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4-04-04 22:06:50 Contributors
"오! 사건임까? 난리라도 난 검까? 신난다!"
류 애린 (柳 ■■) |
나이 | 17 |
성별 | 여성 |
소속 | 저지먼트, 괴이 현상 관리부 |
170cm / ●●kg
길고 크다. 그렇게 딱잘라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비주얼을 가진 아가씨
조금 탁한 잿빛 머릿결에 그럭저럭 어울리는 하얀 피부, 다만 보랏빛 눈동자는 어딘가 어긋나 보인다.
태어나서 머리카락을 잘라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가 아닐까 싶은만큼 장발이다. 대강 발목언저리까지 치렁거릴만큼?
또래에 비해서 키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니지만 비율 때문인지 뭔가 길어보이는 느낌이 든다.
장난끼 가득한 앳되어보이는 얼굴만 제외한다면 그 밑으로는 오히려 어른스럽다고 해야 할까? 여러모로 미스매치일지도
얼굴 요모조모, 몸 군데군데 점을 찾아볼 수 있을만큼 점부자다.
오죽하면 자신의 별명을 '점순이', '점례'라고 할까?
"안냐심까, 점례라고 불러주심 됨다. ...ㅖ? 명찰엔 그렇게 안쓰여있다구여? 거 참 째째하시긴..."
하이텐션이라고 봐야 할까? 아니면 왈가닥? 어찌되었든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엔 과하다싶은 리액션이 자주 들어가곤 했다.
주변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진정성이 없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만 다른사람보다 들뜬 분위기임은 지울 수 없었다.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좀처럼 하는 일이 없으니 내면이 어떨지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만도?
"지X견이라니...! 즈가 그릏게 개같이 구는 검까? 어... 근데 대형견 같다는 말은 자주 들었슴다. 와이?"
4. 기타&특징 ¶
자주 뛰어다니고 자주 넘어진다.
넘치는 기운을 주체하지 못하는지 거리나 운동장을 달리는건 예삿일이요, 그나마 실내에 있을 때는 그 힘을 집중력에 쏟는지라 난장 피우거나 하진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날 틈이 있다면 그녀는 언제든지 자신의 무의식대로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다.
그래도 천운을 타고났는지 큰 문제가 일어난다고 크게 다친적은 없으니 부모님도, 본인도 그걸로 위안을 삼는듯 하다.
지독한 겜순이다. 거의 모든 게임을 섭렵했을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순발력이나 지능, 운을 요구하는 게임들에 정통한 편
만약 그녀와 내기를 하고 싶다면 위의 것들만 조심하면 될지도?
반려동물로 오레오라는 이름의 토끼를 키우고 있다. 풀네임은 오레오 맥-플러피, 검고 흰 얼룩이 있는 제법 큰 토끼
"누구든 우리 작은 오레오를 건들면 X되는 검다. 아주 X되는 검다."
유쾌발랄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지만 과거에도 성실한 학생이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였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서서히 틀어지기 시작하더니 중학생당시엔 그 나잇대의 불량학생들이 할법한 일은 물론이거니와 스킬아웃 같은 조직이나 교내외 불량서클을 필두로 한 농성 및 테러공작에도 동조했던 이력이 있는만큼 이름난 문제아였다고 한다.
특이한점이 있다면 어릴때부터 지금까지도 성적은 최상위권이었을 거라고 전해진다.
확답할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중학교 당시 담당교사의 말을 빌리자면 '늘 정답을 비껴나간 답지를 내놓았다.' 라던가 '그녀가 문젯거리에 가담한 이유가 도무지 열등감의 표출이라고 볼수 없었다. 마치 그런 수라장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
누군가는 가정환경이 나쁜 탓에 일어난 일탈이라고 하겠지만 부모님과의 관계에도 이렇다할 문제가 없었으며 부족한 집안인 것도 아니었기에 그 나잇대에 일어날법한 소소한 푸닥질 정도로 여기고 있다 한다.
실제로 지금은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을뿐더러 저지먼트 활동에도 언제나 열과 성을 다하니까,
"거 왜 그런 말 있잖슴까? 범죄자는 범죄자가 더 잘 안다고... 아잇, 대충 그런 검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마십셔!"
