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15-04-27 02:56:53 Contributors
모리유 메기도 (Morriu Megido) |
나이/성별 | 얼터니아 양력 7쓸기(17세)→9쓸기(20세), 여 |
상징 | ♈ |
글씨색 | 암적색 |
ID | wanderSheep (WS) |
무기 | 단검류 |
행성 | 장미와 역사의 땅 |
드림랜드 | 더스 |
칭호 | 시간의 마녀 (Witch of Time) |
- 1회차
검은 색 티셔츠와 암적색 핫팬츠를 입고 옅은 커피색 스타킹에 워커를 신는다. 겉옷은 야상이나, 그도 안 되면 양털 점퍼(…) 등으로 대체한다. 활동하기 쉬운 옷을 즐겨 입으나 가끔씩은 치마도 입는 듯 하다. 언제나 양을 닮은 가방을 메고 다닌다. 가방의 사이즈는 좀 커서, 그 안에 여러가지 것들이 들어있다.
2회차와 다를 건 없다.
- 2회차
항상 우울한 얼굴이며 울먹거리고 있다. 언제나 인상을 찡그리고 있고 쉽게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는 1, 3회차와 다를 건 없다.
- 3년 전
앞머리는 적당히 곱슬거린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곱슬진 머리카락을 엉덩이까지 늘어트리는는데, 곱슬이 심한 편이라 폭신폭신한 느낌을 준다. 결은 좋지만 윤기가 별로 없어서인지 양털같다.눈이 크고 시원시원하게 생긴 미인으로 몸매까지 우월하지만, 그걸 자각하고 있진 않은 듯. 키는 165cm 정도로 무난하다.
밝고 무난한 인상. 항상 웃음기를 머금고 있으며 쾌활하게 잘도 웃는다. 서글서글하게 생긴 얼굴이기도 해서 적어도 호감을 주었으면 주었지 안 주진 않은 듯 하다. 몸에 딱 맞는 예쁜 메이드복을 잘 차려입고 있다. 검은색 사이하이삭스에 검은 메리제인 구두를 신은 모습은 앞치마만 아니면 여느 집 아가씨같은 인상을 주기도.
적당히 곱슬진 머리를 등까지 늘어트렸다. 엉덩이까지 오던 긴 머리였으나 시원하게 자른 모양. 그래도 여전히 길기는 길다. 웃음기가 가득 담긴 얼굴이지만 평소에 잘 웃지는 않는다. 입꼬리가 올라가서 웃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은 확실한 플러스 요소지만, 그렇다고 해서 웃는 건 아니라는 뜻. 웃을 때는 눈만 접어 웃는다. 눈이 크고 시원시원한 미인상. 검은 자가 꽤 크다. 키는 168cm 정도로 컸다.
옷은 언제나 신 단계 복장을 고수한다. 신 단계 복장은 꽤 많이 파이고 트이고 노출이 많다. 본인이야 노출에 아무런 생각이 없지만.
- 1회차
실제로도 밝고 쾌활하다. 가장 낮은 피라는 자각이 없는지 하이 블러드들에게도 서슴없이 말을 거는 용자. 물론 그들 앞에선 상당히 자신을 낮추지만, 실제로는 자존감 높고 매사에 당당한 아가씨. 혈통에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나온 영향일 지도 모른다. 친구들과 다같이 좋게 지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지니고 있으며, 다행히도 트롤과 어울리지 않게 정이 많고 속이 넓어 친구들과 무난하게 잘 지내는 것 같다. 거의 화를 내지 않으나 화를 낼 때 만큼은 화끈하게 다 뒤엎어버린다는 모양. 가끔씩 뜬소리를 한다.
운명론적인 성향이 강하며, 모든 것을 운명, 업 등에 빗대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것은 자신의 업이려니, 하고 무심하게 넘기기 일쑤. 오히려 자신의 카르마에 대해 자신만의 다르마, 우리 말로 칭하자면 ‘법’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뜬소리 중에선 이런 성격이 잘 묻어나온다고.
수줍음을 좀 타는가 싶지만 그보다는 좀 더 능글맞다. 능글능글.
원래 성격은 좀 더 껄렁한 면이 없잖아 있는데, 모두에게 들키기 싫어서 아닌 척 한다. 그 와중에 제프랑은 계획계략을 공유하면서 드립치고 노는 사이가 됐기 때문에 그에겐 개방했다.
현재, 죽은 후로는 감정을 그닥 느끼지 못한다. 무미건조하고 무기질적인 느낌.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 죽었기 때문에 격렬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겠는 건 덤.
- 2회차
자존감이 굉장히 낮으며 모든 것에 소극적인 자세로 임한다. 새가슴이라 뭐든 쉽게쉽게 놀라며,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못마땅한 기색을 보이면 냅다 죽으려고 하는 습성까지 딱 노예근성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타인에게 그렇게 봉사하는 것을 삶의 기쁨으로 여기며, 다른 이들을 도우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자존감이 낮은 모습만 보면 완전히 비굴하고 그냥 죽음을 일삼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인은 그게 나름대로의 처세술이다. 그렇게 말하면 적어도 진짜 죽이진 않기 때문. 괴롭힘을 많이 당했기 때문에 누군가가 언성을 높히면 바로 움츠러든다. 그 반대로, 누군가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시키는 것에서 기쁨을 느낀다. 적어도 자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기 때문. 그래서일까, 챙겨줄 수 있는 사람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밝고 쾌활하다. 자존감 높고 매사에 당당한 아가씨. 혈통에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나온 영향일 지도 모른다. 친구들과 다같이 좋게 지내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지니고 있으며, 다행히도 트롤과 어울리지 않게 정이 많고 속이 넓어 친구들과 무난하게 잘 지내는 것 같다. 상냥하고 소녀다운 성격이기도 해 잘 보고 있으면 은근히 여성스러운 것도 느낄 수 있다. 잔걱정이 많으며 누군가를 챙겨주는 것에서 무난무난한 기쁨을 느끼는 중. 대화하는 것 또한 좋아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붙잡고 수다떠는 것도 즐긴다.
