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다."

이름:델버든
나이:38살
성별:남
소속: Wraith

짧은갈색머리에 눈은 베이지색. 수염을 살짝 턱에만 길렀다. 전체적으로 중후한 느낌.
키는 188cm에 적당한 몸무게. 피부는 하얗고 항상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있지만, 일부로 그러는건 아니다.
옷은 낡고 두꺼운 가죽재킷으로 더울때는 벗는다. 안에는 어두운 색깔의 티셔츠. 바지는 활동이 편하게 헐렁하다.

활발하다고 할수없는 무뚝뚝함을 가지고있다.
대화도 단답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조금 친절한 면도 있는듯?

눈을 마주친 상대의 시야를 어둡게 하는것 (6레스동안)
눈과눈이 마주쳐야하고, 상대방의 시선을 돌리고싶다는 생각을 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몸끝부터 체온이 떨어진다.
능력을 2번만 써도 이가 부딪칠정도로 추위를 느끼고, 3번이상부터는 저체온증으로 위험해진다.

숲을 많이 돌아다녀서 식용 가능한 동식물이라던지 서바이벌지식이 풍부하다. 대신 심각한 기계치이며, 기계자체를 싫어한다.
반사신경과 집중력, 순간판단력이 좋은 편이지만, 근접전에 약하고, 장기적인 활동은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자신에게 능력이 있지만, 그걸모르는상황.

석궁

상당히 도시문화가 발달했음에도 숲을 고집해 사냥꾼으로 살아왔지만, 최근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서서히 적응중이다.
그러던 도중 부유섬 계획을 알게되었고, 그 길로 Wraith에 합류했다.
도시에 들어오긴 했지만 가끔씩 옛일을 회상하며 숲에 들어가 취미삼아 사냥을 하는 듯 하다.

12스레에서의 이벤트 도중 슬로스에 의해 자체 폭탄이 되어 사지가 뜯겼다. 그 영향으로 실어증에 걸렸었다 안그래도 말 별로 없는 캐릭터가
이후 15스레 '절망연쇄의 밤'이벤트에서 아이들이 폭사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 죄책감에 탈출를 포기하고 깊은 늪에 빠져 영영 빠져나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