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Exorcist

last modified: 2015-04-27 02:56:40 Contributors

Exorcist
장르 대립, 판타지
성향 All
스토리 창작
시작일 2014/05/18
종료일 -
스레드 수 25
시트여부 열려있음



1. 개요

스레 BGM - 아름답고 잔혹한 세계 (플루트+피아노) ※자동 재생


인간이 얼마나 꾀임에 나약한지, 스스로가 잘 알고있지 아니한가. 먼 옛날, 인간들이 말하는 태초에 여성과 남성이 살던 시절. 신은 인간에게 모든것을 주었음에도 인간은 뱀(악마)의 달콤한 속삭임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어버렸으니-.
인간이 살아있는 이 세계에는 여전히 뱀이 살아가고 있지. 그들이야 언제라도 인간에게 달콤한 속삭임을 전해 그들이 원하는 즐거운 연극을 보기 위해 남아있는것이 아닌가?
이제는 그들 스스로 뱀을 찾아 제 소원을 들어달라 소리치고 있으니 참으로 이상하지 않은가?

"어리석게도 악마에게 영혼을 판 죄인은 신께서도 그 죄를 사해주지 않으니 우리는 그 죄인을 우리의 손으로 사형시켜 신께 대신 사과를 올려야 합니다."

여보게, 저 목소리가 들리는가? 교단놈들이 신이 허락했다 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어. 그들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고 하면서 말이야.

"이 나라는 말일세. 미친 악마놈들로 가득한것이라 생각하나?"
"그거야 당연하지 않은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내 눈에는 말이지..."

저 교단놈들이 더 미친놈들로 보이니 말이야.

*"엄마.. 눈 좀 떠봐요.. 네?.. 착한 아이가 될께요.. 엄마.. 잘못했어요 엄마.."

시계탑의 종소리가 유난히 크게 시간을 알릴때 어느 저택에는 아이의 어머니가 싸늘하게 식어가고 있었다. 아이는 제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드리지 못한 채 어머니의 몸을 흔들며 눈을 뜨라, 그렇게 울며 보채고 있었다.

ㅡ살면서 누구나 가지는 욕망.

꼭 복수하고 싶은 상대가 있다거나, 반드시 손에 넣고 싶은 물건이 있다거나, 지켜야할 대상이 있다거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되살리고 싶니?"

라거나.
인간의 욕망에서 악마는 태어난다. 그것은 아주 오래 전 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이야기였고, 악마와 인간의 지긋지긋한 숙명이였다. 인간의 욕망은 악마를 태어나게 하고, 그 악마에게 넘어간 인간은-,

"네 소원을 들어주지."

악마에게 영혼을 잡아 먹힌 채, 소원을 이루게 된다.
단, 그 소원은 악마의 의지대로 조금씩 바뀌기도 하며.

"네 소원은 무엇이니ㅡ"

형용할수 없는 달콤한 속삭임이 들린다면, 당신은 악마의 유혹을 이겨낼수 있는가-?
*
역사의 기록을 살피면 그 어디에나 악마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었다. 그와 함께 이어진 기록이라 함은, 주신 '카리나' 의 힘을 받은 교단 '킬라'의 사제들. 흔히, 엑소시스트라 불리는 악마 사냥꾼에 관한 기록이였다.

"내 주인의 이름은 '카리나'."

그들은 신의 힘을 받아 그 힘으로 악마에게 대적하곤 하는데, 그것은 신의 힘이 깃든 무기, 이노센스라 불리는것이였다. 악마가 절대 악이라고 한다면 엑소시스트들은 절대 선.
이것은 깨져서는 안될 인간계의 정의였으며,

오늘 날, 사람들의 불신을 일으키게 되는 씨앗이였다.

*
"왜 나는, 당신만 보면 눈물이 나지?"

소년은 피가 흥건하게 묻은 칼을 든 채 반쯤 죽어가는 여인에게 물었다. 슬픈 눈동자. 여인은 떨리는 손을 소년에게 뻗는다. 잔뜩 쉬어 갈라지는 목소리로, 여인은 입을 열었다.

