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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라

last modified: 2017-03-02 22:44:38 Contributors

* 상위 항목: 엘리멘탈 워

주저 앉을 시간에 하나라도 더 죽여요.

프로필
나이 16
성별
158.4cm
몸무게 49.7kg
출신 국가 리베르
속성 번개





1. 전투 스타일

주로 흐름을 제어해 낫의 형태를 만들어 공격한다 휘두르는것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을 이용하여 싸우는 변칙적인 스타일이지만 아직 어리고 힘을 다루는것에 미숙한탓에 순수하게 육체적인 힘으로만 사물들을 다룬다

2. 외형

은색머리에 자안이다 전체적으로 보기엔 신비롭다는 분위기 보다는 발랄하고 생동감이 있어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평상시에 활동하기 편하도록 개량한 고딕 로리타 드레스로 입고다닌다 추가로 왼쪽눈에 안대를 하고있다

3. 성격

매사에 활발하며 긍정적이다 보통 분위기와 다르게 말의 어투에 상당히 위화감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다. 라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외면이다 다르게 속마음은 부정적인 감정이나 살의로 가득차있다

4. 평상시 생활

위에 내용과 다른점은 없다 개량한 고딕 로리타 드레스를 입고다니며 안대를 끼고있다 보시다시피 행동이나 말의 어투탓에 평상시 모습과 괴리감이 느껴진다고 자주 듣는다 남을 자주 도와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해서 주로 거지나 노약자들에게 친절하고 헌신하듯 대한다 어디까지나 가식이지만)

5. 기타 사항

1.왼쪽눈에 안대를 끼고있는 이유는 왼쪽눈의 시력이 없기 때문이다. 안대를 빼고 보면 왼쪽눈에 초점이 없다고... 왜 이렇게 되었냐는 질문을 해도 웃어넘긴다
2.자주 글을 쓰는편인데 이에 대해 물어보면 당황한다

6. 주요 행적

이하 스포일러 언급 주의.

고양이
하라구로 그건 팩트 아니냐

  • 2판에서 등장. 그리고 팀에 처음 들어오자마자 임무를 나가게 되었다(...). 필시 UFE의 농간이다 2판에서의 행적은 에피소드 2를 참조.

  • 3판에서 아주와 만나게 된다. 마침 아직 급여가 안 들어와 지갑에 돈이 없었기에(...) 아주가 밥을 사줄 거라 기대하고 빌붙는다 살갑게 대한다. 눈새짓을 하며 회피 만렙 조용히 빠져나가려는 아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밥을 사달라고 하고, 아주에게 멱살을 잡혀 토스트집으로 끌려간다.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는데, 아주가 자신의 상극임을 정확하게 알아챈다. 본인 말로는 천적이라고..졸지에 온갖 안 좋은 수식어는 다 붙은 아주
과거의 떡밥이 공개되었다. 아빠가 엄마를 찌르고, 루이라를 어딘가[스포일러]에 넘겨버린 모양. 아프다는 말과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괴롭힌다는 발언을 보면 그 어딘가에서 학대당했던 듯 하다.

  • 에피소드 2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다>

연약한 생물... 시시해라.

죽이죠 방해되요 이런건.

첫등장부터 하라구로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초소에서 환과 잡담을 나누는데, 환을 매우 기분나빠한다(...) 무서운 신입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다는 게 더 무섭다..환에게 임무 상황에 대해서 듣는다. 리베르의 불법이민자들로 바람 잘 날 없는 페네리안 국경에 갑작스레 에러들이 대거 출몰하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는 것. 그를 듣고 위의 반응을 보였다..정말 무섭다
그러나 곧 에러 몰리들에게 초소가 포위되었음을 확인하고, 에러들 사이의 틈을 비집고 의문의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향한다. 사실 위장한 칼립토스가 정연의 파트너였고, 칼립토스의 위장 대상인 엘리멘트 소녀가 공격받아 결박당해 있었다. 의문의 소리는 소녀의 신음소리. 소녀의 처분을 묻는 나탈리에게 이런 건 방해된다며 죽이자고 결정한다. 엄마 살려주세요 소녀의 죽은 시체마저도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벤트 종료. 아주를 불쌍하게 여기게 됐으니 해피엔딩인가
혐오와 부정적인 감정은 모두 마음 속에만 있다는 것이 루이라의 무서운 중요한 점이다. 겉모습은 그저 착하고 발랄한 여자아이. 또한 약육강식적 사고방식이 극단적으로 발달되어 있다는 것도 드러났다. 죽은 엘리멘트를 혐오한 이유도 소녀가 약했기 때문이다. 이게 다 루이라네 아빠 때문이다

  • 에피소드 2가 끝난 뒤 카페에서 우연히 아주와 마주친다. 허니브레드를 먹고 있는 아주를 보며 괜찮아진 모양이라고, 약한 녀석은 아니었나 생각하며 말을 걸지만 곧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아주에 화를 낸다. 아주의 뺨을 후려치며 진정한 걸크러쉬 그 아이는 약해서 죽은 거고, 우리는 살았으니까 강한 거다라는 명대사[2]를 남긴다!! 오오 루이라 오오 그렇게 괴로우면 칼립토스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카페를 떠난다.

