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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중원

last modified: 2024-04-24 11:37:30 Contributors



─ " 살아보니 그렇더구나. 후회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고 한들, 그것을 위해 달려본 모든 것들이 내가 된다는 것을. "

─ " 날이 춥구나. 어린 때의 나는 어찌도 불편함을 참았는지 기억이 안 났는데, 다시 살아가며 느껴보라는 원시천존의 가호인가보다. "

─ 모용세가의 소가주.

픽크루 출처
【 이름 】 모용중원
【 나이 】 28
【 성별 】
【 세력 】 正派
【 경지 】 초절정
【 간극 】 초입
【 내공 】 210년
【 정신 】 5단계
【 명성 】 5단계
【 재산 】 0단계 빚 있음
【 인물 호감도 】 3
【 정신타격&부상 】 1
【 도화전 】 52

1. 【 외모 】

키는 4척에서 조금 넘는 정도였을까. 그 나잇대의 또래들보다도 조금 더 큰 정도이니 성장한다면 큰 키를 볼 수 있을 듯하였다.

어린 외형에 보드라운 피부. 아이들 특유의 뽀얀 피부에는 잡티조차 느껴지지 않았다. 검은 머리카락과 검은 눈은 흔하디 흔한 중원의 사람임을 보이고 있었지만 이따금 비취색과 황금색으로 빛날 때면 누구라도 이 아이가 무림인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 법한 기세가 고요히 풍기었다.
두 눈은 꽤나 땡그란 것이 똑똑하단 인상을 주었고, 눈썹이 굵고 진한 것이 성장한다면 꽤나 진중한 남성이 될 법한 기색이 보였다. 코의 경우에는 꽤나 선이 온명하여 아이의 모습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라고 보더라도 어색한 부분이 없었다. 특히 볼그스름한 빛이 띄는 볼과 살짝 작은 듯 보이는 입은 오밀조밀 합쳐본다면 나름 귀여운 티를 내고 있었다.

그러나 얼굴 아래로 내려보면 평범한 아이의 그것과는 다른 부분들이 분명 존재했다. 대표적으로는 흉터나 상처들은 보이지 않았으나 아이들에게 으레 있어야 했을 오른팔 부근을 대신하고 있는 것은 나무로 이루어진 의수인 까닭이다. 그 나잇대의 아이라면 의수에 거부감이 있을 법도 하였으나 아이는 딱히 그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듯 보였다. 가끔 아이들이 팔에 대해 놀리더라도 인자히 미소를 지으며 '그러면 안 된단다.' 하는 타이름 정도를 할 뿐이었다.

외에도 옷차림을 보면 신기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중 하나로는 아이를 감고 있는 연한 황금빛을 발하는 검은 갑옷을 말할 수 있었다. 무림인은 흔히 갑옷을 입지 않는다지만, 그것을 대놓고 입고 있단 것이나 커다란 대검의 모습을 보면 누군가는 아이를 금군의 누군가로 착각할 성도 싶었다.

외에 목소리는 살짝 앳되었으나 낭랑한 것이 꽤나 지혜가 있어보이는 어투이다. 그 나잇대에 어울리지 않을 지혜를 입에 올리며 이따금 고민이 있을 때면 왼손으로 턱을 가볍게 메만지곤 했다. 그러고 나면 무언가를 깨달을 때.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답을 내놓는다.
전체적으로 표정이 부드럽고 감정적인 다양함을 보인다. 그 나잇대의 소년의 외형으로, 어떤 부분에서는 더더욱 아이스런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그 정체는...
정체

2. 【 성격 】

세상에 모든 것에는 나름의 결이 있다. 모든 것에 예민히 반응하려 하다가는 모든 것을 놓칠지도 모르는 법이다. 한 번의 죽음과 다시금 부활함의 결과, 중원은 꽤나 많은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뱀과 같은 마음을 조금 내려두고 오히려 조금은 늑대같은 면모를 채택한 것인지. 이전의 그것과는 달리 꽤나 부드러운 성정으로 변화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전까지는 팔에 대한 분노와 증오 때문에 유독 팔에 있어 예민히 반응했다면 지금에 이를러선 그런 증오를 어느정도 내려둔 듯 '그래도 환상통은 존재하지 않으니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꽤나 성격적으로 많이 발전한 듯 보였다.

그러나 그런 면모들을 합쳐본다면 친했던 이들은 알 수 있다. 중원은 미련을 가지고 움직이는 인물이었다. 미련과 그 미련을 채우기 위해 행동하던 인물이 점점 미련을 버려가기 시작하는 것은, 흔히 오욕칠정을 버리고 신선이 되어가는 과정을 밟는 것처럼 보였다.

어쩌면 그는.
이미 세상에 미련을 많이 두고 온 것일지도 몰랐다.
죽음은 그에게 끝을 두려워하지 않을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그 결과.
모용중원은 신선의 자리에 발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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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나이트
모용의 화신

3. 【 강점&약점 】

3.1. 【 강점 】

천재

3.2. 【 약점 】

외팔이

4. 【 기타 】

- 소모 영혼석은 총 10개(5(기본) + 5(외팔이) - 5(천재) -5(오대세가))
- 과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팔 하나를 내주고 산군이라 불리던 호랑이를 잡아둔 전적이 있다. 그 일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사람을 얻었으면 팔 하나는 천존께서 도와주시리란 말로 웃으며 넘겼다.
- 성격이 호방하고 사람과 쉽게 친해지나 팔에 대해 농담하거나 욕 하는 것은 참지 못한다. 그 사고로 인해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단 생각이 남은 듯.
- 사실 성격이 비설이었다.
- 팔이 멀쩡하기 전에는 대검을 빠르게 휘두르며 싸우던 중검을 주로 연습하였으나 한 팔이 날아가고선 결국 한쪽 팔로만 검식을 펼치기에 애로사항이 많다. 결국 무거운 중검술로 꼬리를 틀고 말았다.
- 소속된 가문에선 직계였음 좋겠습니다.

【 요하신선 - 농선 】

5. 【 무공 】

─ 초절정에 다다른 진정한 고수

【 비취신공 】
【 화석도 】
【 건곤대나이 】
【 탁발호장신공 】
【 북위검北魏劍 】
【 번뇌팔보 】
【 전음입밀傳音入密 】
초절정 특전
【 분운선술(雰雲仙術) 】
【 요하치수진결(遼河治水眞訣) 】
【 해체신서 】

6. 【 아이템 】

【 아주아주아주 튼튼한 대도 】
【 고영목수 】
【 황룡갑 】
【 북천독수北天獨手 】
【 소가주小家主 】
【 수경능어(水驚綾漁) 】 - 혜야暳惹
【 정수직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