"너는.. 나의 소중한...아이니까..."

울지마렴.
여인은 눈물을 흘리는 소년에게 따스하게 웃어 보였다. 소년의 등에서 솟아오른 검은 날개는 그가 더이상 자신의 아들이 아님을 알려주고 있는데도, 그녀는 자신의 아이라 믿고 마지막까지 웃어보였다.

"아아, 멍청한 여자..."

인간의 탈을 쓴 악마는, 자신이 잡아 먹은 인간의 영혼이 지닌 기억을 그대로 흡수하곤 한다. 초창기의 악마는 그 기억을 지운채 살았지만, 최근의 악마는 종종 이렇게

"...눈물이 멈추지 않아..."

인간의 감정을 배워가고 있었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는, 조금씩 인간에게 가까워지고 있었다. 소년은 싸늘하게 식은 여인의 앞에 주저 앉아 한참을 울었다. 한참동안- 너무나 서럽게.

*

"그 소문 들었어? 아 저 여관 딸 말이야. 글쎄, 악마로 몰려 사냥당했다지 뭔가?"
"그 소문이 사실인가? 허 참, 요즘들어 킬라의 사제들이 더 악마 같이 보이는구만."
"자네, 벌써 취했나? 어쩌자고 그런말을..!"
"내 말 들어보게! 저 교단놈들이 미쳐도 단단히 미친것 같으니. 여관집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 누이의 아들도 사냥당했어. 저 교단이 악마로 오인하고 무참히 살해했지 뭔가! 악마는 오히려 그들이야."
"다시 한번 말해보세요."
"아, 그놈들이 그러는게 하루이틀인가 뭘 다시 말ㅎ.."

교단이 위치한 수도 루첸에는 몇가지 금기 사실이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것이 있으니.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교단의 개 앞에서 교단을 비하해선 아니된다.'

술집안엔 비명이 가득찼다. 단숨에 목이 날아간 중년 남성의 몸은 식탁 아래로 고꾸라지고 피가 나무 바닥을 흥건히 적셨다. 그의 목을 벤 사제는 무심히 시체를 바라보다 빙긋 웃어보였다.

"교단은 그 무슨일이 있어도 정의 입니다. 함부로 욕을 해서될 곳이 아니죠. 그렇지 않습니까-?"

힘을 얻은 인간들은 종종 미쳐갔다. 제 힘에 취해, 권력과 제물에 취해-. 교단의 이름 아래 잔인해져 가는 그들을 사람들은 종종 악마라 비유하고 있었다.
신의 힘을 받아 악마를 무찌르던 그들이, 점점 악마보다 더 잔인해지는 지금,

인간을 닮아가는 악마와
악마를 닮아가는 인간중

누구를 선이라 할 수 있을까?

*
"주신 카리나의 이름으로ㅡ, 오늘도 정의를..."

"이거, 요즘 인간들은 미쳐도 단단히 미쳐가는데?"

자 보아라 인간들아. 너희 스스로가 악마보다 더 악마를 닮아가고 그것을 뛰어넘고 있으니 너희를 어찌 선이라 하는가. 우리를 어찌하여 악이라 하는가. 킬라의 개들이여, 너희 손에 묻은 피가 우리 손에 묻은 피보다 더 많지 아니한가.