  • 에피소드 3 <부탁이야, 미안해 하지 말아줘>
루이라의 특기는 찢어버리거나 갈라버리기다
물론 에러들을 말하는거다

블루 레이크에 에러 더스티들이 대거 출몰했다는 보고를 받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환과 함께 블루 레이크의 오아시스로 이동한다. 오아시스에서 더스티 열 마리와 조우하고 전투를 시작.
우선은 낫을 휘둘러 보았으나 더스티의 특성상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 더스티들의 약점을 생각하다가, 배운 대로 주변의 흐름을 느끼기 시작한다. 더스티들이 흐름을 따라 이동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낫을 휘둘러 단번에 흐름을 끊어내는 활약을 선보인다. 멋있다 더스티들은 순식간에 몰살.
이후는 환과 잡담을 하며 골든 힐 지부로 향한다. 환을 노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팀원들 전체가 노안이란 거 아니야? 그래도 환에게 강하다고 칭찬해 주었다... 승리자 환 루이라에게 진심어린 칭찬을 듣다니 대단하다
다만 다시 한 번 환에게 보이지 않는 눈과 관련하여 질문을 받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 루이라 에피소드 <Family Affair>

아빠가 루이라를 버리고 엄마를 죽이고 루이라를 사창가에 팔아넘기셨잖아요?

루이라 개인 에피소드
루이라의 무시무시한 과거 가정사가 베일을 벗었다.

임무가 끝나고 돌아가던 길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깨어난 뒤, 연을 아빠라고 착각한다!! 연을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가 안기는데, 아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랑하는 아빠가 루이라를 버리지 않으셨다 같은 발언을 보면 거의 파더콘 수준(...). 연이 자신이 루이라의 아빠가 아니라고 말하자, 송곳을 만들어 연의 목에 가져다 댄다. 엄마 "아빠"가 자신을 부정하는 것에 굉장한 트리거 요소가 있는 모양. 저러고는 잘못한 거 없다면서 웃었다...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에 아빠가 지신을 버리거나 무시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탈리에게는 새엄마라고 불렀으나, 연의 아무말 자신의 신부는 리인 뿐이라는 말로 인해(...) 나탈리가 자신의 발언을 긍정하자 거짓말이라고 착각하고 나탈리에게 적대심을 품는다. 동시에 연의 말에 자신이 착각해서 아빠가 화났다고 오해한 뒤(...) 벌을 받겠다며 단검을 내민다...이놈의 가정 대체 어떻게 되어먹은거야 가방을 가져다달라는 연의 말에 금방 다녀오겠다며, 다른 팀원들에게 자신과 아빠를 갈라놓으려 하냐고 일갈한다. 아빠와 분리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
아빠연이 자신을 쓰다듬어 주자 아주 행복해한다. 또한 아빠의 모습과 말투를 지나치게 신경 쓰며, 연의 생각을 금세 눈치챈다. 와중에 도착한 에리에게도 아빠를 뺏어갈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연은 루이라에게 자신이 다쳤다고 미끼를 던지며 병원에 가자고 회유하고, 루이라는 아빠의 말에 뭐든지 따르겠다고 하며 차에 탄다.
차 안에서 이루어진 질문 타임. 먼저 질의응답 시간을 제의한다. 연, 환, 에리에게 각각 "루이라가 기억하는 '아빠'는 어떤 사람인지", "올해 몇 살인지", "아빠가 왜 좋은지" 질문을 받는다. 여담으로 맨 마지막 질문은 지뢰(...).
아빠가 왜 좋냐는 질문에 멘탈 붕괴를 일으키면서, 미스터리한 답변을 내놓는다. 몇 살인지 묻는 질문에는 아홉 살이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질문...답이 바로 위의 저것. 아빠에게 그토록 집착하던 이유도, 벌을 받겠다고 할 때 단검을 꺼내들던 이유도 전부 아빠의 학대와 가정 파괴 때문이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종의 까닭으로 아빠가 엄마를 살해하고 루이라를 사창가에 팔아버린 모양이다. 루이라 행복하게 해주세요.. 루이라가 하라구로인 건 전부 아빠 때문이었다 왜 우리 팀원들 가족들은 다 이렇죠?
이후엔 환에게 "어디 아픈 곳 없는지" 질문을 받고, 연에게 등을 토닥임받는다. 많이 아팠었겠다는 연에게 기겁을 하며 떨어지는 걸 보면 아빠에게 받은 트라우마의 상태는..그리고 의문의 1패 당한 연 환의 질문엔 안대를 벗어주며 아프지 않다고 대응했다.

