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을 덮는 풍성한 금발 곱슬머리, 앞머리를 왼쪽으로 넘기는 스타일이며 왼쪽 눈을 살짝 가릴 듯 길다. 눈은 선명한 하늘색.
신장은 약 185cm로 상당히 크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팔다리에 잔근육이 보이는 탄탄한 체형. 그렇지만 아주 건강해보이기보단 초점이 흐리고 뚱해보여서인지 그냥저냥인 인상이다, 어쨌든 발육이 좋아서인지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이는 타입. 주로 셔츠와 넥타이를 착용하는 단정한 프레피 룩을 선호하지만 필요하다면 사냥 때문에 가죽을 덧대어 튼튼하고 활동성 있게 만든 옷도 자주 입는다.
피부가 이상하리만치 잘 타지 않는데 타도 금방 돌아오는 타입이라고 한다.
두상 참고 이미지: http://postimg.org/image/nerkiyra3/

주관이 뚜렷하고 몸에 밴 예의가 돋보이며 자기 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 상냥하다.
주관이 뚜렷해도 남에게 강요하지 않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다 뛰어난 인내심으로 자제력도 좋아 주변인들의 신뢰를 받을만한 성격이지만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면 혼자 떠안고 앓는 타입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는 하지 못 하며 불만의 표출도 못 하는 자신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골치아픈 일면.

뚱한 인상대로 말이 적고 멍하니 가만히 있는 일이 잦아서인지 흐릿하고 미적지근한 인상이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대화가 걸리면 만인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려 어떻게든 노력하며 인내심과 자제력도 좋다. 덕분에 주변인들의 신뢰를 받을만한 성격이지만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면 혼자 떠안고 앓는 타입으로 남에게 싫은 소리는 하지 못 하며 불만의 표출도 못 하는 자신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골치아픈 일면. 사람들에게 정을 쉽게 붙이나 쉽게 떼질 못 하며 진심으로 누군가를 증오해본 적도 없는 것 같다.
출신이나 배경등을 생각해보면 자존감도 낮은 편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의식하는듯한 면도 없잖아 있다.

+
소행성에 떨어진 현재, 어스펙트의 영향인지 스스로의 심경변화인지 본래의 온화한 태도가 사라지고 묘하게 말투에 날이 서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본명은 로렌스 요한네스 비트릭스 아이반 펜들턴 (Lawrence Johaness Beatrix Ivan Pendleton), 보통은 애칭을 이름처럼 쓰기 때문에 로우가 본명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귀족가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 영국 명문가의 차남이자 막내, 그 덕인지 어릴 적부터 물질적으로는 부족할 것 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교육은 무조건 집에서 사교육을 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학교를 다녀본 적도 없은 없지만 어려서부터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을 접촉해야 했기 때문인지 사교성은 평균적인 수준이다.
취미라고 할 것이라고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사냥을 하는 정도밖에 없지만 조금 더 대중적인 취미를 꼽자면 게임, 광적으로 즐기는 수준은 아니지만 사냥을 대체하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인맥이라고는 거의 인터넷을 통해 형성되어있는데, 트롤링을 당해도 상대가 무안해할 정도로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역시 사냥을 매우 좋아한다, 사냥철때는 빠짐없이 나간다. 사냥철이 아닐 때에는 자신의 사냥총 역시 힘들여 관리하곤 하며 덫을 놓아 사냥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사냥 시에는 오로지 개와 총만을 쓴다.
가족관계는 상당히 삐걱거린다, 어머니는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기억하지 못 하며 아버지는 자신을 신경쓰지도 않고 형은 노골적으로 미워하는 분위기이다, 미움받는 이유도 모르는 채 십여년간을 미움받아왔다. 그런 배경 탓에 물질적으론 풍요로워도 애정이나 기대를 많이 받지 못 하고 자라 자연스레 상냥하고도 올곧은 성격의 누나에게 더욱 기대게 되었으며 만인에게 상냥한 것도 누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대신 표면만 어느정도 따라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성격형성이 끝나버렸다. 그토록 누나를 좋아했지만 누나가 일찍 시집을 가 버리며 로우에게 가던 관심도 차차 끊어진 탓에 연락도 잘 하지 않고 사이도 소원해졌다. 그 이전부터 대학을 미국으로 가 버린 형과는 교류가 완전히 끊긴 상태.
조금 답답해하면서도 앞머리를 길러 이마를 가린 이유는 7세 때 교통사고를 당해 이마에 흉터가 생겨 가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 때 머리를 다친 탓인지 기억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닌데 건망증이 조금 심하다, 어느 정도냐면 바로 한시간 전의 일인데도 공백이 하나 둘 씩 있는 정도. 가끔은 아예 연관되어있는 다른 기억과 혼동하기도 하는 것 같다. 이 탓에 일기와 메모가 습관화 되어있다.
누나는 자신보다 7년 연상, 형은 자신보다 4년 연상으로 남매 사이에 나이차가 제법 나며 누나와 형을 각각 “리자”와 “라이너”로 부른다.