3. 설정


3.1. 악마

전용 BGM - Blood Teller (Piano ver.) ※자동 재생

태어나면서 악마였던 존재는 단 하나, 악마를 만들어 내었다 성경에 기록된 태초의 악마이며 인간들은 그를 대악마라 칭한다. 그가 만들어 내었다 불리는 악마들은 모두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악마로 인간의 욕망이 일정 선을 넘어설때 태어나 그들의 욕망에 달콤한 속삭임을 불어 넣으며 그들을 유혹한다.
만약 인간이 그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면 인간의 영혼을 댓가로 악마는 소원을 이뤄주며, 이후 영혼이 없는 육체에서 악마는 살아가게 된다.
즉, 악마는 단 한가지의 소원을 이룰수 있으며- 자신이 먹어 치운 인간의 외형을 조금씩 바꿔 제가 원하는 모습대로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는것이다.
악마의 힘은 인간의 상식에서 벗어난 힘으로, 그들은 일정 기간마다 어린 인간 아이의 피를 마셔야 그 목숨을 이어갈수 있다.
그들과 인간이 다른점을 찾으라고 한다면 그들은 한가지의 감정이 없다. 예를 들어 사랑을 모른다거나 슬픔을 모른다거나 고통을 모른다. 이는 그들이 숨길수 있으나 악마재판에서 들통나버리기 쉽상이다.


악마는 대악마가 만들어낸 그의 자식이자 그를 따르는 부하의 개념입니다. 다만, 악마를 만들어내는것만 가능할 뿐 악마는 결국 인간의 감정에서 태어납니다. 즉, 만들어진것과 태어나는것은 다릅니다.
악마와 대악마의 관계는 대악마는 악마의 어버이이자 절대복종의 군주 개념입니다. 그들의 본능은 대악마를 두려워하게 되어있습니다.
악마는 인간의 몸을 빌려 길게는 400년 가량 산다고 합니다. 이 후 인간의 몸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부서지며(가루가 되어 사라집니다.) 악마는 다시 대악마에게로 돌아간 후 모든 기억과 감정, 능력을 리셋당한 후 인간에게서 다시 태어납니다.
악마가 인간의 피를 마시는것은 특정 주기로 반복됩니다. 이를 거부할수는 없습니다. 이 날은 그들이 본능에 충실해지는 날 입니다.


3.2. 엑소시스트

전용 BGM : 빛과 그림자의 낙원 ※자동 재생

신이 내린 이노센스를 지니고 악마에게 대항하는 교단의 용사들로 그 이노센스가 전투에 적합한가 부적합한가에 따라 이단심판관과 이단심문관으로 나뉘어 진다.
이단심판관은 직접적인 사냥과 추적, 처형을 주로 담당하고 이단심문관은 진실판단과 고문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이노센스가 그들을 어찌 선택하는지는 아무도 모르나, 신이 그들을 선택하였다 하여 신에게 선택받은자 라는 별칭이 따라다니곤 한다.


그들의 이노센스는 무적이 아닙니다. 즉, 부숴진다면 이노센스는 자동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기생형의 메리트라면 부숴질 위험이 비교적 적다는것 입니다.
이노센스가 존재하고 있다면 그들은 악마의 유혹에서 보호받는다 합니다. 이노센스가 어떤 조건으로 엑소시스트를 선택하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기생형 이노센스는 능력 사용이 과해질수록 폭주 위험성이 생깁니다. 일반형은 그 위험이 매우 낮고 잠재형은 보통, 위험형은 매우 높음 입니다.
즉, 이노센스에게 먹힐수 있다는것 입니다.

3.3. 성기사

전용 BGM - 공상 메르소기이 ※자동 재생

성기사는 이노센스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입니다. 카리나의 이름 하에 살아가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믿음으로 이루어진것으로 악마의 유혹을 받을수 있습니다.
즉, 진행 중 엑소시스트로의 전직을 원하신다면 그에 맞는 이벤트를. 악마로의 전직을 원하신다면 역시나 그에 맞는 이벤트를 열어 드립니다.
악마로 전직시 외형, 성격등을 뜯어 고치셔도 됩니다.

