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Belium Chronicle
" 최선이 될 바에는 최고가 되는 게 더 낫지 않나? "
1. 프로필 ¶
- 이름 : 렉스 E. 모르타 (Rex Eurian Morta)
- 나이 : 23
- 성별 : 남성
- 장점 : 투귀
- 국적 : 모르타 백국-안녕하세요 섬나라 사람입니다
- 종교 : 악마교단:동쪽의 귀공자 '마공 루타비스'
- 무기 : 히터 실드와 사브르.
- 정보 : 렉스 유리안 모르타
2. 외모 ¶
모르타의 한 늙은이는 어렸을 때의 그를 보고 현 백작과 똑같이 닮았다고 하였다.
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는 백금발에 말간 호박빛 같은 금안을 보면 처음보는 사람들도 그가 모르타가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목 중간까지 오는 단정한 머리스타일에 사나운 눈매, 그에 비해 깔끔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유들유들한 이목구비는 확실히 고아한 분위기이다. 늑대가 연상되는 날카로운 눈을 제외한다면 꽤나 맑고 선이 얇은 인상이다. 키는 173 정도로 큰 편이며,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테가 잘 잡혔다는 느낌이 난다. 옷은 검소하고 수수한 검정옷을 자주 입는다.
빛을 받으면 하얗게 빛나는 백금발에 말간 호박빛 같은 금안을 보면 처음보는 사람들도 그가 모르타가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목 중간까지 오는 단정한 머리스타일에 사나운 눈매, 그에 비해 깔끔한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유들유들한 이목구비는 확실히 고아한 분위기이다. 늑대가 연상되는 날카로운 눈을 제외한다면 꽤나 맑고 선이 얇은 인상이다. 키는 173 정도로 큰 편이며,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테가 잘 잡혔다는 느낌이 난다. 옷은 검소하고 수수한 검정옷을 자주 입는다.
3. 성격 ¶
그를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은 느긋하고 넉살 좋으며 때로는 온화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라고 하겠지만 전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투견이라고 말할 것이다.
평소에는 나긋나긋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여유있는 성격이지만 싸움만 터지면 피를 볼 때까지 날뛴다. 그렇다. 전투광이다.
물론 호전적이다고 해도 상황을 봐가면서 하지만 속에 담아둔 건 나중에라도 꼭 갚는 타입이다.
그 외에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잘 어울려논다. 신분제에 대해서도 적당한 균형을 위한 권력 정도야 나쁘지는 않지만 폭군이나 강압정치에 대해서는 염세적으로 생각하는 편.
때때로 생각에 골똘히 빠져있을 때가 있다. 미래지향적이라 현재보다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가끔은 멍해보이는 게 때로는 현실을 초탈한 사람 같거나, 단순한 몽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평소에는 나긋나긋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여유있는 성격이지만 싸움만 터지면 피를 볼 때까지 날뛴다. 그렇다. 전투광이다.
물론 호전적이다고 해도 상황을 봐가면서 하지만 속에 담아둔 건 나중에라도 꼭 갚는 타입이다.
그 외에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잘 어울려논다. 신분제에 대해서도 적당한 균형을 위한 권력 정도야 나쁘지는 않지만 폭군이나 강압정치에 대해서는 염세적으로 생각하는 편.
때때로 생각에 골똘히 빠져있을 때가 있다. 미래지향적이라 현재보다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가끔은 멍해보이는 게 때로는 현실을 초탈한 사람 같거나, 단순한 몽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4. 과거사 ¶
그가 어렸을 때 세상 사람들은 백작과 똑같이 생긴 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얘기하였다. 커서 현 백작처럼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분명 그의 위에는 뛰어난 형과 누이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가 검술을 배울 무렵 멀리 이국에서 온 검술선생은 농담삼아 이렇게 말하였다. 원손(元孫)께서는 제국의 유명한 백작가에서 태어나시는 게 더 좋으셨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재능은 방패에서 오는 안정적인 견고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방패삼아 상처입어가며 상대를 철저히 물어뜯고 짓밟는, 화려한 광투에 가까웠다. 방패보다 검을 더 자주 드는 그를 보며 형제들은 고개를 저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궁 안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돌기를 더 좋아했다. 정치에 관심은 있었지만 세상을 다스리는 법을 집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밖에서 온갖 신분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노는 게 일상이었다. 자신을 마법사라고 칭하는 사기꾼들, 도둑, 집시, 음악가...... 발렌티스 출신의 용병과 어울리며 용병 이야기를 들은 것도 아마 그쯤일 것이다. 그는 세계에 관해 많은 관심을 지녔고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만큼 언쟁도 오가고 때로는 싸움으로 번졌다. 자주라면 꽤 자주 일어나는 싸움이였다.
