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키스 (Elle Kieth) | |
나이/성별 | 18세, 여 |
상징 | 검은 고양이 |
글씨색 | 하늘색 |
ID | holyCat (HC) |
무기 | 권총류 |
행성 | 성운과 개구리의 땅 |
드림랜드 | 프로스핏 |
칭호 | 공간의 마녀 (Witch of Space) |
상위문서 : S___b
1. 외형 ¶
- 1회차
- 숱이 많은 백발을 등 언저리까지 기르고 반묶음한 머리의 양 옆을 가르마로 나눠 땋았다. 눈이 동그라니 큰 편으로 색은 맑은 하늘색. 눈꼬리가 적당히 올라가 있다. 하얀 피부지만 핏기가 없지는 않다. 다행히 주근깨도 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덕에 얼굴은 예쁘장하게 보인다. 사실 이목구비가 혼혈같은 느낌으로 오밀조밀하기 때문에 그런 느낌을 더욱 주는 것인가 싶다. 키는 163cm 정도로 그 나이에 비하면 작은 편. 성장판이 닫혀 더 이상 클 가능성은 없는 듯 싶지만 요즘들어 다시 자라고 있다는 걸 보면 꼭 그런 건 아닌 듯 싶다.
신 단계 옷은 노출이 좀 있는 편. 등~허리 부분이 꽤 많이 드러난다. 본인은 그렇게 입고 싶어서 입은 모양. 평소 옷도 꽤 화려한 것이 많아졌다.
- 예전 옷
- 추위를 잘 타서인지 허벅지까지 오는 흰색 니트에 검은색 가디건을 걸칠 때가 많다. 검은치마를 자주 입는데, 이는 단순히 움직이기 편하다는 이유로 입는다. 몸은 마르고 슬렌더한 체형이나 허벅지가 유난히 통통하다. 거기에 검은 허벅지 반을 덮는 사이하이 삭스를 신었는데, 살이 조금 눌려보인다. 어지간해서는 치마 길이 덕분에 살 부위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 현재 옷
- 사진
이런 느낌으로 자신감 있게 예쁜 옷들을 챙겨입는다.
- 2회차
- 숱이 많은 백발을 두상 쪽에서 땋고, 아래 쪽에서 양 갈래로 묶었다. 고양이 머리끈. 검은 리본 머리띠를 자주 쓰는 편.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상이지만 눈꼬리는 뾰족히 올라가있다. 맑은 하늘색 눈. 입 모양이 고양이 입이고, 덧니가 하나 나 있어 귀여운 인상을 풍긴다. 입을 열 때만. 163cm 정도 되는 키지만 몸매가 호리호리하니 가늘다. 허벅지는 좀 통통한 모양이다만.
원래도 백흑발이다. 단, 현재 백발은 가발. 일단 현재 모발 색은 탁한 금발에 흑발 새치가 드문드문 섞인 모양. 염색했는데 그리 예쁘진 않아서 본인은 탐탁찮아 한다.
하늘색 후드티에 검은 고양이 사이하이삭스를 신고 빨간색 스니커를 신었다. 하의는 숏팬츠 종류. 옷에 관심이 매우 많아 사실 옷은 시시때때로 달라지므로 별 신경쓸 건 아니다. 바깥에 나가지 않을 때가 저 차림이라는 거지.
- 3회차
- 3년 전
- 다양한 디자인의 황금색 월계수 머리띠를 항상 쓰고 있는데, 이것들은 어머니가 주신 것으로 자신의 상황에도 지지 말고 승리를 이끌어 내라는 뜻으로 받은 것이라 소중히 여긴다.
눈매는 다정하지만, 눈꼬리가 뾰족히 올라가 있는데다가 항상 못마땅한 듯 인상을 쓰고 있어 별로 좋은 얼굴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가올 수 없을 정도로 쌀쌀한 분위기를 풍기며, 언제나 눈을 매섭게 뜨고있어 시비를 건다는 듯한 인상을 준다. 예쁘장한 얼굴로 혼혈같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지녔지만 그도 얼굴 표정 때문에 다 쌈싸먹었다.