3.4. Npc


3.4.1. 교황


아벨

  • 나이:32
  • 성별:남
  • 외관:그의 머리는 새하얀 순백의 색으로 사람들은 그 신성력이 머리색마저 바꾸었다고 할 정도로 탁한 빛
    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백색이다. 가지런히 정돈되어 목뒷선에 닿는 기장의 뒷머리는 상당히 깔끔한데 그
    에 비해 앞머리는 어중간하게 눈을 살짝 가렸다.
    그렇다고 하여 지저분해 보인다기 보단 털뭉치 같은 토끼를 보는 기분이라고 그의 주변인들이 말하곤 한
    다. 그를 토끼라 칭하는 또다른 이유인 붉은 눈동자는 정확히는 분홍색과 비슷한 붉은색인데, 어찌 생각
    하면 그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저런 색을 띄었나 의문이 들 정도이다. 맑은 눈동자와는 어울리지 않
    는 붉은색이지만 살짝 쳐진 눈꼬리에 늘상 웃는 얼굴이니 무서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잘 빠
    진 이목구비에 웃을때는 여성들이 부러워 할 만큼 예쁘게 지어지는 눈웃음까지 지녔다.
    피부는 꽤나 흰 편인데 그 머리색이 워낙 희어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정도의 색으로 보인
    다.
    키는 대략 180정도로 꽤나 크다 할 수 있는 키에 역시나 잘 빠진 체구. 교황의 상징이라 할 로브를 두
    르고 다니나 평상시엔 허름한 망토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마을을 돌아다닌다.

  • 성격:교황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사람들을 부린다기 보다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서 대하고 자신을
    낮추어 대한다. 일을 하는것을 싫어해 밖으로 나가는것을 좋아하며 즐기는것이 낮잠일 정도로 태평한 성
    격이다. 평생 남을 미워하지 못할 사람처럼 늘상 웃고 있고 까먹는거나 빠트리는것에 익숙하니 그를 돌볼
    사람이 필요한, 어린아이 같은 성격이다.

  • 이노센스/능력:???

  • 소속:교황청-교황

  • 기타:교황의 모습을 아는 이는 추기경과 극소수의 대주교, 성녀-황궁에서는 황제와 황족, 극소수의 고위
    귀족뿐이다. 이는 워낙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그의 성격탓도 있지만 추기경중 하나라고 바득바득 우겨서
    그 신분으로 위장하고 있다. 그의 이노센스를 본 이가 없어 장착형인지 기생형인지 논란이 많다. 혼자
    두면 잘 넘어지고 길을 잃는것도 다반사에 거지에게 제 옷을 벗어주고 오는일도 흔한 교황이다.

3.4.2. 성녀


아이리스

  • 나이:27
  • 성별:여
  • 외관:옅은 푸른빛 머리카락은 맑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색상으로 하나로 묶어 틀어 올리고 있어 잘 모르겠
    지만 그 길이가 꽤나 긴 편이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틀어 올린 장식은 은색 금속으로 이루어진 나비
    장식이며 크기는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이다.
    무심한 눈매에 초록빛 눈동자는 따스해 보이지도 차갑지도 않지만 워낙 무심해서 그녀가 어떤 감정을 품
    고 있는지 알아채는 이가 드물다. 하얗고 갸름한 얼굴은 전통적인 미인상이나 다가서기 힘든 인상이니 호
    감을 가지기 어려운 듯 하다.
    키는 162cm정도 되며 체구도 작고 가늘어 건강해 보이는 모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드러난 살이라
    고는 얼굴과 양 손 뿐일 정도로 온 몸을 감싼 드레스-라기엔 어색한 원피스 정도로 보이는 옷에 얇은 천
    이 그녀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교황청에서 지내고 있으며 밖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 성격:정이 없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이 많으나 직위에 맞게 절재하고 참아내는것일뿐. 원체 여린 성격
    이였지만 무수한 노력 끝에 그녀는 무심해 보이는 외관과 함께 공과 사를 정확히 나누는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

  • 이노센스:기생형(잠재형)-그녀의 눈은 과거/현재/미래를 본다.

  • 소속:교황청-성녀

  • 기타:그녀의 눈에서 꽃이 피어날때에 그녀는 과거 현재 미래 중 어느 하나를 보는것이라고 한다.
    덜렁대는 교황을 대신해 교황청의 모든 일을 맡아 하고 있으며 일처리 능력이 뛰어난 편.
    교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평범한 여인으로 살다 전대 성녀가 숨을 거두자 신의 선택으로 성
    녀의 자리에 올랐다.