본교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류애린 학생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와이어 컨트롤(Wire Control)
개요:두 손에서 에너지를 와이어 형태로 뻗어나오게 한 후 물체에 접촉시키면 처음 보는 거라도 그 사용법을 감각적으로 알게 되고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다. 또한 기계나 무기의 힘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능력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권총의 총알이 대포알과 비슷한 파괴력이 되기도 한다. 처음 보는 기계도 마음대로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잠금장치가 걸려있어도 마음대로 해킹해서 풀어버리는 것 또한 가능.
진 정하 |
- 1.
먹는거 좋아하는 터프한 사람!
첫 대화는 저지먼트 부실에서,
기껏 부실을 깔끔하게 청소해놓고선 과자를 먹으며 다시 어지럽히고 있는 그녀를 보며 당신은 꽤나 당황스러워 했겠지.
으레 있던 일인듯 혼자서 순찰을 가려던 당신에게 '식도락 데이트'를 가장한 오지랖을 부려 기어코 따라간 그녀였고, 그때서야 항상 학교에 자전거와 함께 배치되어있던 스쿠터의 정체를 알아냈을까,
골목 사이사이로 당신이 말하는 '순찰'에 합류한 그녀는 레벨 4의 강함을 마주할수 있었다.
그 뒤는 글쎄... 라면은 몰라도 라멘은 꽤 맛있는 음식이었다는점?
아마도 그녀는 당신에게서 친절함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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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월 |
- 1.
수상하게 수상한 재밌는 사람!
첫 대화는 저지먼트 부실에서,
평소와는 다른 부실 게시판의 이변¿에 심도깊은 고찰을 하는 사이 이변의 원흉¿인 당신이 들고 있던 청소도구로 그녀의 시야를 가리려들다 오히려 진실을 목도하게 되고 말았다.
싸늘하면서도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히는 상황, 손은 눈보다 빠르다고 부장(은우)이나 부부장(한양)에게 통화를 하려던 찰나 당신은 어떻게든 그녀를 제지하는데 성공했을 것이다.
다시금 현실로 돌아온 그녀는 당신에게서 게시판에 구멍이 났던 이유와 쇄빙기를 부실에 가져온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까,
자신도 나름 기행을 저지른다 생각했던 그녀였던지라 당신의 반응이 당혹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재밌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얼핏 당신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을 마주했을까, 괴이라는 것은 여전히 생소하지만 친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도울 그녀에게는 딱히 거리낄게 없었다.
아마도 그녀는 당신에게서 상냥함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 2.
비밀이 많은 사람!
두번째 대화는 괴이수색 모집장소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높은 위험도의 수색에 참여하게 된 그녀였지만 일단 당신을 따라서 조심스레 행동하면 큰 문제는 없겠거니 했으려나?
그런 둘을 약올리듯 괴이 특유의 불합리한 전개는 회색 상자의 문을 열자마자 시작되었고, 둘이 흩어짐과 동시에 암전된 연구소와 요란하게 돌아가는 경고등만이 보이는 곳에서 그녀는 사람을 여럿 엮어놓은것 같은 융합체 괴이와 조우하게 된다.
때마침 다시 합류하게 된 당신과 함께 대치하려 했으나 회심의 일격을 가하려던 당신이 복도의 어둠 속에서부터 뻗어나온 팔에 붙잡히자 그녀에게 탈출용 다이얼만 건네준 채로 빨려들어가듯 사라졌고, 가까스로 융합체를 쓰러뜨린 그녀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던 당신을 쫒아 작은 방에 다다랐다.
금방이라도 의식을 잃을듯 붙들려있던 당신을 구해내기 위해 괴이의 마지막 남은 팔을 잘라낸 그녀는 당신의 이야기대로 다이얼을 사용해 탈출경로를 만들었고, 빠르지만 위험한 길을 선택한 그녀가 호기롭게 광산수레에 먼저 올라타자 당신은 다른 의미로 위험한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부리달린 벌레들과 돌멩이들이 날아드는 곳에서 다시 수레 안으로 당신이 뛰어들수 있게 쿠션이 되어준 그녀는 빠르게 움직이는 수레가 뜬금없이 실내를 달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바깥을 살피려다 갑자기 공포에 질려 굳어버린 당신의 모습에 불안함을 느껴 자신의 품에 안아 그 장소(병원)를 볼수 없도록 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당신이 말하는 의사괴이의 정체를 단편적으로나마 알게 되었고, 어찌저찌 무사히 탈출을 성공한 뒤에도 여전히 두려워하던 당신을 다독이며 진정시켜주었다.
결국 평정심을 되찾게 된 당신에게서 들었던 몇몇 이야기들은 그녀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주었고, 당신이 찾으려 하는 존재가 누구인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최대한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로 다짐했다.