미묘하게 처연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쩐지 어딘가 허무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사람. 그걸 오기로 감추려는 듯 얼굴을 찡그리는 것 같아, 남들이 보기엔 어쩐지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준다는 듯 싶다.
숱이 많은 백발을 적당히 풀어내렸다. 허리까지 오는 길이로 결이 좋고 매끄러우며, 실처럼 가늘어 예쁜 머리카락. 앞머리는 적당히 눈을 가리지 않을 정도로만 넘겼다. 양 옆머리에 두꺼운 실핀 두 개씩 꽂았다. 밝고 서글서글한 얼굴. 동그란 편의 눈매지만 눈꼬리는 올라가 있어 적당한 고양이 상으로 보인다. 잘 웃는다고 해야할까, 여실히 밝은 얼굴이다. 아무래도 진실을 말했기 때문인지 마음의 짐이 덜어진 느낌이다. 분위기 또한 전체적으로 밝고 산뜻한 느낌. 처연한 기미는 많이 가셨다. 가끔은 처연하긴 하지만. 손톱을 밝은 하늘 색으로 칠했다.
잘 웃으며, 눈웃음이 유독 드러난다. 번지듯 웃는 편. 눈가가 느릿히 접히면서 입가에 미소가 담기기까지가 꼭 물에 탄 물감마냥 파안히 번지는 느낌이다. 그 모습만큼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현실은 글쎄요.
키는 165cm 정도. 더 이상 자랄 기미는 없어보인다. 체구가 키에 비해 작고 마른 편. 나올 부분은 나오고 들어갈 부분은 들어갔다고 본인은 주장하는데, 솔직히 허벅지에 군살이 조금 붙어있는 것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주로 신 단계 옷을 입고 다닌다. 신 단계 옷은 그 때 그 때 바뀐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디자인이
다양하게 바뀐다. 현재는 원래 상태로 입고 있으나, 엄청 다양함. 본인은 그 다양함을 존중한다고 개소리 중.
그 외에는 적당히 케이프 코트에 검은 스커트를 입는다. 그도 아니면 가볍게 가볍게 스트릿 스타일로 입는 듯. 스타킹은 언제나 검은 색을 고수. 가끔은 커피색을 입을 때도 있다. 화려한 무늬의 옷을 좋아하는 터에 우주 무늬 옷은 그야말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수준. 간단하게 코디할 수 있는 것을 선호하며 심플한 옷을 좋아한다. 케이프 류에 환장한다.
엉덩이를 넘기는 백발. 평소엔 반묶음을 하거나 옆머리를 땋아내리거나 해서 가지런히 정돈한다. 길고 결 좋은 생머리. 끝부분에 가끔씩 컬을 넣기도 한다. 은은한 하늘빛이 도는 색. 전체적으로 어린 얼굴을 유지한다. 이목구비는 서양인 답지 않게 오밀조밀하고 뚜렷하다. 인상이 강한 얼굴은 아니다. 피부는 꽤 하얀 편으로 혈색이 어느 정도 돌아 꽤 밝은 색을 유지한다. 눈매 자체는 둥근데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그렇게까지 밝은 얼굴은 아니다. 표정만 사납게 하면 꽤 사나운 얼굴을 만들 수도 있으니. 그렇지만 워낙 얼굴 자체가 밝고 서글서글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다가, 인상 찡그리거나 무표정인 얼굴보다는 웃는 얼굴이 훨씬 더 많아 좋게 보인다. 키는 조금 자랐기에 165cm를 유지한다.
평소에 입는 옷 색은 상당히 밝은 계열이다. 개나리색 니트라던가 하는 것들. 어두운 색을 입을 때는 우주 패턴이나 검은 색을 선호한다.