3.4.3. 추기경


미셸 율리느

  • 나이:25세
  • 성별:남
  • 외관:꿀을 잔뜩 흘려놓은 듯한 금빛 머리카락은 약간의 곱슬기를 지녀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져 있다.
    조금 부스스해 보이기도 하나 그럼에도 단정한 머리카락은 어찌저찌 잘 하면 꽁지를 묶을만한 길이.
    금발벽안에 가장 잘 맞는다 할 푸른 눈동자는 사나워 보이기도 한다.
    눈매 또한 날카로운데 그에 비해 전체적으로 여인과 비슷할 정도로 가는 선은 종종 그를 여인으로 착각하
    는 이들이 나타날 정도이다. 키는 대략 175cm. 그로 인해 키가 큰 여인이다-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
    듯 하다.
    곱상한 외모와 달리 손이 상당히 거칠고 몸에도 무수히 많은 흉터가 나 있고 목에는 은빛 십자가 하나가
    걸려있다. 검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구두 차림으로 그런 옷차림으로 인해 사람들 사이에선 검
    은 사신이라는 칭호까지 생겨났다.

  • 성격:꽤나 즉흥적이다. 어느날은 지나치게 자비롭고 어느날은 매서울 정도로 까칠해서 종잡을 수 없는 성
    격. 다만, 교단에 관한 일이라면 사나워지는 그는 살인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이 없는 듯 움직인다고 한
    다.
    그만큼 충성심이 깊은 듯 하다.

  • 이노센스/능력:장착형(고단계)-낫/그의 낫이 스쳐 지나는 모든 것들은 불타버린다 할 정도로 매서운 화
    염의 기운을 지녔다. 평상시엔 기다란 지팡이와 비슷한 형태를 띈다.

  • 기타:검은옷에 검은 지팡이. 구두소리와 지팡이 소리가 들린다면 그곳엔 교단의 개가 있다.
    루첸의 일곱가지 금기사항 중 하나를 만든 장본인으로 최연소 추기경이 된 그는 그만큼 수많은 악마를
    사냥하였다. 알려진 말은 적으나 사람들은 그의 신을 향한 믿음이 빗나가면 어떤 재앙을 부를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을 종종 꺼낸다.
    그가 죽인것이 악마가 더 많은지 무고한 인간이 더 많은지는 아무도 풀 수 없는 의문이라 한다.

3.4.4. 황자


에쉬 드 펜시아

  • 성별:남
  • 나이:25
  • 외관: 사람들이 흔히 에쉬에게 외모만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비율과 미적 감각으로
    보았을때 가장 완벽한 미형을 이루는것이 에쉬의 외관이다. 황족의 일원들 대다수가
    지닌 은빛에 연한 보라빛이 섞인듯한 머리카락은 꽤나 길러 허리선까지 내린 길이로
    평상시엔 하나로 묶고 다니는편이다. 그 머릿결은 가히 비단실에 견주어도 더 뛰어
    날 정도의 매끄러움을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부러움을 충분히 받을만 해 보인다. 눈
    동자는 선명한 보라색으로 깊은 눈매나 얼굴 전체의 황금 비율은 솜씨 좋은 조각가
    가 완성한 명작을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하얀 얼굴에 종종 웃음을 띄고 있으며 키
    는 183cm정도.
    결점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모습에 가히 신의 조각품이라고 불릴 정도
    인 그의 모습은 자신감을 가져도 충분해 보인다. 머리카락과 눈의 색 역시 가장 보
    기 좋은 채도를 띄고 있으니 더욱. 황자 신분이지만 입고 다니는 옷은 보통 그 나이
    대의 평민이 입는 옷과 비슷하다. 황궁에서는 어쩔수 없이 화려한 옷을 입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 성격: 능청맞다. 그의 절친이 미셸이라는것 만으로 그의 성격이 어떤지 짐작이 가는
    데, 능청맞고 자기 자랑에 빠져 사나 그는 확실히 타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장난끼가 다분하고 철없어 보일지 몰라도 리더의 자격은 충분히 지닌듯 하다.

