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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 니이

last modified: 2015-06-11 15:36:1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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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그러게, 귀찮게."

이름 : 라즈 니이
나이 : 25
성별 : 남
소속 : Guardian > 무소속

1.1. 외모

연한 청자색이 감도는, 마치 지중해의 바다와도 같은 투명한 눈동자와 지나친 탈색과 염색으로 끝이 갈라지고 부스스해진 -염색을 통한- 회색의 머리를 소유했다.
남자치고는 긴 머리를 가볍게 뒤로 -반묶음이라 불리는 형태로- 묶고, 앞머리를 비대칭으로 내려 왼쪽 눈을 가리지만 덥거나 귀찮으면 그냥 머리끈으로 대충 묶고 머리띠를 착용한다.
새하얗지는 않지만 약간 창백한, 어딘가 아파보이는 흰색의 피부와 선이 가는 얼굴. 남자치고는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검은색의 스키니한 면바지와 슬림한 핏의 하얀 와이셔츠. 검은 넥타이. 챠콜색의 허벅지 반까지 내려오는 카디건을 입고 있다.

1.2. 성격

느긋하고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모든 일을 처리하는게 특징.

1.3. 능력

어떠한 방식으로든 몸과 닿은 물질을 폭발물로 바꾸고, 폭발물로 변한 물질의 성질을 조절할 수 있다. [1]
단순히 폭발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든 폭발물의 성질, 운동 방향성, 파편의 방향, 폭발의 범위 따위를 모두 머리로 계산해야하기에 굉장한 피로함을 느끼며, 뇌에 과부하가 걸린다.
능력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두통이 심해지며, 심해질 경우 일시적으로 일부 감각의 손실이 일어난다.

1.4. 특징

느긋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딱히 명령이 내려오지 않으면 처리하지도 않고, 숨어서 상황이 적당히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많다.
즉, 귀찮은 일을 싫어한다고 볼 수 있다.
가디언에 들어간 이유도 적당히 일하는 척하면 월급도 나오고, 생활도 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느긋한 성격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친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1.5. 무기

연기가 굉장히 심하게 나는 담배와 군용 나이프 두자루

1.6. 과거사

불명

2. 기타

시트를 낸지 하루도 안되서 (새벽에 내서 저녁에) 델버든과 함께 슬로스한테 걸려서 자체 폭탄이 된 비운의 캐릭터.
하지만 그럼에도 만사가 귀찮은 태도다. 사지가 뜯겼는데도 치킨을 생각하는 천연덕스러움…윙-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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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Ex. 폭파 시간, 폭발의 방향성, 폭발 후 폭발물의 파편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