신 단계 옷을 개조해서 입고 다닌다. 앞은 짧고 뒷부분이 긴 언밸런스 드레스. 치마 안쪽이 우주 무늬로 되어 있어 반짝거린다. 본인은 그게 마음에 든다고 자랑. 주로 싸울 일이 있을 때 갈아입는 듯.
신 단계 옷을 개조해서 입고 다닌다. 앞은 짧고 뒷부분이 긴 언밸런스 드레스. 치마 안쪽이 우주 무늬로 되어 있어 반짝거린다. 본인은 그게 마음에 든다고 자랑. 주로 싸울 일이 있을 때 갈아입는 듯.
2. 성격 ¶
- 1회차
- 예전
- 사실은 자존감이 꽤 낮다. 사과를 많이 하는 것도 그 일환. 자신이 어떻게 되어도 남들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을 하거나, 모두를 위해서라면 본인이 상처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경향이 짙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잘 자각하고 있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롤 모델도 있으니까.
가끔 성격이 의심될 정도로 험한 말을 쓴다.
이건 어머니 덕분에 버릇이 들은 건데, 사실은 나름대로 순화해서 쓰는 중이다. 이중인격이나 그런 건 아닌 듯 싶다.
고양이 한정으로 반쯤 미친다.
깊은 배신감으로 인해 인간 불신 상태의 양상을 지녔었다. 쉽게 울고, 신경질을 부리고 자기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며 폭력적으로 반응한다. 마치 조울증 환자와 같은 모습이었으나 본인은 현재 그걸 억제하는 중. 그래도 본인 충동을 이기지 못하는 면은 더 심해졌다.
밝은 편이긴 하지만 어쩐지 조용하고 차분하다. 어디 모난 점은 없다. 말수가 적은 편이지만 말을 걸면 잘 답해준다. 친구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장난기가 의외로 많고, 몸이 끼이는 곳에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며 소파 밑이나 침대 밑에 들어가는 기행을 펼치기도 하는 둥 독특한 일을 자주한다. 단순히 충동에 못 이기는 것 뿐이지만 덕분에 사차원으로 오인 받을 때가 있다. 남들이 걱정하는 것을 싫어하고, 받는 것을 은연 중에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에 슬퍼도 어지간해서는 잘 울지 않으며 속으로 삭힌다.
상당히 헌신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보살펴주고,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보는 보살 마인드.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 솔직하고, 그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냄과 동시에 걱정한다. 그 덕분에 엄마로 오인받기도.엘구속이 좋고 어지간해선 화를 안 내는 성격이기도 해, 그냥 호구다스러울 때가 많다.
쑥맥. 부끄러움을 굉장히 잘 타고, 그게 얼굴에 확 티가 날 정도로 분명하다. 감정 표현이 많으며 얼굴에 그게 다 드러나는 성격. 표정이 많은 편이다. 줏대가 있는 편이라 가끔은 편협하게 보일 여지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배려하기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 듯.
여전한 엘구. 밝고 서글서글하니 오지랖도 넓어 다른 이들을 챙겨주지만, 시간 어스펙트 한정으로는 극도로 혐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이 눈 앞에 보이는 순간 감정적으로 변하며 마냥 증오심을 불태운다. 남을 그다지 잘 믿지 않으나 자신이 신뢰한 이는 끝까지 믿는다.
그리고, 일을 한 번 겪으면서 자존감이 무진장 높아졌다. 자기 방어의 일면이긴 한데 본인은 내심 잘 됐다고 생각하는 중. 자기 잘못이 아니라면 사과를 안 하게 되었고, 약간 이기적인 면모도 보인다. 그래도 전의 무작정 배타적이기만 했던 모습보다는 훨씬 낫다고.