  • 기타: 펜시아의 황자. 현 황은 그의 형으로 원래 본 황비의 태생인 에쉬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어야 하지만 힘이 없는 황비 대신 정권을 잡은 황제의 다른 부인이 자신
    의 아들을 올려버렸다. 괴상하게도 황제가 후사를 볼수 없다는 의사의 소견이 나오
    자 황좌는 자연히 에쉬가 다음으로 잇게 되었지만. 본인은 딱히 불만도 없는지 태평
    해보인다. 좋아하는것은 파티와 고양이, 미셸. 미셸과 아주 오래전부터 친구였는데
    천적도 이런 천적이 없다 해도 될 정도로 그의 성격을 완전히 파악하고 약점까지 틀
    어 쥔 듯 미셸의 성격대로라면 가만 두지 않을 행동도 봐준다고 한다. 늘 자신의 자
    랑을 입에 달고사는 괴짜 황자.

3.4.5. 악마


노아

  • 나이:????
  • 성별:남
  • 외관: 짙은 갈색~초콜릿색의 머리카락은 목덜미를 다 덮을 정도고 딱히 관리하지 않
    는듯 살짝 부스스한 머리에 눈동자 색을 알수 없게 감은 두눈은 막 잠에서 깬 사람
    같다 라는 인상을 준다. 그의 눈동자 색을 아는 이가 없다는것이 농담이 아닐정도로
    늘상 감고 다니는 눈. 피부가 까무잡잡한것도 흰편도 아니지만 늘상 웃고있는 입꼬리
    로 인해 개구져 보이는편이다. 키는 180cm. 입고있는 옷차림은 간단한 셔츠에 바지
    차림으로 검은색 로브를 뒤집어 쓰고 다니지만 어느 하나 크게 눈에 띄는 편은 아닌
    듯 하다. 외관상으로만 보면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정도의 나이대.

  • 성격: 나른하고 느긋하다. 잠에서 막 깬듯 상대를 대할때가 많고 느긋하고 귀찮음이
    많지만 대악마와 관련된 일에는 그런 성격이 사라지고 깐깐해지는듯.

  • 능력:회복

  • 기타: 일곱대죄의 악마중 나태의 악마로, 그는 물을 조종하는 능력 외에 꿈의 세계
    로 초대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원죄에서 비롯된 능력이라고 한다. 대부분 커다
    란 물방울 위에 눕거나 앉아서 다니며 걸어다는편이 아닌듯 하다. 그가 지나가는 날
    에는 비가 오고 사람들이 모두 잠에 든다고 할 정도. 그는 나태의 악마이며, 자신
    의 먹잇감을 나태하게 만들어 자신 없이 아무것도 못하게 한 채 서서히 괴롭히는것
    을 즐긴다고 한다.



  • 나이:????
  • 성별:남
  • 외관: 노란빛 머리카락은 병아리의 솜털을 연상시키고 귀여운 초록빛 눈동자는 기껏
    해야 열다섯 미만일 듯한 외모에 잘 어울리는 색. 살짝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이나 반
    짝이는 눈동자나 귀여움을 잔뜩 받고 자랄법한 모습이다. 키는 150cm. 아니. 사실
    은 조금 안된다. 체크셔츠에 멜빵바지, 빵모자. 평민 소년들이 주로 입는 옷 스타일
    을 즐겨 입으며 손발이나 체구 자체가 어린티가 가득한 편이다. 젖살이 통통한 뺨이
    발그레 한 것은 태생이 그렇지만 상당히 귀여워 보이는 편.

  • 성격: 욕심이 많다. 자기 중심적이고 타인을 배려하기 싫어하는 편. 그와 오래 얘기
    를 나눈 상대가 없어 자세한 성격은 알수 없다.