어느 날 그가 길에서 질 나쁜 패거리와 싸우고 만신창이가 되서 돌아오자 그의 아버지인 백세자는 노발대발하였다. 어디서 원손이라는 이가 매일 길바닥에서 싸움질이나 하며 사람들의 구경거리나 되고 있냐고.
이후 그의 외출은 통제되었다. 삶의 재미가 사라진 그에게는 하루하루가 권태의 연속이었다. 그때 예전에 사들고 왔던 책을 뒤적거린 것은 단순한 우연함이였을까. 꺼림칙한 사이비책으로 생각되어 뒤적거린 책을 알고보니 악마교단에 관한 이야기였다. 책에 전념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이때까지 종교에 회의적이던 삶이 서서히 변화하였다.
책에 빠져든 후로 그는 이상하리만치 정상으로 돌아왔다. 비록 특유의 호전적인 성격은 바뀌지 않았지만, 묘하고 여유있는 그의 태도는 섬뜩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그의 가족들은 예전보다는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안심했다. 그가 없는 사이 그의 방에 우연히 들어온 형이 악마교단에 관한 책들과 종교의 흔적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 소식을 들은 백작은 노여워하며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그를 죽여야할지 살려야할지에 대해 논하는데 꼬박 6개월이 걸렸다.
반년 만에 나온 감옥에서 들은 첫말은 모르타 백국 추방령이었다. 그의 머릿속에 불현듯 용병에 관한 옛날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는 자신이 쫓겨난 궁을 잠시 뒤돌아본 뒤 항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그가 검술을 배울 무렵 멀리 이국에서 온 검술선생은 농담삼아 이렇게 말하였다. 원손(元孫)께서는 제국의 유명한 백작가에서 태어나시는 게 더 좋으셨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재능은 방패에서 오는 안정적인 견고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방패삼아 상처입어가며 상대를 철저히 물어뜯고 짓밟는, 화려한 광투에 가까웠다. 방패보다 검을 더 자주 드는 그를 보며 형제들은 고개를 저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궁 안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돌기를 더 좋아했다. 정치에 관심은 있었지만 세상을 다스리는 법을 집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밖에서 온갖 신분의 사람들과 어울리며 노는 게 일상이었다. 자신을 마법사라고 칭하는 사기꾼들, 도둑, 집시, 음악가...... 발렌티스 출신의 용병과 어울리며 용병 이야기를 들은 것도 아마 그쯤일 것이다. 그는 세계에 관해 많은 관심을 지녔고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만큼 언쟁도 오가고 때로는 싸움으로 번졌다. 자주라면 꽤 자주 일어나는 싸움이였다.
어느 날 그가 길에서 질 나쁜 패거리와 싸우고 만신창이가 되서 돌아오자 그의 아버지인 백세자는 노발대발하였다. 어디서 원손이라는 이가 매일 길바닥에서 싸움질이나 하며 사람들의 구경거리나 되고 있냐고.
이후 그의 외출은 통제되었다. 삶의 재미가 사라진 그에게는 하루하루가 권태의 연속이었다. 그때 예전에 사들고 왔던 책을 뒤적거린 것은 단순한 우연함이였을까. 꺼림칙한 사이비책으로 생각되어 뒤적거린 책을 알고보니 악마교단에 관한 이야기였다. 책에 전념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이때까지 종교에 회의적이던 삶이 서서히 변화하였다.
책에 빠져든 후로 그는 이상하리만치 정상으로 돌아왔다. 비록 특유의 호전적인 성격은 바뀌지 않았지만, 묘하고 여유있는 그의 태도는 섬뜩하기까지 했다. 그래도 그의 가족들은 예전보다는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안심했다. 그가 없는 사이 그의 방에 우연히 들어온 형이 악마교단에 관한 책들과 종교의 흔적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 소식을 들은 백작은 노여워하며 그를 감옥에 가두었다. 그를 죽여야할지 살려야할지에 대해 논하는데 꼬박 6개월이 걸렸다.