- 2회차
- 활발하기 그지없다. 잘 웃는다. 감정표현이 굉장히 다양하며, 쉽게 상처받지만 금방 까먹고 일어나는 단순한 면모도 보인다. 상대를 언제나 긍정적으로 보고, 아무리 나쁜 상대여도 장점 하나는 금세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천성이 다정하다. 표정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놀리는 맛도 적당히 쏠쏠한 편. 어머니의 영향일까, 성격이 굉장히 털털하고 쿨하다. 좀 나쁘게 말하자면 무신경한 감도 좀 있다. 둔하기도 둔해서 상황 파악을 잘 못 할 때가 많다나.
자신감이 굉장하다. 씩씩하기도 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쉬이 좌절하지 않고 털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인다.
진실을 기억하고 나선 성격이 완전히 비틀렸다. 아무리 긍정적이어도 어쩔 수 없는 모양. 아니, 오히려 긍정적인 것이 독이 되었다. 모두를 죽이고 루프할 수 있다면 그걸 달게 받아들이려고 하는 둥, 지금은 목숨을 정말 하찮게 여기는 듯 하다. 자신감이 넘치고 있어서 그렇게 하고 차라리 자신이 어떤 식으로 패널티를 받으려고 하고 있다.
- 3회차
- 3년 전
- 까칠하고 독립적. 밝은 성격도 아니고 오히려 나쁜 성격에 가깝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한정으로는 굉장히 밝고 다정하며 얌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잘 웃지 않고 무엇이든 트집을 잡거나 시비를 걸고 싶어하는 비틀어진 면모를 보인다. 물론 이는 겉으로 꾸민 것으로, 속 내용물은 그저 그렇게 평범한 소녀. 어디에나 있을 법 한 소녀라, 한 꺼풀 벗기고 보면 오히려 신기하게 느껴진다. 물론 이 껍질이 어지간히도 단단한 터에 이걸 열어본 사람은 손에 꼽는다. 꽤 비꼬는 말을 자주 한다. 비꼬는 대상은 상대든 자신이든 가릴 거 없다.
그렇다고 아주 모질진 못해서 누군가 쩔쩔매거나 하면 먼저 손을 내미며 아닌 척 하기도 한다. 아예 나쁜 성격은 아니라는 반증. 본인은 그걸 들키는 걸 굉장히 싫어해서 들키면 부인한다. 누군가를 일부러 챙겨주고 걱정하는 일도 잦지만 가급적이면 드러내지 않는다. 잔정이 많은데다 본판이 워낙 호구에 가까운 성격이다보니 쉽게 무언가를 떼어내는 것을 힘들어한다. 단, 정말 떼고 나면 완전히 학을 뗀다.
일단 겉으로 드러나는 그런 걸 제외하고 보면 차분하고 얌전한 성격이다. 어딘지 나사 하나 빠진 것 같기도 하고. 눈에 힘 준 거 풀면 서글서글한 인상이니만큼 더 그렇다. 하지만 할 건 확실히 한다. 어떻게 보면 지나칠 정도로 마이페이스적인 면모가 있다.깨물려도 좋다던가아무래도 좀 친해지고 나면 나사빠진 것이 좀 더 많이 드러난다. 꽤 진지한 성격이기도 한데, 하필이면 이게 쓸데없는 것에도 진지해서(…) 가끔 해파리는 어떤 식으로 헤엄칠까에 대해 논문을 적기도 하고 그럴 정도다.그냥 이상한 애편법을 잘 못 쓴다. 쉽게 설렁설렁 하고 지나갈 수 있는 것도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몸을 쓰는 건 아예 이거 하고 죽을 정도로 열심히 한다.
정말로 좋아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는 거의메가데레 수준으로밝고 자신만만하게 대하며, 가끔은 그게 꽤 지나칠 정도. 하지만 그 모습이 꼭 꼴보기 싫은 건 아니고, 항상 차갑거나 비꼬거나 하는 애가 밝게 하니까 그냥 적응이 안 되는 모습이다.
