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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에드워드슨

last modified: 2015-10-10 13:12:58 Contributors



이 일이 끝나면 그 아이를 살려주는 거지?

1. 기본 정보

이름:: 루이스 에드워드슨

성별:: 남(♂)

나이:: 24

나이트 클래스:: 모드레드

1.1. 무구

클라렌트::개벽의 파편
검은색으로 칠해진듯한 흑색의 머스킷, 총신과 방아쇠 부분은 금색으로 칠해져 있어 귀족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머스킷이라서 단발식에 장전이 필요한것 처럼 보이지만 따로 장전이 필요없다. 연사력도 보기와 다르게 좋다. 보통은 에테르계에 남아있지만 루이스의 의지에 따라 불러들일수도 있다.
무구의 능력은 마탄의 사수(Der Freischütz) 클라렌트에서 사출된 탄환을 루이스의 시야에 들어온 목표물에 정확하게 날리는 능력이다.
한발 한발이 강력하고 무구의 능력까지 매우 좋지만 신권을 상징하는 평화의 상징에서 마지막에 모드레드가 자신의 아버지인 아서를 찌른 검이기 때문에 그만큼 패널티가 어마어마 하다. 패널티는 마탄의 사수를 한번이라도 사용한다면 그날 하루 안식을 취할 수 없다.
잠에 들지도 못하며 앉아서 쉬고있어도 심장은 끊임없이 펌프질 하며 근육들은 피로의 비명을 내지른다.

1.2. 능력

음지에서 : 죄인에 가장 가까운 기사 모드레드로 임명되자 사용이 가능하게 된 그의 능력.
지옥의 밑계층에서의 힘을 끌어올려 스스로를 감싼다. 온몸이 푸른색 화염으로 불타오르며 한순간 모든 신체능력과 무구가 매우 강화된다.
마지막에 반란을 일으킨 죄인이기에 사용할수 있는 죄인에 가까운 능력.
하지만 능력을 사용하면 죄인의 8대죄악중 랜덤한 중추가 그를 유혹하며, 루이스는 능력을 사용한 뒤에는 8대죄악중 하나의 감정을 잠시동안 제어하기 힘들게 된다.

2. 외형

창백한 안색에 다크서클이 진하다. 먹을것도 잘 먹지 못해서인지 저체중에 가까운 모습. 얇은 팔다리가 안쓰럽다고도 생각할수 있겠지만 팔과 다리는 원래부터 이러한 모습이라고 주장한다.
흑금발을 적당히 길러 왼쪽으로 쓸어넘기고 있다. 좋은 머리결을 가지고 있지만 관리는 안하는건지 딱한 모습. 청안은 빛을 잃어 항상 흐리멍텅 하고있다. 일단은 가련한 귀공자상이지만 지금은 단순히 홈리스 처럼 보인다.
항상 후드티를 입고 후드를 눌러쓰고 다닌다. 운동화와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게 영락없는 길거리 청년.. 과거에는 훨씬 반듯하고 깔끔한 인상의 청년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2.1. 예장

끝부분이 잔뜩 해진 갈색 롱코트에 후드를 쓴 모습이며 두 손에는 흑색 장갑을 끼고있다. 카우보이가 연상되는 전체적인 의상이지만 상당히 질기고 내구도가 높은 의상인 듯 하다.

3. 성격

목표의식이 증발한듯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청년.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이 날카롭게 되었다.
기사로 서임되면서 정의라던가 기사도정신을 추구하기 보다는 모든일이 끝나고 나서의 보상을 위해 싸운다.
아직은 젊은 청년이기에 울컥하는 면도, 말을 너무 쉽게 내뱉는 면도 가지고 있다.

4. 기타

원탁의 기사를 이미 읽은적이 있기에 자신이 모드레드라는 사실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언제 다른 녀석들을 뒤통수 칠지 모른다는 불안감일지도.
4년전 그가 대학생일 때. 자신의 소꿉친구 였던 여자아이가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사고사 하자 그걸 평생 마음에 담고 후회 하고있다. 그런 후회가 가슴속에 남아 떠나가지를 않자 그는 결국 대학교도 중퇴하고 집도 가출하고는 거리를 떠돌아다니는 홈리스가 되버린다.
현재도 여자아이의 얼굴이 사라지지 않아 괴로워 하는 듯.
모든일이 끝나고 빌려고 하는 소원은 그때 그 아이를 살려달라는 소원.
일단 기사가 되었지만 여전히 집도 없고 돈도 없는 부랑자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