1회차와 거의 동일, 다른 점은 bold체로 기술
* 본명은 로렌스 요한네스 비트릭스 아이반 펜들턴 (Lawrence Johaness Beatrix Ivan Pendleton), 보통은 애칭을 이름처럼 쓰기 때문에 로우가 본명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귀족가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는 영국 명문가의 차남이자 막내, 그 덕인지 어릴 적부터 물질적으로는 부족할 것 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교육은 무조건 집에서 사교육을 하는 것으로 대체되어 학교를 다녀본 적도 없다.
* 취미라고 할 것이라고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사냥을 하는 정도밖에 없지만 조금 더 대중적인 취미를 꼽자면 게임, 광적으로 즐기는 수준은 아니지만 사냥을 대체하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인맥이라고는 거의 인터넷을 통해 형성되어있는데, 트롤링을 당해도 상대가 무안해할 정도로 자신을 낮추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사냥을 매우 좋아한다, 사냥철때는 빠짐없이 나간다. 사냥철이 아닐 때에는 자신의 사냥총 역시 힘들여 관리하곤 하며 덫을 놓아 사냥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사냥 시에는 오로지 개와 총만을 쓴다.
* 가족관계는 상당히 삐걱거린다, 어머니는 어릴 적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기억하지 못 하며 아버지는 자신을 신경쓰지도 않고 형은 노골적으로 미워하는 분위기이다, 미움받는 이유도 모르는 채 십여년간을 미움받아왔다. 그런 배경 탓에 물질적으론 풍요로워도 애정이나 기대를 많이 받지 못 하고 자라 자연스레 상냥하고도 올곧은 성격의 누나에게 더욱 기대게 되었으며 만인에게 상냥한 것도 누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 대신 표면만 어느정도 따라하는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성격형성이 끝나버렸다. 그토록 누나를 좋아했지만 누나가 일찍 시집을 가 버리며 로우에게 가던 관심도 차차 끊어진 탓에 연락도 잘 하지 않고 사이도 소원해졌다. 그 이전부터 대학을 미국으로 가 버린 형과는 교류가 완전히 끊긴 상태.
* 조금 답답해하면서도 앞머리를 길러 이마를 가린 이유는 7세 때 교통사고를 당해 이마에 흉터가 생겨 가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며 이 때 머리를 다친 탓인지 기억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닌데 건망증이 조금 심하다, 어느 정도냐면 바로 한시간 전의 일인데도 공백이 하나 둘 씩 있는 정도. 가끔은 아예 연관되어있는 다른 기억과 혼동하기도 하는 것 같다. 이 탓에 일기와 메모가 습관화 되어있었지만 누나인 리자가 결혼해서 떠난 이후로는 아주 강렬하거나 정말 기억해야 할 일이 아닌 것 같을 땐 하지 않는다, 덕분에 잊어버리는 일이 상당히 많고 멍하니 있다가 말실수를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 집에 혼자 있는 일이 잦음에도 불구하고 사냥철이 아니면 통 밖에 나가려 들질 않고 피아노를 치거나 게임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것으로 일과를 대충 때운다.
* 누나는 자신보다 7년 연상, 형은 자신보다 4년 연상으로 남매 사이에 나이차가 제법 나며 누나와 형을 각각 “리자”와 “라이너”로 부른다.
* 사고를 당한 이후로 그 전의 기억이 전혀 없고, 정신적 충격이나 신체건강이 여러모로 나빠졌으나 리자의 보살핌으로 인해 어느정도는 극복한 상태. 특히 신체건강은 본인이 많이 신경을 써서인지 더 이상 걱정할 필요는 없을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