일단 밝은 편이다. 약간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경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잘 웃고 남들에게도 친절히 대하는 성격. 긍정적인 편이라 쉽게 낙담하지 않고 금방금방 일어서는 편이다. 차분한 것 같지만 은근히 잘 들뜨고 깨방정 떠는 구석도 있다. 특히 고양이 관련으로는 온갖 방정이란 방정은 다 떨어대는 모습이 가관.
3. 기타 ¶
- 1회차
- 고양이
- 고양이 덕후. 놀라울 정도로 고양이를 사랑한다. 오죽했으면 아이디가 성스러운 고양이 님일까. 고양이 짤로 모든 것을 도배한다. 고양이를 하나 기르고 있으며, 이름은 비타라고 지었다. 그 외에도 알파, 베타, 감마라는 이름의 세 로봇 고양이를 기른다. 알파를 무기에 합성(…)했다.
그 외에도 세즈민에게 네 마리 고양이들 더 받았으나… 현재는 네 마리 고양이들 전부 다 부숴버렸다. 붉은색 고양이는 아예 노릇노릇 구워 생쥐들에게 던져버렸으니(…) 그 마음을 잘 확인할 수 있는 셈. 그래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건 어디 달리 가지 않은 것 같다. 알파랑 베타, 감마 이렇게 셋은 잘 데리고 있거든.
- 공순이
- 어울리지 않게 공순이. 이런저런 독특한 물품을 만드는 것을 즐긴다. 이상한 물약이라던지, 하는 것들. 대개 상당히 수상한 물품일 경우가 많다. 생물학 비슷한 것에 관심을 품고 있으며 기계 만지는 것에 소질이 뛰어나다. 물약 만들어서 모두에게 먹여보고 싶어한다. 그 호기심이 굉장히(…)
아무래도 본인이 만들다보니 자신에게 실험하는 것도 영 개의치는 않은 모양. 하지만 요즘 들어 자신에게 사용하는 건 그만두려고 한다. 신 단계에 올랐으니까 뭔 일이 생기면 자기 손해기도 하고, 일단 자기에게 실험하는 건 꺼리게 되었다.
- 스킨십 관련
- 아 스킨십 완전 사랑해 알러뷰 수준. 알러뷰 쏘 머취♥ 같은 느낌. 친구들이랑 껴안는 걸 굉장히 좋아하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것도 본인이 쓰다듬는 것도 둘 다 좋아한다. 뽀뽀하는 것도 좋아해서 막 이곳저곳에 하고 다닐 때가 많다. 껴안고 뽀뽀하고 주무르고 하는 거 보면 변태가 따로 없는 상황. 주 대상은 고양이들 이지만, 드물게 사람에게도 한다. 단, 본인이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며 이성으로 보지 않는 사람에 한정.
다만 굉장한 쑥맥이라 이성적으로 손만 잡아도 얼굴 빨개져서 벌벌 떠는데다가 껴안고 그러는 순간 얼굴 팡 터질 정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성적으로 느끼는 스킨십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아니, 너무 좋으니까 어색해서…. 말랑말랑하고 간지러운 기분을 못 견디겠는 듯 하다. 그래도 일단 해 주면 굉장히 좋아한다.
- 마마걸+고자력
- 공식적으로 마마걸에 고자. 엄마랑 사이가 굉장히 좋다보니 벌어지는 일로 남자친구가 생기면 염색세포 끝까지 어머니에게 털려도 괜찮다는(…) 마인드의 소유자.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이 없으며, 좋아해도 대개 이성보다는 편안한 친구로써 좋아하는 경우가 다분하다. 무성애자로 보인다. 연애보다 케이크를 먹겠다는 마인드의 소유자.
