있는데, 운동신경이 제법 뛰어나다. 오랜 스토커 경력이 그 이유라는것이 정설.

1.2. 외형-동물

털이 길고 곰처럼 크나 발톱이 없고 붉은색 눈이 흉흉히 빛나나 볼 수 없는 검은색 개의 형태를 가졌다.

1.3. 능력

모든지 먹어치울수 있을듯이 식탐이 강한데, 사람의 감각마저 먹어치울 수 있다. 처음으로 입을 벌리면 시각을, 두번째로 입을 벌리면 청각을, 세번째로 입을 벌리면 촉각을, 네번째로 입을 벌리면 능력을 먹어치운다. (감각 지속시간 10레스, 능력 지속시간 5레스) 네 개의 감각을 모두 먹고나면 만족할 정도로 배가 부른다고 한다. (세 개의 감각을 모두 먹어치우고 나서 쿨타임 20레스)

1.4. 특징

정직하고 친절한 사람을 경멸하고 흉이 있고 교활한 사람을 좋아한다. 기본적으로 말할 때 말투가 느린 편인데, 목소리가 날카로운지라 도발하는 듯 들린다.

1.5. 과거사

델라 에이브린은 미국 시애틀의 백인 중산층 가정의 외동딸이었다. 부모님은 천성이 선하고 건강하여 그녀를 괴롭게 할만한 것은 지겨운 숙제와 얄미운 친구 정도인 완벽한 환경에서 그녀는 괴물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의 아니마를 거대한 개나 늑대쯤으로 생각했고, 그것은 친절에 대하여 혐오를 느끼는 아이의 특성을 보아도 그걸 아니마와 연결짓지 않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들은 그녀의 성격이 병이라고 생각했고, 치료되리라 믿었고, 그녀는 평범한 소녀로 지낼 수 있으리라 믿었다. 하지만 정해진 치료과정이 끝난 후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렇게 점차 자라가던 어느날 소녀는 문득 상냥히 미소짓는 어머니를 보며, 유례없는 식탐을 느꼈다. 그 결과는 신문 한쪽에 이유모를 방법으로 장애를 갖게된 어머니와 실종된 딸의 기사가 실리는 것 뿐이었다.
그 뒤로, 그녀는 운명이 이끄는대로 삼사라에 들어갔다. 이것으로 그녀의 이야기는 끝나고 그녀는 말란 밀러로써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