잃어버린 것에 대한 슬픔은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아마도 그녀는 당신에게서 책임감과 의무를 배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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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류화 |
- 1.
귀엽지만 조금 짓궂은 사람!
첫 대화는 거리에서,
봄바람에 휘날리는 도서상품권을 잡으려고 쫒아가던 당신은 감자핫도그를 잔뜩 사들고서 거리를 걷던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우연찮게도 그 종이를 그녀가 물어버리게 되어 선물받은 상품권이 하염없이 날아가버리는 불상사는 방지할수 있었을까?
바쁜 일상 탓에 꽃놀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당신에게 그녀는 천연덕스럽게도 길거리데이트를 걸어왔다.
한눈에 봐도 왕자계의 분위기를 풍기는 당신이라 해도 일단은 소녀임을 부정할수 없었을까,
마치 자신을 부끄럽게 한것에 대해 복수하듯 서점에서 동화책을 보여주던 당신이지만 그것은 다른 의미로 그녀의 과거를 마주하게 했다.
그래도 당신의 의도가 나쁜게 아니었음을 알았으니 괜찮으려나...
아마도 그녀는 당신에게서 우아함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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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나 |
- 1.
아름다운 청춘 그 자체인 사람!
첫 대화는 학교 복도에서,
무언가를 옮기려 학교의 안팎을 분주하게 돌아다니던 그녀는 당신을 발견하자 대뜸 피서를 가자고 했다.
계절은 봄, 황당무계할 수밖에 없던 그녀의 제안을 당신은 생각 외로 가볍게 수락했고, 곧장 버스에 올라 해변가로 향했다.
승객이라곤 오직 둘뿐인 한적한 버스,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감탄하던 당신이 무언가를 발견하자 본래 내렸어야 할 장소보다 조금 더 일찍 내려 주변을 둘러보았고, 이내 해변가에 인접한 장소에서 벚꽃나무를 발견하게 된다.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함께 미리 준비되어있는 자리에 짐을 내려두고선 긴 생각 없이 바다로 뛰어들다 약속한 것마냥 넘어지며 물보라를 일으키는 그녀를 따라 당신도 함께 바다 안으로 뛰어들었고, 그렇게 둘 다 해조류를 뒤집어쓴 채로 물놀이를 즐겼다.
즐거운 물놀이 뒤에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 당신에게서 벌어진 상처를 발견하게 되고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지만 어찌저찌 착실하게 치료를 마칠수 있었다.
그 뒤는 약속된 승리의 고기파티, 무엇을 하고 놀아야 할진 몰라도 놀기 위한 준비 하나는 착실했던 그녀인만큼 준비된 것들은 완벽했다.
그 대미를 장식할 만화고기용 뼈다귀와 함께...
아마도 그녀는 당신에게서 유쾌함을 배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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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은우 |
- 1.
지금의 나 자신이 있게 해준 사람! 중 한명!
첫 대화는 3학구의 어느 다리에서,
다리의 난간을 타며 놀던 그녀가 사색에 잠겨있는듯한 당신을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달려들어 말을 걸었을까?
하지만 돌아오는 당신의 반응과 분위기는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단순히 과로로 인해 입원해있다 이제 막 퇴원했기에 보이는 반응이 아니란 것을 눈치챈 그녀는 당신에게 이것저것 물어보았고, 이내 과로를 했던 이유와 당신이 가지고 있던 불안함과 두려움을 알게 되었다.
곁에 있는 누군가를 잃게 되는 것(죽음)은 그녀 또한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던 감정이었지만 그럼에도 당신을 도우려는 손길을 저버려선 안된다. 누군가를 지키려고 했던 행동이 도리어 상처가 되어 돌아올수 있다. 라는 격려보단 충고에 가까운 말로 고뇌하고 있던 당신이 갈피를 잡을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행히도 그녀의 바람이 닿았는지, 당신은 '부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은 채 멋대로 단독행동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했고 그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듯 웃어보였다.
아마도 그녀는 당신에게서 결심과 각오를 배웠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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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 대해서 |
- 유독 긴 머리카락
그녀는 이미 장발의 범주를 넘어선 무언가였다.
발치에 채이는 정도의 머리카락은 그만큼 관리하기도 까다로울텐데 언제나 깔끔하게 관리를 하는듯 결의 흐트러짐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기르는지에 대해 묻는다면 그녀는 과거를 기억하고 싶어서라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을까?