  • 에피소드 4 <믿을 수 없는 자들>
프레테라의 폐건물에 칼립토스가 있으며, 그 건물이 포우턴트에게 점검당했다는 보고를 듣고 칼립토스를 포획하기 위해 이동한다. 이후로는 다수에 편승하여 건물을 오르는데, 포우턴트와 만났을 때마다 다갓의 가호로 나탈리와 환을 보내고 꼭대기 층까지 무사히 이동. 자기는 본인이 남고 싶다고 했다 루이라..무서운 아이..

  • Ex 에피소드 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한다며 속삭이며 절 죽여줄 수 있는 남자요.

자다가 깨서 나탈리의 낚시 집합 문자를 확인하고, 비몽사몽 나탈리의 집으로 향한다. 그것도 고양이 잠옷을 입은 채로!!!야호!! 왜 신나하죠? 파티에는 즐거워했지만, 역시 졸려서인지 포크로 음식을 뒤적이면서 집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귀엽다 결국 나탈리에게 챙김받았다..나탈리가 주는 미트볼을 얌전히 받아먹었다.정말 귀엽다 역시 로리는 최고야!! 뭐?
진실게임이 시작된 뒤, 두 번씩이나 질문을 받는다.(...) 갓다갓 슈네의 아기고양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위와 같이 답했다(...) 정확히는 내가 걸림돌이 되었을 때 미련없이 버릴 수 있는 사람.(...) 루이라의 가치관을 생각하면 굉장히 슬픈 대답이다..
두 번째의 질문은 에리에게 받았다. 첫사랑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오빠가 있었다고 웬일로 명랑하게 대답했지만, 곧 눈앞에서 목이 잘려나갔다고 이어붙였다..드립을 칠 수 없는 처절함이다 이때 쏟은 피는 모두 당시 루이라가 뒤집어썼다고. 루이라가 죽인거 아니냐 애한테 왜 그래?! 이후는 나탈리 집에서 잠에 취해 기절..

  • 6판에서 에리와 길거리에서 만났다. 에리의 예쁘다는 칭찬에 매우 당황한다. 귀엽다 선물을 주겠다는 말에 에리가 진성 호구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잘하면 써 먹을 데가 많겠다고..선물은 보라색 리본. 엄마가 딱 한 번, 자기 눈을 보며 예쁘다고 말했던 색이라고 한다..솔직히 울었다 에리가 머리를 묶어주겠다고 다가오는데, 타인과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무의식적으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트라우마인 듯. 머리를 묶은 다음엔 자신도 모르는 노래를 흥얼거리는데[3], 이것은 리베르에서 자란 에리도 알고 있는 노래였다. 때문에 서로 동향임을 알게 된다. 에리와 대화하면 마치 살가죽이 찢기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고..
나탈리의 집에 놀러 갔다. 불청객으로 오해받고 문전박대당할 뻔 했다 나탈리에게 폐가 되냐고 물어보면서 열심히 연기했다(...). 루이라:정말이지 다들 잘 속는다니깐 잘 지내냐는 나탈리의 물음에 걱정해주는 거냐고 상냥하게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도와줄 생각도 없으면서 왜 그런 걸 묻는지 의아해했다(...). 나탈리 의문의 1패 이후 나탈리의 식사 권유에 눈을 빛내며 고개를 끄덕인다. 루이라는 생선을 좋아한다. 귀엽다

  • 9판에서 히비키와 만났다. 백화점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지갑을 떨어뜨린 것을 히비키가 주워주었다. 참고로 지갑은 고양이. 엔간한 고양이 덕후가 아닌 듯..
히비키에게 사례금을 주려 했으나 거절당하고(...) 대신 어머니 생일선물을 골라주기를 부탁받는다. 생일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슬프다.. 선물 고르는 일은 잘 못하겠다고..가족 생각을 하자 무의식적으로 안대를 매만진다. 그리고 굉장히 슬퍼한다..울지는 않았지만 다만 이후 원기회복하고 히비키와 솜사탕을 먹으러 갔다. 와중에 히비키를 개냥이 같다고 생각하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히비키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가지는 부정적인 속마음을 하나도 표출하지 않았다. 루이라에겐 대단히 특별한 경우.

  • 부모님의 기일에 하이텐션이 된다고 한다(...).
참고로 엄청난 고양이 덕후. 하이텐션이라면 고양이 머리띠를 하고 있는 사람을 껴안아버릴지도 모른다고 한다!!세상에 다만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는 아니라고...설득력 없다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오타쿠는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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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 이 어딘가는 사실 사창가다.
  • [2] 사실상 루이라의 (현재) 가치관을 집약한 대사다.
  • [3] 옛날의 루이라가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