주인님 중심으로 모든 사고가 돌아간다.
- 1회차
특히나 대인 관계가 좋지 않은 GE와도 잘 지내며, 그녀와는 각별히 역할놀이까지 하는 모양이다. 트롤 사이에서는 상당히 믿음직한 상대로 인식 중이며, 이 여자라면 믿어도 괜찮겠지~ 하는 느낌을 준다.
워낙에 염력이 강력하다보니 별달리 무기를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모양… 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호신용품은 있어야 하기에 작은 단검들을 소지하고 다닌다. 갯수는 열 개 정도. 가방에 넣어서 들고다니며 뭔가 전투를 할 상황이 되면 염력을 사용해 단검을 다룬다. 이 단검술이 상당히 뛰어나 어지간해서는 위협받을 일이 없다고.
이름인 Morriu는 u를 유로 발음한다. 즉, 모리유. 아무래도 혈통이 혈통이다보니 부유하진 않으며 검소하게 생활한다. 전체적으로 모두와 무난하게 지내는 중.
트롤판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며 그 때문에 발굴, 고고학, 역사, 지리 등에 굉장한 흥미를 지니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미숙한 모양. 그래도 이번에 파묻혀가는 개구리 신전을 찾았고 그 안에서 게임 시디들을 발견했기에 성과 정도는 쏠쏠하게 올리는 편이다. 이후 게임 플레이를 성과급으로 받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글쎄. 어떨까?
모두에게 존댓말을 쓰고 이름 끝에 님을 붙여 말한다. ~님 하는 식으로.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이름을 부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론 존댓말에 님자가 일상.
주인님이 계시다. 주인님을 지극히 따르며,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그렇다고 해서 주인이 삶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셈.
3회차의 기억을 되찾았기 때문에
주인님에 대한 정성이 지극하다.
- 1회차
- 제프 젠킨스
모략 동지. 사실 평소에 좀 내숭을 떠는 편인데, 제프 앞에선 그런 거 없이 완전한 모리유가 개방한다. 도비유 현재 제프랑 짠 계략들로 인해 누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운명을 견디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해야한다는 마인드로 진행 중.
- 마로니 마리암
자기가 메고 다니는 양 가방을 마로니가 직접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그녀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여러모로 기분이 좋다고 해야하나. 수다를 같이 떠는 걸 굉장히 좋아함.
- 프레카 파이로프
어째서인지 정신을 차리면 교수형을 당하고 있어. 프레카와 나쁜 사이는 아니고, 프레카라는 이름도 언뜻 주워듣긴 했다. 하지만 교수형을 계속 당한다니! 참수형이라니! 물에 빠트리라니! 너무해! 으0ㅏ앙! 같은 느낌.
- 베리스 세르켓
베리스를 일방적으로 잘 돌봐주는 사이. 베리스에게 데인 것도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귀여운 동생처럼 취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젠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과거에는 크게 싸웠던 적도 있었으나, 당연하게도 모리유가 이겼다. 본인은 성가신 취급을 받아도 안 밀어낸단 거에 감사하는 듯.
- 세즈민 자하크
우쭈쭈 우리 세즈미인~ 세쥬세쥬~ 포포씨~ 로 설명이 가능하다.
- 카킨 마카라
카킨이랑 의외로 친하다. 서로 대화하고 놀고 깔깔깔 혈통 차별이 뭐죠? 저는 모름! 낼름낼름! 낼르미! 미래의 본인 말에 따르면 좋아해서 고백까지 했다는 모양. 답은 알 수 없다만. 단, 현재 연애 루트가 완전히 막혀버린 만큼 더 이상의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안타까워야 할 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운명이라면 알아서 마음 가겠다며 흐르는 대로 놔두는 중.
- 3회차
- 엘 키스
주인님♥ 몸 바쳐서 지킬게요♥ 같은 느낌. 어렸을 적부터 쭈욱 모셔왔고, 목숨 또한 구해주셨기 때문에 거의 광적으로 따른다. 광적, 까지는 사실 아닐 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그렇다. 엘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죽는 것도 당연히 할 수 있다고 하며, 그런 의미에서 베리스를 좋게 여기진 않는다. 내 주인님인데 왜 쟤는 여동생이야 같은 느낌.
- 베이야드 니트람
메이트. 더 말이 필요할까?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점점 좋아한다는 감정을 키워나가고 있다.
강력한 염력. 귀신과 소통할 수 있으며, 언제나 죽음 혹은 멸망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 2회차
말 끝을 무조건 늘린다. 온점을 많이 쓰는 편.
조그마한 어린 양을 닮은 기형물. 폭신폭신하며 털이 부드럽다. 각별한 사이였으나 모종의 일로 루서스는 죽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