- 물
- 물을 엄청 좋아한다. 하루에도 2L 이상은 마시는데, 그것도 본인은 모자라다고 생각 중. 그냥 물만 마시는 게 아니라 차로도 마시고 뭐로도 마시고 한다. 물에 뭔가를 타 먹는 것도 좋아하는 편. 하지만 그 진가는 목욕을 할 때 드러난다. 목욕물을 받아놓고 식을 때 까지 그 안에 들어가 있는다. 손가락이 퉁퉁 불어도 개의치 않는 듯.
- 운동 신경
- 자전거를 못 탄다. 두 발 자전거. 운동 신경이 떨어지는데 근성만 있어서 끝끝내 타보진 못하고(…) 상처만 얻게 되는 경우가 잦다. 자전거가 아니어도 운동 신경을 필요로 하는 것에는 영 떨어진다. 행동이 잽싸지 않고 살찐 토끼마냥 굼뜬 편이라. 전체적으로 운동을 못 해서 공 맞고 다니기 일쑤인 그런 애로 보인다. 근데 열심히는 하니까 보기 나빠보이진 않음.
그건 신 단계에 올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동작이 유달리 느린 감이 있다. 빠를 땐 빠른데 어쩐지 느려. 본인도 자각하고는 있지만 몸에 부담이 갈 정도로 격렬한 운동은 못 하는 터에 어쩔 수 없다는 듯.
- 병력
- 몸이 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서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살기 일쑤. 본인은 나름대로 건강하다고 여긴다. 어렸을 적에 비하면 굉장히 건강해진 거라 본인은 축복받은 삶이라고 여기는 듯. 하지만 남들 기준에서 보면 여전히 허약하기 때문에 본인은 그걸 보완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다.
하지만 운동 신경이 떨어지자나?
- 고양이 말투
- 고양이 귀와 꼬리가 달린 이유론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불편해하거나, 꼬리 때문에 앉는 것을 곤란해하거나 하는 모습을 쉽게 보여준다. 게다가 ㄴ/ㅁ+모음의 경우, 어떻게든 냐/먀/뉴/뮤 등등 고양이 발음 비슷하게 나기 때문에 본인으로썬 굉장히 스트레스. 남들이 이상하게 보잖아. 그래도 혼자 있을 땐 거울 보면서 자기 말투가 고양이인 것에 흡족해한다.
그래도 일단 본인이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어서 만족. 평소에는 그래도 제어하려는 노력은 안 한다. 그게 상당히 힘들어서. 그리고 귀찮기도 하고.
- 2회차
- 색깔
- 다른 색에는 다 무리가 없는데, 유독 빨간 색을 꺼려한다. 보기 무섭다고. 정확히 말해 피색 계열의 붉은 색을 싫어하는 것으로, 그 외의 붉은 색에는 거리낌이 없다.
- 고양이
- 여전한 고양이교 신도. 이 쪽이 좀 더 광적으로 좋아한다.
- 물
- 하루에 2L는 기본으로 마시는 듯.
- 운동광
- 운동 신경이 굉장히 좋아, 뭘 시작해도 금방금방 몸에 익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 3회차
-
- 본명
- 엘레노어 샨텔 아이샤 키스(Eleanor Chantelle Isha Keith). 애칭으로는 엘, 엘리, 린, 노아(Nor에 가깝지만) 정도가 있다. 본인은 엘이라고 불리는 것을 선호한다. 아이샤라는 이름은 미들네임…이지만 일단 과거에 관련되어 있는 듯 싶다. 호적에는 엘레노어 샨텔 키스만 올라와 있다.
- 다리
- 다리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나, 실제로 운동 신경은 꽤 있는 편이다. 휠체어에 앉아서도 총을 자유자재로 쏘는데, 이 사격 실력은 어지간한 군인도 못 따라오는 정도. 물론 근접전에선 얄짤없이 개털린다. 하지만 근접전이 아니라면 그야말로 자유자재. 이것 때문인지 사격할 수 있는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 백! 발! 백! 중!
하지만 신 단계에 올라선 지금은 어떨까.
짠짠.
