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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빈(호빵)/도행복

last modified: 2015-07-17 10:12:47 Contributors



1. 도호빈

"계란은 많이 봣어도....."

이름 : 도 호빈

나이 : 24

성별 : 여

사는 지역 : 대한민국 서울시

채팅 아이디 : 호빵

맡은 용: 도 행복

1.1.

학교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자취방. 학생의 신분인지라 화장실, 부엌, 방, 거실이 전부인 조금 좁은집. 그나마 청소와 가구배치로 좁다는 사실을 가린다.

1.2. 외관

약속이나 그밖의 남들과 어울리는 자리에는 잘 꾸미고 다니나 평소에는 후줄근한 추리닝으로 어슬렁 어슬렁 거린다. 최근 어깨를 넘어가는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느슨히 묶고 다님. 왼쪽 다리에 큰 화상자국이 있어서 긴 치마나 바지로 가리고 다닌다.

1.3. 성격

매사에 차분한 마음으로 임하며, 인내심이 강하여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수한다. 생활습관이 불규칙한것을 싫어해서 늘 규칙적으로 사는편이며 너무 자유분방하거나 시끄러운것에는 다소 거부감울 느끼기 때문에 첫인상은 다소 깐깐할 수 있지만 나름 사교적인데다가 안면이 튼 사람에게는 퍽 사근사근하고 다정스럽게 대하며 가끔은 농담도 하고 다닌다.

1.4. 기타

가끔씩 5년 후에 대한 걱정을 하기도 한다. 얘를 떼어놓으면 견딜 수 있을까... 그것과는 반대로, 가끔은 좀 혼자서 맘껏 자유시간을 누린다거나 맘편히 약속같은데 갈 수 있으면 좋겟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학에서 금속 디자인을 배우는 중이다. 이름때문에 어릴때는 호빵이라고 불렸으며, 현재는 자취중. 어렸을때 학교에 화재가 나서 빠져나오던 도중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지금까지도 왼쪽 다리는 걸을때 조금 절뚝거린다.

2. 도행복


이름 : 도 행복

나이 : 1세/3살

성별 : 여

종류 : 광룡

보모의 이름 : 도 호빈

2.1. 용일때 외관

이마에 작고 빨간 수정같은게 있다. 아랫목에서 꼬리 초반까지의 아래부분의 비늘들은 크림색을 띄고 있으며 이 부분을 재외한 곳은 금색을 띈데다가 불빛을 받으면 반짝인다. 머리 위에 엄지손가락 두개만한 뿔이 한 쌍 있으며 어쩐 일인지 뿔과 발톱은 파란색. 딱히 무늬같은 것은 없다. 반대로 눈은 새빨간 색이며 순하게 똘망똘망거린다. 입은 늘 웃고있음. 보기에는 어쩐지 다리가 약간 두툼해 보인다. 4개의 다리중 앞쪽의 두 다리는 피막형태의 날개까지 같이 있기 때문에 날개 겸 다리역할을 하고 있었다.

2.2. 사람일때의 외관

3살짜리의 귀여운 여자애로 보인다. 이때는 눈동자가 갈색에 가까운 빨간색으로 변하며, 가슴까지 기른 갈색의 생머리는 늘 호빈이 손질해 반질반질 가지런하다. 기묘하게도 어딘가 호빈과 닮았으며, 항상 웃고 다니는데다가 순하기 때문에 동네 할머니나 아줌마들 사이에서 과자나 사탕같은 것을 잘 받아 먹는다.

2.3. 성격

감수성이 풍부하며 조금 소심하기 때문에 갑자기 무언가가 일어나면 덜컥 겁을먹는다. 혼자 있는것을 싫어할 정도로 울며, 조금만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것을 목격해도 자지러지게 울만큼 여림. 다만 머리가 나쁘지 않은데다가 좋아하는 것에 한에서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면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한 탓에 금방 울다가도 금방 웃는 변덕꾸러기 같은 예민함을 갖고 있음.

2.4. 보모와의 관계

엄마! 엄마엄마! 엄마! ..........덕분에 인간으로 변한 뒤 동네에 호빈은 미혼모라는 소문이 돌았다.

2.5. 기타

호빈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예술적인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미술이나 음악활동을 아주 좋아한다. ......덕분에 과제물을 집에서 만들다가 다 구겨버려서 호빈에게 선물하여서 호빈이 그자리에서 말없이 눈물을 쏟으며 2박3일동안 열심히 했던 과제물에 안녕을 고한 적도 있었다. 그런가하면 인간으로 변한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동네에서 엄마엄마 거리며 호빈을 미혼모로 몰아버린 웃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으나 후에 호빈이 위탁아동을 맡는 자원봉사를 한다고 얼무어버리긴 했다. 가끔씩 호빈의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아이다운 반항을 할 때도 있고, 아직도 호빈이 자기 혼자 집에 두고 가려 할때는 펑펑 울어버린다. 최근에 호빈의 왼쪽 다리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어보느라 호빈은 진땀을 빼는게 한두번이 아니며, 어쩌다가 자신의 사진을 찍고 호빈이 보여준 뒤로 사진찍히는게 맛들렸다.

3. 추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