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레벤 슈나벨

last modified: 2019-08-05 03:28:41 Contributors

“모든 것은 피와 전쟁으로 돌아가지.”

Reben Schnabel
나이 37
성별
출신 영지 하르모니아



1. 외형


188cm. 그의 생김새에서 제일 돋보이는 것은 먼저 검은 플레이트 아머로 온 전신을 무장한 모습이며, 그 다음은 등 뒤로 보이는 검은 깃털 날개였다. 날개는 매우 새까맸고 그 모양새가 까마귀의 것과 같았기에 그가 까마귀 수인이라는 것을 여실히 알려주고 있다. 갑옷 위로 걸친 서코트는 여기저기가 낡고 헤져있다. 얼굴을 완벽히 가리는, 새의 부리 형상을 한 투구엔 풍성한 붉은 술이 길게 달려있다. 언제나 얼굴을 감추고 있는 투구 덕에 그 뒤의 표정은 알 수도, 알 일도 없었다.
드물게 가끔씩 투구를 벗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은 투박하고 거친 구릿빛 피부와 목 뒤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 매서운 눈매의 자안이 훤히 드러났다. 입은 언제나 앙다물고 있어 무거운 인상을 주었다. 또한 얼굴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2. 성격


외모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처럼 그는 과묵하고 말 수가 적은 타입이다. 그러나 마냥 무뚝뚝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보기보다 사교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상황에 따라 가벼이 농을 던진다거나 등.
행동보다 생각이 먼저인 냉철한 사고방식을 지녔다. 어느 상황에서든 결코 초연함을 잃지 않는다. 화를 잘 내진 않으나 흔치 않게 화가 났을 땐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인정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이능


허공에 검은 깃털들을 생성해 부린다.

깃털의 강도는 사용자의 의지대로 조정할 수 있어 그 촉감이 어떤 때는 솜털처럼 부드러웠다가도 어떤 때는 칼날처럼 날카로워지곤 한다. 전투에 이용할 때는 예리하게 날이 선 깃털을 소환해 적에게 날리는 식이다. 또한 단단한 깃털들로 벽을 쳐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능력 다이스

4. 기타

과거사
아레스는.

  • 사용하는 무기는 심플한 검 한 자루와 검은 날개 장식이 달린 방패. 전투시엔 주로 선두에 나선다.

  • 아레스에게 강한 증오를 품고 있다. 그의 목은 꼭 자신의 손으로 베겠노라 다짐했다.

  • 애주가. 술을 늘 곁에 두고 산다. 그가 이렇게 술에 기대는 것은 오랜 전쟁의 후유증으로 속이 늘 병들어있기 때문일지도.

5. 관계


선관

5.1. 주변 인물

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