- 물
- 물 마시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물 중독 증세 때문에 많이는 마시지 않고, 하루에 2L 정도로 제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목욕을 하러 들어가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계속 푹 잠겨 있는다던가, 목욕물 속에 들어가서 잔다던가 하기도 함.
- 고양이
- 여전한 고양이 덕후.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까지 엄청 좋아하진 않는 것 같고, 고양이 관련 물품을 사는 것으로 행복해한다. 고양이 한 마리를 기른다. 이름은 리니. 엘레노어에서 리니를 떼온 것 같다. 이 고양이에게 무언가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으며, 그 때문에 조금 고민하기도 한다.
- 좋아하는 것
- 몸이 꽉 끼이는 장소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한다. 아늑하게 천장이 있는 곳도 좋아하고 그네도 좋아한다. 그래서 의자는 언제나 그네의자를 사용하고, 침대는 천장이 낮은 것을 사용한다.
- 메이드
- 리이라는 이름의 메이드 로봇을 데리고 있다. 몸은 로봇이지만 정신은 여느 소녀나 다름 없어서, 유쾌하고 밝게 엘을 챙겨주기 일쑤. 마치 언니처럼 되어있는 듯 하다.
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로봇이라기보단 진짜 생명체였다. 당연히 이 분이다. 로봇이었던 이유는 자는 동안 수면캡슐에서 정신을 연결해 로봇으로 굴렀기 때문에 나온 셈. 그 반대로, 엘이 트롤 세션으로 가야 할 때는 엘이 수면 캡슐에서 정신을 연결한다.
스킨십을 매우 많이 아주 아주 엄청 많이 대단할 정도로 사랑한다. 뜬금없게 하는 소리가 안아줘! 뽀뽀 해 줘! 니 할 말 다 한 셈. 받으면 좋아라 웃는다. 수줍다고 꺅꺅대거나.
3.2. 인간관계 ¶
- 1회차
- 현재 시간 어스펙트라면 치를 떨고 있다.
전체 채팅을 아예 그만두었다. 단, 시간 어스펙트가 없을 때는 은근슬쩍 나와서 놀고 있다.
- 제프 젠킨스
- 예전
- 아무래도 본인은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사실은 은근히 츳코미를 걸리고 있다. 고양이 관련으로 폭주하는 성격이라 더 그럴 지도. 그래도 기본적으론 서로 편하게 느낀다고. 제프를 동생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오구오구 내 새끼! 같은 느낌. 어렸을 적 일이 생각나서 더 그러나 싶다.
그와는 별개로, 제프 스프라이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 본인은 이 감정이 뭔지 잘 몰라서 헤메는 중. 아무래도 제프 스프라이트가 주는 호감이 친애로써의 호감인 것을 남들이 연애 감정이라고 하니 헐? 진짜 연애 감정인가? 하고 있다. 본인 스스로도 상당히 헷갈려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마음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모양… 이라지만 진실이야 모른다.
제프 스프라이트에게 느끼는 줄 알았는데 사실 제프에게 느끼고 있었다. 가짜 고백을 받아서 좋아한다는 감정을 자각하게 되었으나, 그 다음날 바로 진실을 듣고 차였다. 본인은 막 생긴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지만, 가급적 빠르게 정리하려고 노력 중이다. 제프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가 마음을 정리할 때 인듯. 그와는 별개로, 조금은 서먹해졌지만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중이었다.
현재, 증오하고 있다.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을 전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그래봤자 엘구지만
- 로우 펜들턴
로우다! 친구다! 꽃 정말 좋아해! 조금만, 조금만 가져갈게(시무룩) 같은 느낌으로 진전되고 있는 사이. 아무래도 친구다 보니까 본인이 굉장히 편해하는 경향이 있다. 로우가 요리를 못 한다기에 매일 밥을 해주는
밥차역을 자처하고 나섰다. 대신에 꽃을 몇 송이 씩 납치하기로 딜을 걸었음.
