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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샤 할로우스

last modified: 2015-10-20 12:17:52 Contributors



1. 기본 시트


많이 구불거리는 검붉은 머리카락은 어깨를 조금 넘는 길이로 주로 검은 리본으로 높이 묶고 다닌다. 앞머리는 옆으로 쓸어넘기는 편. 눈은 흡사 장난스러운 고양이를 떠올르게 하는 아몬드모양의 빛나는 밝은 주황색 눈. 얼굴도 고양이상의 하얀 피부의 얼굴로 곳등 주변에 주근깨가 잔뜩 있다. 전체적으로 예쁘기보단 귀여운 편. 목에 있던 할루네의 인은 더 이상 없지만 무의식적으로 목을 숨기기위해 터틀넥 셔츠, 그리고 그위에는 여려겹의 재킷, 모든 것을 덮는 자신의 허벅지까지 닿는 어두운 색의 후드가 달린 망토를 입는다. 무기는 망토뒤 주머니에 숨기는 듯. 바지는 무릎 조금 아래길이의 가죽바지, 그리고 길이가 긴 부츠를 신는다. 키는 160cm. 작다고 놀리면 삐진다.

  • 성격: 워낙 장난스럽고 아이같은 성격. 상대가 누군든 생명인 이상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하고 그 만큼 남을 위해준다. 약간 4차원적이기도 하고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긍정적이고 천진난만해 보이는만큼 거짓말도 못할 것처럼보이나, 잘 드러나지않는 많은 사람이 뒤틀려있다고 평가할만할 남을 위해주는 만큼 해를 주는 것도 좋아하는 새디스트 성향이 있다. 모두를 사랑한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고 이것은 그녀에겐 또 다른 사랑의 형태라고 믿는다. 거짓말, 남을 속이는 일에 능숙하고 자주한다. 어딘가에 소속되어있다는 사실을 좋아하고 혼자남겨지는 것을 싫어한다. 과거에 대해서 진실을 말하기를 꺼려하고 특히 할루네였다는 것을 철처하게 숨길려고 한다. 무기는 암살자로서 독, 등등을 쓴 경험이 있어도 단검을 주무기로 한다.

  • 과거사: 어린 시절 기억은 자세히 떠올릴수 없지만 아이시절의 그녀는 라리샤라는 이름의 평민이 아닌 로즈라는 이름의 할루네였다.
부모가 할루네였는지, 가족에 의해 팔려났는지도 모르지만 기억의 시작부터 그녀는 한명의 여인을 위해 일했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상하다는 평가를 받는 여인은 할루네인 라리샤도 똑같이 자상하게 대하였다. 소녀는 여인을 어머니처럼 사랑하고, 여인도 그녀를 딸 같이 대해주었지만, 그런 대접도 손바닥 뒤집듯 여인의 마음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달랐다. 어느 날은 상냥한 칭찬과 함께 따뜻한 스프를 내주고 다른 날은 심한 폭력으로 스트레스 해소 대상이 되는 것을 소녀는 여인의 사랑 표현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다 어느 날, 여인은 소녀를 평소보다 심하게 학대하는 날, 생명의 위협을 느낀 소녀의 눈에 들어온 식칼. 정신을 차렸을땐 소녀의 입에는 미소가, 손에는 피가 묻혀있었고 앞에는 어머니처럼 대했던 여인의 시체가 눕혀있었다. 어머니와 같은 존재를 살인했다는 좌괴감, 할루네의 신분에 살인자인 그녀에게 올 처벌에 대한 공포. 새하얀 머리와는 다르게 몸은 냉정하게 움직였다. 일단 여인의 재산을 모두 찾아 가져가고 여인의 죽음, 그리고 소녀의 실종은 강도의 짓으로 위장한후 소녀는 달렸다.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집에서 마을에서 최대한 멀리.
물론 계속 나아갔다면 맹수등에 의해 순식간에 죽었겠으나 소녀는 운좋게 슬슬 마을을 떠날려는 서커스단과 조우하게 되었다. 제발 합류하게 해달라고 비는 어린 소녀에게서 은은히 나는 혈향, 억지스럽게 숨긴 할루네의 인을 서커스단...으로 위장한 암살단의 우두머리는 흥미로워했고 그녀를 받아드리기로 결정했다. ‘서커스단’의 실체을 알아버린 소녀는 어차피 갈 곳이 없어 남기로 결정하고 ‘마리아 한스’라는 새로운 이름아래 낮에는 재주, 밤에는 암살의 삶로서 키워진다.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대우에 슬슬 정착하여 그런 날이 계속 될리라 믿었지만, 어의없게도 하룻밤 사이의 산불로 우두머리를 포함한 암살단의 인원 반이상이 사망하고 만다. 나머지 인원은 뿔뿔히 흩어지고 다시 갈 곳이 없어진 마리아, 혹은 라리샤는 우연히 기사시험에 대해 들어버리고 새로운 이름으로 지원, 그리고 합격한다.

  • 기타: 몸이 민첩한 도적/암살자! 성격에서 나쁜 부분은 레스주와 돌릴때, 등등 티내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문제있으면 마음껏 찔러주세요!

1.1. 장비


1.2. 전투 방법


1.3. 특징


  • 얼뜨기 암살자
라리샤의 암살은 사실 그다지 전문적이지 않습니다. 그것도...사실 말하기만 하자면 진짜 못합니다. 급조된 것처럼, 전문적으로 훈련받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있었던 서커스단의 단원들로부터 그녀는 훈련받았고, 어느정도 암살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아무리 연약해보이는 여인이라 하더라도, 당신의 등 뒤에서 단검을 찍어버릴지도 모르니까요.
암살을 행할때 암살과 관련된 메리트를 제공합니다.

1.4. 파견지


  • 크라노미안 왕국 북부 - 심해의 바다
이 위치는 그냥 무섭습니다. 네 더럽게 무섭다고요! 발령지부터 그 누구도 살아서 오지 못한다는 그 유명한 심해의 바다입니다! 가끔 용도 나온다던데... 악마가 돌아다닌다던데...에라 모르겠습니다. 그냥 살아남아봅시다!

1.5. 기술


  • 단검술 - 중수
단검을 다루는 것은 상당히 힘들고, 검의 은밀성, 각도의 계산, 찌르기가 익숙해지기 위한 시간과 들어가는 훈련양은 일반적인 경우를 초월합니다.
라리샤는 그러한 점에서, 단검을 다룰줄 압니다. 그것도, 스스로의 생명 정도는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정도로요.
단검술에 대하여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메리트를 제공합니다.

  • 투척술 - 하수
라리샤는 다양한 암기를 다루는 법을 터득하였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던져 맞추는 것에는 충분한 경지에 도달하였지요.
당신의 손을 떠난 암기는 꽤나 강력합니다. 정말로 무서울 정도로, 상대방의 목숨을 노리는 암기가 된다는 말입니다.
무기, 또는 암기를 던지는 것에 대하여 추가적 메리트를 제시합니다.

1.6. 소지품


  • 기본 단검 세트기본 아이탬
기본적으로 검술을 선택한 기사에게 제공되는 단검. 총 5개가 한 세트이다.
공격력은 그리 좋지 않으며, 빈말로도 좋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날은 상당히 잘 서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