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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운 로벤 케벨런

last modified: 2016-01-10 15:59:23 Contributors



"그 무엇이든 할 생각입니다."

1. 정보


레운 로벤 케벨런
나이 28
성별 남성
종족 인간
국적 예르하임 제국
출신지 켄듈럼 주(State Kendullum)
특성/기사의 소양 모범생/사교-화술
소속 유령기사단/제 11기사단, 홍염 기사단
*기사정보: https://www.evernote.com/shard/s552/sh/c405da10-d3ea-4644-8cc1-76f194fed216/c7f0d4b17146858e36984ca73bc5dd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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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외모

앞머리가 차분히 정리되어 있으며 목의 절반을 뒤덮는 백금발이다. 눈동자 색은 호박빛을 띄고 있으며 눈꼬리가 살짝 내려가 있다. 176cm지만 비율이 좋아 그리 키가 작아보이지 않는다. 웃을때에는 입꼬리가 부드럽게 올라간다.

1.2. 성격

조심스러운 성격. 말을 꺼낼 때에는 신중한 편이다.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믿지 않는다.

1.3. 특징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 등을 살펴보고 지금은 말과 행동을 가려하는게 좋겠다, 아 지금 나대면 끔살이구나. 정도의 관찰력을 가지고 있다.
황제님에 관한것은 일단 메모부터 하고 있다.

1.4. 과거

아기인 시절, 유령기사단이었던 아버지의 충성을 위해 죽을뻔한 적이 있다. 다행히 충성을 인정받고,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말하고, 듣고, 뛰게 되었을 무렵부터 부모님에게 황제폐하에 대하여 여러 얘기를 들어왔다. 그렇기에 그분을 모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분의 기사가 되는 것은 영광인 일이고, 황제폐하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듣고 자라왔기에 왜 모셔야 하는걸까? 같은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으며, 의심하지 않으며 생활해 왔다. 죽을뻔했던 과거의 일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으며 어머님께 들은 얘기로 상상에, 상상을 덧붙이고 그동안 부모님께 들어왔던 얘기들을 합쳐 황제님께서 직접 나타나서 구해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목숨의 은혜를 목숨으로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왔다.

사실 직접 구해주신 것은 아니고, 충성을 확인하는 도중에 죽일뻔 했으나, 충성을 확인받아 전달하러 온 다른기사에 의해 살게 된것 뿐이다. 후에 어머님이 황제님께서 (다른 기사를 보내와서) 구해주신거야. 를 황제님께서 (직접 와서) 구해주신거야. 라고 이해하게 된 것일 뿐이다.

5살 차이나는 형과, 1살 차이나는 남동생, 6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있으며 모두 황제폐하를 모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형의 경우 레운에게 부모님이 한 얘기를 또하고 또했기에 형이 하는 얘기는 외울 지경이 될 정도였으며, 가끔 대련을 하게 될 때에도 황제폐하 얘기는 꼭 꺼낼 정도였다. 남동생과 여동생의 경우 부모님, 형과 레운에게 세뇌당할 정도로 폐하에 대한 얘기를 들어왔다. 가끔 형과 누가 더 황제폐하를 더 찬양하는지 싸우기도 했다.

기사학교에서 모범생이었으며, 전교 6등이었다.

1.5. 무기

브로드소드(카츠발게르)

1.6. 기타

당연한 얘기지만 유령 기사단이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기사가문으로, 어릴 적부터 훈련에 임해왔다.
상상하기를 좋아하며 부드럽게 미소지을때는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어릴적에는 활기찼지만 커지면서 조용해진 타입. 황제에게 방정맞은 기사는 필요없을것이라 생각하고 말을 자제하는 연습을 했다.
약간 소심한 구석이 있어 들어가지 못하면 어쩌나하고 걱정한 적이 있다. 그 걱정으로 인해 기사 학교에 간날, 화장실에서 혼자 훌쩍였으며 기사가 된날에는 너무 기뻐 울지 못했다.
가족 전체적으로 사이가 좋으나 남동생과는 사이가 특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