  • 능력: 최면

  • 기타: 일곱대죄의 악마중 식욕의 악마로, 노아와 마찬가지로 그는 태생적으로 사람들
    의 식욕을 조종할수 있는데 그것이 어찌나 무서운지 과거 축복의 도시였던 체샤가 하
    루아침에 서로를 잡아 먹고 또 잡아먹어 마지막엔 얼굴만 바닥을 굴러 다녔다는 일화
    를 만들 정도였다. 딱히 전투를 즐기는것도 아니고 자신이 즐거우려고 싸움을 휘두르
    는 타입이다.

3.5. 교황청


교황청의 조직은 크게 교황-성녀-추기경-대주교-주교-사제-성기사로 나뉘어진다. 교황청의 최종 권한은 교황이 쥐고 있으며, 그 외의 내부 결정권이나 대부분의 일처리는 성녀의 선에서 끝나는듯 하다. 큰 도시마다 대주교가, 중소도시마다 주교가 관리들과 함께 통치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다.
사제는 이단심판관과 이단심문관으로 나뉘는데 이는 이노센스가 전투에 적합한지, 부적합한지에 따라 나뉘어진다고 한다. 본인의 의사와 교육과정이 있다면 바뀌기도 한다. 성기사는 이노센스를 지니지 못한 이들로 무기를 지니고 싸움에 나선다. 대부분 그 목숨을 쉽게 잃기도 하지만 운이 좋아 사제와 파트너를 이뤄 명성을 쌓기도 하는가 하면 그 중에서 이노센스의 선택을 받아 사제로 올라서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3.6. 펜시아


황국 펜시아-. 그 이름은 동서양 어느 나라를 가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거대 강국이다. 동서양의 중심에 위치한 나라로 대다수가 서양인이지만 펜시아의 언어를 배운 동양인들도 살아가고 있다. 물질적으로도 힘으로도 어느 하나 부족한것 없이 강대하며 나라가 세워진 이래로 단 한번도 전쟁에 패한적이 없다는 전설을 기록한 나라이다.
그러나 시간속 악마의 등장과 엑소시스트의 활약, 권력의 다툼 등으로 인해 현재는 황제-교황으로 권력이 나뉘어져 있으며 그 수도 루첸에는 황궁과 버금가게 화려하고 웅장한 교황청이 자리잡았다.
현 황은 선황이 젊은 나이에 의문사 하여 그 뒤를 물려 받은 젊은 황제이다.

3.6.1. 루첸

수도 루첸. 수도라는 말 답게 가장 번화한 도시이며 황궁과 교황청이 함께 자리한곳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루첸의 일곱가지 금기라 불리는 괴이한 소문도 따르고 있다.

교황청

일반인이 들어올수 있는곳은 정원과 예배를 들이는 중앙 건물 1층까지입니다.

광장

루첸의 광장 그 중앙에는 거대한 분수와 시계탑이 있습니다. 시계탑은 교황청에서 직접 만든것이며 그 안에는 교황청을 상징하는 문양이 그려져있습니다.

유흥가,유흥촌

미성년자는 가면 안됩니다 가 아니라. 보통 술집이 밀집한 지역이며 불량배들이 종종 나타납니다.

루첸의 미로

미로라는 말이 어울리는 골목입니다. 골목길은 독특하게도 막다른길이 거의 없이 사방과 연결되어 길을 잃기 쉽상입니다. 더구나 누가 지은것인지 궁금할정도로 밖이 보이지 않아서 초보자는 이 길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심한분께는 강추합니다. 종종 미치광이 마녀라 불리는 늙은 노인이 점을 봐준다고 합니다.

