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으로 미래가 바뀌는걸 수도 없이 보아왔습니다

다시는 그런일을 겪고싶지 않습니다, 내 손을 잡아주시겠습니까..

이름 : 류오 론

성별 : 남

종족 : 인간

출신 : 동대륙

나이 : 24세

창백하게 하얀 피부와 그에 맞는 장신의 소유자
종아리까지 오는 차분하게 정리된 긴 갈색머리를 땋고다닌다 모습을 보면 마치 긴 밧줄같으며 앞머리는 한쪽눈을 가린다.
눈동자는 마치 핏빛을 띄는 적색이며 얼굴의 윤곽은 가늘고 미남형이다. 항상 감흥없이 조용한 표정을 짓고있으며 옷차림은 주로 푸른색 계열의 끝자락이 긴 옷과 검정색 바지를 입고다닌다.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검정색의 용문신이 새겨져있는데 이는 가문의 영향으로 억지로 새겨진것이다. 본인은 이걸 싫어하므로 늘 긴옷을 입고다님으로써 씻을때 빼곤 항상 감추고 있다.
신장 192cm에 70kg이며 체형은 전체적으로 마른편이다. 갸날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몸을 움직이는 속도나 휘두르는 힘이 강력하다.
항상 손에 책을들고 다니며 허리에 해태무늬가 새겨진 긴 도검을 칼집에두르고 있다.

말이 없어 자연스레 사람을 압도하는 존재감이 있다.
항상 그림자처럼 조용히 사는편이며 냉철하고 이성적이다. 섣불리 남에게 기댈려들지 않는다
젊은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원활하지않아 감정이 메말라버렸다. 그때문인지 항상 표정이 좋지 않으며 늘 주변에 분위기가 차갑게 가라앉아있다.

왕실내 지위가 꽤나높은 한 가문의 가주와 화가였던 한 여자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이다.
여자아이였다면 버려졌을터 당시 딸들만 있었던 '론' 가문은 후계자의 문제상 그를 양자로 입양하게 된다.
그렇게 가문의사람이 되었으나 이름뿐일 '아들' 일뿐 아무도 집안내에서 그를 인정해주지않았다. 때문에 집안내에서 숨겨가며 자라게된 그는 바깥사람들과의 접촉조차 쉽게 허락되지 못했고 유년기를 거의 가문안에서만 지내왔다.
그리고 나이가 21살이 될 무렵 한번도아버지라고 불러보지 못했던 가주이자 자신의 아버지였던 그가 세상을떠났고 그의자리를 이어받아 '론'가문의 젊은 가주가 된다.
친부의 죽음으로 신분과 함께 마침내 자유의 몸이되자 어렸을때 가문안에서 어머니의 그림속에 그려져있던 '용' 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이제 바깥을 자유로이 나갈수있게된 류오 론은 죽기전에 한번만이라도 만나보기위하여 가주의 신분으로 용의 행방을 쫓는 길을 걷게된다.

항상 예의를 철저하게 중요시한다.
그를 어기는 자들에겐 가차없이 칼을 들이민다.
조용하고 한적한것을 좋아하여 항상 그런장소를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럴시간도 잠시뿐이다.
들고다니는 책은 사자성어를 정리해놓은것으로 매우 두꺼운편에 속하나 본인은 무겁지도않은듯 잘도 들고다닌다.
가문에서 개인적으로 검술교습을 받아와 검을 다루는 실력은 수준급이다. 무투쪽은 마른편인 그의 체격상 다양한 손동작과 빠른 몸놀림으로 상대하는 간단한 호신술정도를 익혀두고 있다.

-명중률 75%. (0,100)다이스를 굴려 75 이하면 명중.
-검 보정. 공격이 들어갔을 때 60%확률로 경상->중경상, 중경상->중상, 중상->치명상
(0,100)다이스에서 60 이하면 발동한다.

- 젤리삐 1
- 포이즌 젤리삐 1
- 꿀벌 1

사냥 1회차 젤리삐 1마리, 포이즌젤리삐 1마리, 꿀벌 1마리 -- 211.43.169.147 201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