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은, 우리에게 지배받아야 되지 않나요?"

이름 : 마이어 렌
나이 : 19
성별 : 여
소속 : Guardian

부드렇게 웨이브 져서 가슴까지 내려오는 백금덩어리를 녹여서 실로 만든듯한 백금발을 반묶음으로 묶었다.
그러나 빛을 비추면 오색 빛으로 보인다. 어딘지 모르게 새침한 인상을주는 눈꼬리가 올라간 눈을 가지고 있다.
왼쪽 눈은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검은색의 안대를 하고있다. 가려지지 않은 반대쪽 눈은 연보라색.
입고있는 옷은 검은색의 정장. 키는 165.

어딘지 모르게 멍한 느낌을 주는 말투를 구사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상대의 짜증을 유발하는 화법을 구사한다.

기억 추출. 상대방의 기억중에서 임의로 하나를 골라 투명한 수정구슬 형태로 뽑아낼수 있다. 단 뽑아낸 기억이 사라지진 않는다.
수정구슬 형태로 뽑힌 기억은 마이어 본인이 읽어낼수 있다. 한번 읽어낸 기억은 사라진다.
능력의 발동 조건은 몸통을 제외한 신체부위[1]를 터치하는것.

한번 뽑아낼 때마다 50레스동안 오감중 하나가 마비된다.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 중요한 기억 하나를 잊어버리게 되며, 그 기억은 다신 떠올릴수 없게 된다.

언제나 존댓말을 쓰고 다니며 멍하다.
패널티 때문인지 아는 사람을 만나도 늘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대하고,잘 까먹는다.

레이피어 두자루

정부측 고위 관료층 집안의 막내딸로, 능력자 라는게 밝혀지고 나서 가디언으로 보내졌다.
종종 집과는 편지를 주고받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