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리제 에자쿠스

last modified: 2020-11-18 10:35:11 Contributors

와웅.

알트
Alt
클래스
스페셜리스트
진영
아르고 에이전시
나이 24 성별

기본정보
본명 리제 에자쿠스
특기 마술(?)
연차 5년차 출신지 빅토리아
생일 불명 종족 드라코
신장 182cm 아츠 그림자 조작
광석병 감염 상황 감염중, 3%정도의 진행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우수)
생체 인내도 (표준)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우수)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표준)

프로필
기분따라 일하고, 기분따라 남아있는 5년차 아르고 에이전시 소속 스페셜리스트



1. 외모

푸석푸석, 혹은 흐트러져있는 검은 머리가 그가 손질하는걸 귀찮아 하는걸 대변해주는거 같다. 흑발이긴 하지만 아주 약간의 붉은빛이 감돌며 거기에 맞춰서 붉은 눈은 어둠속에서 빛날거같은 짙음이었다.
웃는상에 같이 있어도 편한 분위기이고 키는 180을 조금 넘어가는듯하다. 얇은 검은색 윗옷에 흰색 티셔츠나 후드티, 적당히 움직이기 편한 검은 바지나 청바지를 입고 다니기에 패션 자체도 그렇게 특별할건 없다.
윗옷은 소매를 걷었고 이유를 물어보면 더위를 많이탄다나. 그 덕에 오른팔의 은색 팔찌가 잘 보이며 더불어 한손에 2~3개씩 낀 패션반지도 눈에 띈다. 잘 보면 걷은 소매 근처에 타투도 보이고 사실 멀리 갈것도 없이 목에서 쇄골쪽으로 이어진것도 잘 보인다.
피어싱은 하지 않는듯하며 아주 가끔 기분이 좋을때는 선글라스나 패션안경도 끼는듯. 약간 사족이지만 송곳니가 날카로운게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나보다. 덧니 수준으로 나오는게 아니니까 남이 눈치채기도 힘든데 말이다.
머리길이는 남들과 비슷하게 적당히 목뒤까지 덮는 정도. 체격이 크진 않아도 단련하고 겪은게 있다보니 보이는것이 다는 아니다. 키를 재쳐두고서라도 비율이 괜찮다.

  • 드라코
ㄴ 외견적으로는 날개가 있는것도 꼬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손톱이 좀 날카로운 정도에 이빨도 끽해야 송곳니가 제일 뾰족하나 정도라서 남에게 말해주지 않으면 저 사람은 무슨 종족이지? 싶을정도다.

2. 성격

이중인격
본래는 이중인격까진 아니었고 자신의 감정선이나 사고방식을 극적으로 뒤틀어버리는 재능이 있었기에 살아남기 위해, 혹은 확실하게 맡은바를 다 하기위해 적재적소에 연기하듯 자신을 일시적으로 비틀었던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 반복되고, 익숙해졌고 결론적으로 하나의 몸안에 두 사람이 있는것처럼 또 다른 사고가 생겨나고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감정이 분리되는 이상한 상황까지 와버리고 말았다. 다만 인격이라할지 분리된 두개의 생각은 서로 같은 사람이란건 인식하고 있고.
그렇기에 주도권 쟁탈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다. 본인도 거기에 익숙해져서 동시에 생각할 수 있으니 개이득 아님? 하고 말한다. 실제로 극단적으로 바뀌는 생각이나 감정선에 대해서도 딱히 숨기고 다니지도 않고..

  • 본래 그는 생각이 깊고 차갑지만, 동시에 열이 잘받는 격정적인 성격이었다. 거기에서 극단적으로 감정적인 성격과 극단적으로 냉철한 성격으로 나누어졌으나 그 본질 자체는 같다.
  • 평소에는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감정적인 성격으로 지내며 적과 싸울때가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사교성이 좋은 성격이라 문제도 없다
  • 물론 그건 냉정한 성격도 마찬가지. 어디까지나 본래 목적은 효율적인 전투일 뿐이라 동료에게 지나치게 냉정하게 구는것은 아니다. 다만 리액션이 약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하다.

