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리스(people has no remorse)

last modified: 2022-01-30 00:58:18 Contributors

"꽃...이쁘요"



사진 링크
리스
나이 20
성별 남성
소속 및 순위 로스트 스튜 (9980위)

1. 프로필

1.1. 외모

키는 적당하게 큰 편이고 호리호리에 보이지만 벗으면 은근 근육들이 눈에 띄게 보여 살짝 징그러울 정도이다.
마치 근섬유가 하나하나 움직이는 것 처럼.

다만 그와 반대로 얼굴은 매우 부드러워보이며 과장되서 말하면 마치 아이와도 같았다.
입에서 약간 침을 흐르는 것을 보면 백치미인가 의심이 되지만 그렇게 불쾌한 정도는 아니었다.
이 도시에 있기에는 사람이 너무 무해해보였기에 그 점에 대해서는 무척이나 이상하게 여겨졌다.

1.2. 성격

백치미라는 한 단어만으로 설명이 가능하긴 하지만.

길게 설명을 하자면 일단 먹는 것을 좋아하고 멍하니 있는 게 취미인 이상한 녀석이다.

가게에서 일을 돕는 것을 보면 지능에 문제가 그렇게 있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 외에는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반대로 몇 시간 동안 가만히 있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편이다.
리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을 그를 단순히 미친놈 취급하거나 꺼려하지만,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마치 곰돌이와 같은 인상을 보여준다.

단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이 피해를 입는 모습을 보면....

1.3. 특이사항

  • 리스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태어난 존재가 아니었다.

원래 그의 출신은 바이오 뮤테이션이라는 거대 제약회사에 의해 세포에서 부터 마개조를 당한 실험체였고.
태어나기도 전에 실험을 받은 결과로 그는 태어날 때부터 근섬유, 신경, 혈액순환 등이 보통 인간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허나 그러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시간을 줘도 리스는 싸우기는 커녕 제대로 움직이는 것 조차 고사했다.
바로 지나칠 정도의 뇌회전으로 인해 정보의 처리 속도가 어지럽혀져 백치로 변한 것이었다.

스펙이 좋아봤자 인간으로서 제대로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한 임원들은 리스를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뉴 베르셰바에 그를 버린다.
오직 몸에 의한 끔찍한 고통과 하얀 벽과 빛만을 기억했던 리스는 랭크도 받지 못하는 떠돌이 신세가 된채 그대로 죽을 뻔했지만.
가까스로 9000위권에 있던 평범한 식당 로스트 스튜의 종업원 안젤리카에 의해 발견이 되며 그의 인생을 구원을 받았다.

-리스는 마음의 안식처를 얻은 뒤로 급격하게 신체 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9000위 권의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 것에 비해.

그 순수 무력은 10위 권에 들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우선 타인보다 심장의 박동의 속도가 수 배는 빨라 언제나 신체 능력이 상승되고 있으며.
타키사이키아 현상을 일으켜 반사신경을 극대화 시키는 뇌의 회전은 사전에 공격을 예측하고 피할 수 있게 만든다.
긴장 상태가 되면 총알이 날아오는 것을 슬로우 모션으로 바라볼 수 있는 수준으로.
이러한 상태임에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온 몸의 신경계들이 그만큼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상처에도 재빠르게 치료가 되는 괴물 중의 괴물이었다.

단 그만큼 에너지의 소모가 심하기에 언제나 무언가를 먹고 있거나 아니면 행동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는 제약이 있다.

1.4. 소속 및 순위

<< 로스트 스튜 - 종업원이자 가족 (9980위) >>

로스트 스튜는 터무니 없는 빚을 갚지 못하고 그대로 도주를 한채 뉴 베르셰바로 온 것을 계기로 새로 창업을 한 가게이다.
사장인 맥 존슨은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인 만큼 심성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았으나.
딸인 안젤리카의 설득과 떠돌이 신세가 된 리스와 자신과 겹쳐지는 일, 그리고 리스가 생각보다 엄청 강하다는 걸 알게되자.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채로 그를 종업원으로 받아들인다.
로스트 스튜는 가까스로 오른 만큼 위세가 좋지 못한 평범하게 짝이 없는 식당이지만.
가게 메뉴의 로스트 스튜는 꽤 인기가 자자하다.

2. 관계


3. 독백

Lorem ips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