반년 만에 나온 감옥에서 들은 첫말은 모르타 백국 추방령이었다. 그의 머릿속에 불현듯 용병에 관한 옛날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는 자신이 쫓겨난 궁을 잠시 뒤돌아본 뒤 항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5. 기타 ¶
- 본명은 렉시어 유리안 루트위셔 필츠버그 모르타. 표기는 Rex E. Morta로 하는 게 보통이다. 다만 굳이 필요할 때가 아니면 성씨는 생략하고 적거나 렉스 모리어티(Rex Moriarty)라는 가명을 사용한다.
- 굳이 시킨다면 못할 것도 없지만 말하는 것보다는 듣는 걸 더 좋아한다. 자신의 기준으로 말하자면 최고의 화술은 경청이라고.
- 과거의 그의 검술과 비교하자면 많이 호전성이 죽고 방어적으로 변하였다. 과거에는 이도류를 썼다면 지금은 비록 작지만 방패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나의 피와 뼈를 깎아 막은 공격만큼 적에게 돌려주는 수법은 여전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핏불테리어와 늑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 히터 실드 크기가 팔보다 조금 클 정도로 작다. 방패보다는 암 아머에 가까운 편. 때문에 가끔 보면 방패를 톤파 같이 쓸 때도 있다. 굳이 따지자면 하이랜더 차지 스타일.
- 취미는 폭탄ㅈ...가 아니라 칵테일 제조. 한참 밖에 쏘다니던 시절에 쿠 훌레 출신의 선원에게 술 섞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애주가기는 하지만 과음은 절대 안하는 편.
- 용병이 된 이유는 간단하다. 세상을 돌아볼 수 있는 직업이니까. 언젠가는 용병들을 위한 나라가 생기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
- 위에 누나 둘과 형이 있다. 예전에는 사이가 좋았으나 그가 추방되고 난 뒤로는 데면데면한 관계가 되어버렸다.
6. 특성 ¶
- 방패의 피
- 캐릭터에게 방어술과 무기술의 재능을 추가시키고 모르타 백국에서 깊은 존경을 받습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으며 모르타 백국에서는 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행동이 제국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즉결처형권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 스킬 목록 ¶
『 제국 표준어 』
『 LV. Master 』
『 벨리움 제국에서 사용하는 제국 표준어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당신은 제국 표준어를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LV. Master 』
『 벨리움 제국에서 사용하는 제국 표준어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당신은 제국 표준어를 할 수 있습니다.』
『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만인지상(萬人之上) 』
『 계승 기술 』
『 모든 자의 위에 있는 사람은 그만큼의 업적을 보여야한다. 모르타 백작가에 전해지는 초대 모르타 백작의 말씀입니다. 초대 모르타 백작께서는 자신의 방패를 들고 약자를 지키셨으며 그 황금빛의 권위가 마치 모든 자들의 위에 있다고 하여 칭해진 이 계승 기술, 만인지상은 모두를 자신의 품 안에서 지켜낼 것을 약속하는 모르타 백작가의 상징이자 그를 통하여 세상에 말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위대한 수호자가 아직 살아있노라고! 』
『 사용에는 2레벨 이상의 오러가 필요합니다. 』
『 사용시 오러를 몸에 두른 채 전방의 모든 공격을 80% 대미지를 감소시킨 채 흡수합니다. 사용하는 오러의 양에 따라 흡수하는 공격의 양이 정해집니다. 』
『 계승 기술 』
『 모든 자의 위에 있는 사람은 그만큼의 업적을 보여야한다. 모르타 백작가에 전해지는 초대 모르타 백작의 말씀입니다. 초대 모르타 백작께서는 자신의 방패를 들고 약자를 지키셨으며 그 황금빛의 권위가 마치 모든 자들의 위에 있다고 하여 칭해진 이 계승 기술, 만인지상은 모두를 자신의 품 안에서 지켜낼 것을 약속하는 모르타 백작가의 상징이자 그를 통하여 세상에 말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위대한 수호자가 아직 살아있노라고! 』
『 사용에는 2레벨 이상의 오러가 필요합니다. 』
『 사용시 오러를 몸에 두른 채 전방의 모든 공격을 80% 대미지를 감소시킨 채 흡수합니다. 사용하는 오러의 양에 따라 흡수하는 공격의 양이 정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