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Solar System
“모든 것은 피와 전쟁으로 돌아가지.”
1. 외형 ¶
188cm. 그의 생김새에서 제일 돋보이는 것은 먼저 검은 플레이트 아머로 온 전신을 무장한 모습이며, 그 다음은 등 뒤로 보이는 검은 깃털 날개였다. 날개는 매우 새까맸고 그 모양새가 까마귀의 것과 같았기에 그가 까마귀 수인이라는 것을 여실히 알려주고 있다. 갑옷 위로 걸친 서코트는 여기저기가 낡고 헤져있다. 얼굴을 완벽히 가리는, 새의 부리 형상을 한 투구엔 풍성한 붉은 술이 길게 달려있다. 언제나 얼굴을 감추고 있는 투구 덕에 그 뒤의 표정은 알 수도, 알 일도 없었다.
드물게 가끔씩 투구를 벗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은 투박하고 거친 구릿빛 피부와 목 뒤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 매서운 눈매의 자안이 훤히 드러났다. 입은 언제나 앙다물고 있어 무거운 인상을 주었다. 또한 얼굴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드물게 가끔씩 투구를 벗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은 투박하고 거친 구릿빛 피부와 목 뒤까지 내려오는 검은 머리, 매서운 눈매의 자안이 훤히 드러났다. 입은 언제나 앙다물고 있어 무거운 인상을 주었다. 또한 얼굴은 온통 상처투성이였다.
2. 성격 ¶
외모에서 느껴지는 첫인상처럼 그는 과묵하고 말 수가 적은 타입이다. 그러나 마냥 무뚝뚝하기만 한 것은 아니고 보기보다 사교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령, 상황에 따라 가벼이 농을 던진다거나 등.
행동보다 생각이 먼저인 냉철한 사고방식을 지녔다. 어느 상황에서든 결코 초연함을 잃지 않는다. 화를 잘 내진 않으나 흔치 않게 화가 났을 땐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인정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행동보다 생각이 먼저인 냉철한 사고방식을 지녔다. 어느 상황에서든 결코 초연함을 잃지 않는다. 화를 잘 내진 않으나 흔치 않게 화가 났을 땐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의외로 인정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 이능 ¶
허공에 검은 깃털들을 생성해 부린다.
깃털의 강도는 사용자의 의지대로 조정할 수 있어 그 촉감이 어떤 때는 솜털처럼 부드러웠다가도 어떤 때는 칼날처럼 날카로워지곤 한다. 전투에 이용할 때는 예리하게 날이 선 깃털을 소환해 적에게 날리는 식이다. 또한 단단한 깃털들로 벽을 쳐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 능력 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