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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카프리

last modified: 2015-04-27 02:56:51 Contributors

상위항목 : Exorcist

릭 카프리
이름 릭 카프리
나이 25세
성별
소속 성기사
파트너 -
무기 건틀릿
좋아하는 것 운동



1. 기본 정보


이름: 릭 카프리
나이: 25
성별: 남
파트너 : -


1.1. 외관

짙은 검은색 머릿칼에 보기 드문 녹색 눈동자. 뒷머리는 어깨에 닿을 정도이며 콧잔등까지 내려오는 앞머리는 뒤로 넘겼다.
핀이나 머리띠는 착용하지 않지만 항상 넘기고 다니기에 거의 고정된 모양. 약간 곱슬이라 웨이브진 가르마는 어딘가 고급스러워 보인다.
날카롭지는 않지만 우직하고, 꽤나 진지한 눈매로 첫인상만 봐도 왠지 신뢰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주 짙은 녹색의 눈동자.
뭐 사람에 따라 다르다보니 '무섭게 생겼다' 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언제나 조금은 찡그리고 있는 듯.
언제나 자신의 몸에 꼭 맞는 흰 와이셔츠와 정갈한 검은 수트, 검은 구두를 신는다. 항상 그런 차림이니 갈아입는지 어떤지 의문을 던지는 사람도 있지만
그의 말로는 매일 갈아입는다고 한다. 같은 수트가 한 7벌 되는 듯 매일 같은 수트만 입는다. 오른쪽 귀에는 3개의 피어싱. 이 역시 매일 바뀐다.
키는 182 정도. 몸무게는 73kg가량 나가지만 모두 근육인 덕에 체격이 크다거나 뚱뚱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으며 오히려 조금 슬림해보인다.



1.2. 성격

고지식해보이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사실 상당히 자유롭게 생활하는 모양. 다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냉정해진다.
자유와 억압 딱 그 중간에 위치해있다. 시간약속은 물론 남들과 한 약속은 죽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지킨다. 금전관계 역시 마찬가지. 잘 빌려주며 반드시 받아낸다.
허나 항상 어딘가 싸돌아다니길 좋아하며 웃음도 헤프고 여자에게 정신을 못차린다. 호색한은 아니지만 여자에게는 약한 그런 남자.
모두에게 상냥한 젠틀맨.(특히 여자에게) 인간관계도 좋고 친화력이 좋아 친해지기도 쉽고, 사람을 멀리하는 사람에게도 끈덕지게 들러붙어 반드시 친구가 돼야 직성이 풀리는 모양.
의외로 호탕하고 술을 잘 마셔 술친구도 꽤나 많은 것 같다. 다만 진지해질 때는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진지해지며 자신보단 친구와 동료를 지키려한다.
신념이 뚜렷하며, 친구나 동료가 부탁해도 자신의 신념에 반한다면 딱 잘라 거절한다. 그게 임무라고 할지라도.
자유로움과 억압,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성기사로써의 중압감 그리고 진지함 역시 두루 갖추고 있으며 오만과 편견은 찾아볼 수 없다.
자존심 역시 굽히고 들어가지만 뭔가에 관련된 일이라면 자존심은 절대 굽히지 않는다. 자신이 부러지는 한이 있어도.
그와 한 번 관계가 틀어져도 그가 먼저 헤프게 웃으며 들어가 사과하는 편이지만 두 번 틀어진다면 사람취급을 안한다.
격식을 차려야 할 때는 미칠듯이 예의바른 남자. 자신을 약간 낮추고 상대에게는 극존칭. 약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다.
그와 지내다보면 어디 나사라도 하나 빠진 놈 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유쾌하니 다들 그냥저냥 넘어가는 모양.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밍밍한 성격은 절대 아니다.



1.3. 무기

그의 팔꿈치까지 덮는 건틀릿. 팔뚝 부분이 두텁고 납작해 공격보다 방어에 치중한 듯 보인다.



2. 기타 설정

천애고아. 어떻게해서 부모를 잃었는지, 어떻게해서 버려졌는지 전부 불명. 자신도 모른다. 완력과 악력은 상당하며 각력 역시 만만치 않은 모양.
아침을 조깅으로 시작해 휴일에도 운동. 술 마시고 운동으로 해장하는 남자. 중독까지는 아니다. 17살 때 킥복싱에 빠져 지금도 하고있다.
취미는 운동과 복싱 외에는 딱히… 아 의외로 피아노를 칠 줄 아는 모양이지만 자신은 부끄럽다며 남들 앞에서는 연주하지 않는다. 의외로 잘 치나보다.
포커 역시 수준급. 도박이 아닌 순수한 게임으로 즐긴다. 정말 의외로 포커만 시작하면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는다. 무서울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