강변

루첸의 동쪽에는 커다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강을 따라가면 센슈아가 나온다고 하니 따라가봅시다. 가 아닌데. 강변에는 각종 꽃이 가득 피어있고 조용한 분위기를 찾는 이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3.7. 이노센스


이노센스란 신이 내린 악마에게 대적할수 있는 무기로 신성력이 그 무기에 힘을 불어 넣는다. 크게 장착형과 기생형이 있으며 장착형은 검, 총, 책, 안경 등등 해당 물건을 장착하여야 능력이 발휘되는것이며 대다수의 이노센스는 장착형에 포함된다. 장착형 이노센스는 수많은 연습과 실전을 통해 익혀야 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추기경 미쉘은 낫의 형태를 띈 이노센스를 사용하는데 이노센스가 얼마나 그 주인에게 적합하고 익숙해져있는지에 따라 그 힘과 모양이 달라지는듯 하다. 미쉘은 그 크기마저 자유자재로 변형시키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장착형 이노센스의 적합단계
하단계
이노센스를 얻고 난 이후 그 모습 그대로의 상태. 또한 힘도 아직은 약하다고 한다.

중단계
이노센스가 어느정도 변한 상태. 어느정도 전투에 나서 이노센스를 익힌 이들의 상태로 모습을 변화시키는것은 어렵지만 이노센스가 주인으로 인식하여 주인이 원하면 그를 찾아 나타난다고 한다.
악마를 완벽하게 상대하기는 꽤나 어렵지만 맞설수 있을만한 상태

상단계
이노센스가 적합화된 단계. 언제나 그 주인이 원하면 모습을 나타내고 약간의 크기 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악마를 상대하기 위해 주인의 능력을 높혀주기도 하며 악마와 어느정도 맞설수 있다고 한다.

고단계
이노센스의 최종 변화단계라 불린다. 주인이 원할때 그 앞에 나타나며, 또한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자유롭다.
최적합화된 단계로 싸움에 가장 걸맞는 형태로 변화하며 주인의 능력과 이노센스가 지닌 능력을 모두 최대치로 끌어낼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단계까지 도달한 이는 역사에 손꼽힐 정도로 적다.

기생형 이노센스는 희귀하게 발견되는데, 해당 인간의 몸에 기생하여 그 힘을 발한다. 그 대표적인 예로 성녀 아이리스는 기생형 이노센스를 눈에 지니고 있는데, 그녀의 눈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본다고 알려져있다. 그녀의 이노센스가 힘을 발할때에는 두 눈동자에 꽃이 피어나는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이노센스가 힘을 발한 후 사라진다. 기생형 이노센스는 악마에게 닿을 경우 반응을 한다고 하나, 그 악마가 힘을 다룰 정도로 익숙해져 있다면 숨기기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생형 이노센스는 대부분 부작용을 띈다. 그만큼 신의 힘을 직접 몸에 얻었으니 그 힘을 얻은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은 고통에 못이겨 숨을 거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닐 정도.
기생형 이노센스는 장착형 이노센스와 달리 일반계/잠재계/위험계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일반계 기생형에 속한다. 잠재계, 위험계 기생형은 말 그대로 이노센스의 힘을 그 주인이 견디지 못하고 이노센스에 이끌려 사는 인형이 될 가능성을 나타내는데, 이는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아는이도 극히 적다고 한다.

4. 기타


스레 BGM: 아름답고 잔혹한 세계
악마 BGM: Blood teller
엑소시스트 BGM: 빛과 그림자의 낙원
성기사 BGM: 공상 메르소기이

4.1. 화폐단위


1브론즈=100원 1실버=1000원 1골드=10000원
달러는 색으로 구분합니다
동색,즉 갈색에 교황청이 그려진것이 십만원짜리
회색에 황궁이 그려진것이 백만원
금색.이라기보단 노란색에 건국한 황제가 그려진것이 천만원단위.

6. 스레드 주소



아디아나주는 시트 내렸기 때문에 지웠어요 -- rosiddl 2014-06-04 05:44:02


아델주도 시트 내리셨...요정님ㅠㅠ -- rosiddl 2014-06-05 03:49:19



마리
크라미트
피터 -- 58.234.2.73 2014-06-07

유스티시아 렉토럼 -- 58.234.2.73 2014-07-04

스칼렛 잭슨 제이
스틸라 바비 샐먼
라벤터 오브
이스트
그레이엄 워필드
아이작 몬스리얼
이베르 오네트
그레고리우스 카인 -- 58.234.2.73 201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