제프에게 차인 이후, 부담을 주기 싫어 가짜 연인인 척 해 달라고 로우에게 부탁. 현재는 가짜 연인으로써 노력하고 있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부담도 없고 다정해서 마음이 한결 편한 듯 싶다.
- 플린스 레이온
- 말이 더 필요한가! 주인님과 고양이의 관계... 는 물론 농담이지만 고양이를 닮은 그녀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여자 취향은 아니지만 플린스와는 결혼해도 될 것 같아 정도.
트롤냥이라니 이건 신의 축복이다!!!!! 만쉐이!!!!!!!!!
- 베리스 세르켓
- 예전
- 짱친이다.
엘구엘엄마짱친 수준을 넘어 베리스에겐 아예 신봉 수준으로 받들어지는 중. 본인은 그걸 상당히 부담스럽게 여기나, 자신을 좋아해준다고 생각해 애써 드러내진 않는다.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고도 걱정이 되는 듯 하다. 며칠 전에 첼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허락을 맡았으나, 자신이 그 호칭으로 불려도 되는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베리스의 열렬한 관심을 조금 부담스러워 하기도.
현재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맹목적으로 믿고 있다. 즉, 베리스가 원하는 대로 되어버렸다.
- 세즈민 자하크
- 공돌이 공순이 파티. 서로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교류한다.어쨌거나 -
본인은- 긴밀한 사이라고 여기는 중. 현재 베리스와 같이 살게 된 그 덕분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뭔 일이야 안 생기겠지마는,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말이지.
- 카킨 마카라
- 전에 카킨이 트롤링 하러 왔을때 역으로 고양이 인 버켓 짤을 날리며(…) 고양이 덕질을 한 통에 괴짜로 여겨지고 있다. 괴짜라고 불리는데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하다. 내가 생각해도 난 너무 이상해, 가 주 이유.
- 3회차
- 루 라마노소브
- 어렸을 적부터 같이 채팅하고 지내인지 루에게만큼은 굉장히 밝고 얌전한 모습을 띈다. 그래도 그 성격이 어디 가진 않아서인지 은근히 놀리고 하기도 함. 루루팡 루루피 루루얍☆ 하고 루가 대답 안 해주면 티나게 시무룩해 하는 둥.
- 제프 젠킨스
- 그냥 서로 독설 비슷하게 하면서 안위 물어보고 걱정도 하고 그런다.
츤데레들도 아니고 그게 뭐야
사실은 미워한다고 해야할지 좋아한다고 해야할 지 모르겠는 감정의 연장선에 서 있다. 다른 세계를 기억하고 있기에 자신을 아예 가지고 논 거나 다름 없는 제프를 미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껏 계속 친구였으니까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 느낌으로 있다. 게다가 과거의 자신은 어쨌거나 제프를 좋아한 마당에, 그 감정까지 언뜻언뜻 떠올라서 완전히 애증 수준. 미운데 좋고 좋은데 밉고. 괴롭히다가도 자기 안 봐주면 시무룩하고 그렇게 변했다.
- 마로니 마리암
- 유달리 마로니에게는 풀어지는 면모를 보인다. 어떻게 보면 마로니에게만 더 잘해주는 듯 싶기도 하고. 이유는 말 안 해주지만, 그녀에게도 루에게 한 것처럼 다정하게 구는 것으로 보아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거나, 아니면 모종의 이유가 있거나 한 모양.
실상 마로니가 또 다른 공간 어스펙트로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유일한 트롤이기 때문에 그녀를 아낀다. 이를테면 동지로 생각하는 모양.
- 세즈민 자하크
- 엘: 아 저리 좀 가 줄래
세즈민: (쩔쩔)
엘: …아니, 꼭 그런건 아니라
세즈민: (파안)
이었으나 친구로 특별히라는 개소리를 하며 넙죽받아들이기로 했다.
본인 왈, 최고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