3. 아츠

그림자의 실체, 물리화. 자신의 그림자를 한정해서 옷처럼 둘러 공격을 막을 수도 있고 무기의 형태로 바꿔 벨수도, 그냥 그림자를 늘리거나해서 늘어나는 칼날마냥 쓸 수도 있다.
당연히 수동이기에 전투중 상당한 집중력이 소비되고, 그랬기에 그의 인격이 두개로 나눠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머리가 두배로 좋아진건 아니기에 사용에 있어 능숙해진거지 천재마냥 휙휙 쓰는것은 아니다.
그림자는 끊어지는 순간 그림자가 되기에 사출이나 쏘아댈 수 없고. 그 양이 제한되어 있어 거리의 제한과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정도도 못 된다. 자신을 그림자로 덮어 숨거나 공격을 흘릴 수도 있으나.
내가 그림자가 되는것이 아니기에 매복중에도 들켜서 그림자가 공격당하면 피해를 입고. 공격을 흘려보내는것도 실상은 피해를 경감하는 정도라 블러프로 사용된다.
그래도 자신을 덮어 형태를 바꾸고 그림자에 들어간것처럼 지면에 그림자만 남고 숨어있을 수 있으니 본인은 이게 무슨 원리인지 솔직히 다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4. 기타

  • 스페셜리스트
ㄴ 주무장은 소매에서 주르륵 흘러나오는 쇠사슬과 들고 쓸수도 있고 던지기도 용이한 단도 몇자루. 아츠를 사용하지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 체술에 대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거기에 자신의 아츠를 조합, 트릭키한 기습이나 매복을 자신있어 하며. 어쩔 수 없는 전면전에서는 무기와 아츠를 이용한 속임수를 주 무기로 내세운다. 아츠나 본인의 신체능력 자체가 전면전에서 불리한것도 아님에도.
병사 하나로선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변수를 만들어내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스페셜리스트> 가 아닐까하고 생각해 트릭키한 전투스타일을 택한듯하다.

요리하는걸 좋아한다. 실력은 맛있다~ 정도인데 본인왈 이것도 엄청 노력한거라 한다. 감염 여부, 종족, 외형 다 집어치우라하는 성격이라 이곳을 처음 알게 됐을때 딱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좀 다른것은 그는 능력도 관심없다. 그냥 필이 좀 맞고 자기하고 잘 놀아주면 그걸로 만족이다. 년차는 꽤 되지만 성격이 좀 가벼워서 베테랑 보다는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같기도 하다.
남 챙겨주는건 서툴다보니 가끔 실수하기도 하는 모양. 쉽게 풀죽고 쉽게 회복하다보니 그냥 적당히 방치해도 되고 적당히 위로해줘도 된다. 어찌되든 결과적으로 금방 기운을 차린다.
종족적으로 여러가지 있기야 했다지만 언제나 그렇듯 본인은 관심없다.


5. 선관


6. 대사집


상황 대사
획득 와웅?
비서 임명 와웅.
대화 1 응~..?
대화 2 (땡땡이치러 사라져있다)
대화 3 와웅~
정예화 후 대화 1 재료가 아깝지 않아~?
정예화 후 대화 2 돈이 썩어 넘치나보네~~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
방치 (잔다)
작전기록 학습 ---- 웅.. (개시름)
1차 정예화 와웅~?
2차 정예화 와옹.
팀에 배치 (탈주)
팀장 임명 (탈주)
작전 출발 와우~ㅇ
작전 시작 (탈주)
오퍼레이터 선택 1 (탈주)
오퍼레이터 선택 2 (탈주)
배치 1 와웅?
배치 2 (하품)
작전 중 1 (탈주)
작전 중 2 와오-
작전 중 3 오, 선배님들 저기 적이 있는데요~ 저요? 에이 탈주하려는게 아니라~~
작전 중 4 빨리 끝내고 잠이나 잘래.
4성 작전 성공 (이미 탈주했다)
3성 작전 성공 와~우웅
비 3성 작전 성공 후아암..
작전 실패 (책임회피를 위해 탈주했다)
숙소 배치 굿 밤~
숙소 터치 (정색)
신뢰도 터치 (?)
인사 와웅~


그것은 다수가 아니었다.

그는 무엇을 바라는가. 가면뒤에 있는것은 무엇인가하고 들춰내보면 그 곳에는 공허함만이 있었다.
시간이 흘러도 믿을 수 없는것 천지. 그렇다면 어째서 남아있고 어째서 살아있는가.

더 이상 약속도, 이유도.

아무것도 남지 않은 황야에서.

무엇을 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