- 톱 클래스
그녀는 방황 하던 중학생 때를 제외한다면 언제나 1등을 놓친적이 없었다.
분명 수업 중에는 지루한 시간을 겨우 버티는듯한 기색이 역력하면서 물어오는 대답에는 망설임이 없었고, 어떤 때는 가르치는 선생마저 압도하는 경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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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
- 유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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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을 담당하고 있는 연구원이다. 직책은 불명
능력연구를 떠나 그녀의 일상 전반을 관리하며 지도하는 사실상 보호자 같은 관계
요리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다.
어찌 스스로 만들어 먹고 살 만큼의 실력이야 있지만 항상 의욕이 앞서버려 결과물이 좋지 못한 타입
딸(유하나)이 한명 있으며 어째 평범한 사춘기는 아닌듯한 행동 때문에 자주 골머리를 앓곤 한다.
- 안재희(소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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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인물 중 한명이다. 현재는 ■■상태
스킬아웃 '토끼굴'의 멤버임과 동시에 그녀의 처음이자 가장 오랜 친구다.
그녀가 인첨공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무렵 한밤중에 공원에서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관계가 지속되었지만, 지금은 어째선지 소식이 끊겨있으며 그녀 또한 행방에 대해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오랜 인연 탓일까, 다른 이유가 있어서일까,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었던듯 하다.
- [AVO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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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성유라, 레벨 3의 일렉트로키네시스 계열 능력자.
성유미(소녀S)의 친언니이며 동생과는 다르게 토끼굴의 멤버는 아니지만 정보상으로서 연결되어 있다.
차일드 에러로서 겪은 일들 때문에 평범한 가정에 대해 묘한 적개심이나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과거의 어떠한 사건 때문에 그녀를 싫어한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용서한 상태,
(하지만 그녀에게도 깊은 상처를 남겼던지라 관계는 여전히 소원해보인다.)
인첨공의 수많은 화이트 해커들 중 한명이며 어째선지 스킬아웃들에게 빈축을 사 자주 납치당하기도 한다.
묘하게 아보카도를 닮은듯한 외모 때문에 넷상에선 그렇게 불리고 있으며 어미가 '~든'인 특이한 말버릇을 구사하고 있다.
- 토끼반 선생님(소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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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백서우, 과거의 인물 중 한명이다. 현재는 ■■상태
토끼굴의 멤버임과 동시에 정신적 멘토,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토끼무리들을 이끌어가는 실질적인 리더다.
양육을 포기한 부모에 의해 인첨공에 버려진 차일드에러이기에 본인의 입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유연한 자기객관화와 특유의 뚜렷한 의지로 쉽게 동요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동생이라는 것은 변함없기에 나이에 맞는 투정을 부리는 경우도 종종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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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Corporation(a. k. a. IRIS) |
- 알려진 정보
여느 연구소와 같이 2학구에 위치해있으며 같은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성향이 다른 두개의 연구소가 한 그룹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인첨공에 들어서기 이전엔 생명공학, 그중에서도 생물학과 정보학, 유전학을 전문으로 하던 연구소였으나 사명을 바꾼 지금은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에 좀 더 집중하고 있으며 본업 또한 겸하고 있기에 세미나에서도 관련 인물들을 종종 마주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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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 연구소장의 딸
그녀는 자신의 커리큘럼을 수행하는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스킬아웃의 전적, 현재의 저지먼트 활동을 제외한다면 일개 학생일 뿐인 그녀가 두 연구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은 분명 이례적인 경우일 것이다.
물론 부모에게 있어 그녀는 주요 샘플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그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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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굴(The Rabbit Hollow) |
-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 소녀들
스트레인지의 수많은 스킬아웃들 중에서도 흔치 않은 모든 구성원이 여학생인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대부분의 스킬아웃이 그러하듯 집이나 연구소에서 자의로 탈출하거나 애초에 의탁할 곳이 없던 차일드 에러들이 모여있지만 굳이 특이한점을 꼽자면 여느 학교의 반 학생들 수보다도 인원이 많다는 것이다.
멤버들간의 상하관계는 없으며 사실상 가족같은 개념으로 서로를 대했다고 한다.
- 토끼 오레오
라이언헤드와 더치의 믹스종, 암컷이다.
아직까지 지니고 있는 과거의 흔적 중 하나,
스킬아웃 시절부터 모두 함께 키우던 토끼였으나 지금은 어째선지 그녀가 보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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