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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이력서 ¶
| <하나의 종을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버려야 한다면, 너는 어떻게 할래? > |
宮水宏輝
미야미즈 코우키
Kouki Miyami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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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국적 | 생년월일 |
시스젠더 남성 | 일본 | 1982년 01월 21생 (만 33세) |
소속 본부 | 소속 부서 | 소속 보직 |
윤리감사실 | 윤리감사실 | 특별채용직(비상무 감사위원) |
외관 |
사내의 외모는 꽤 준수한 편이었기에 주변에서 호감을 사기 쉬웠으나, 평소의 그는 머리도 제대로 다듬지 아니하고 더벅머리를 길러놓고 다녔다. 눈썹을 넘어 눈을 가릴락 말락 하였을까, 뒷머리도 앞머리도 제법 긴 검은머리를 보고 사람들은 '그거 언제 자를거에요? ' 하고 종종 묻곤 하였다. 그럴 때마다 사내는 '글쎄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 하고 낄낄거리며 웃곤 하였다. 장난기 있게 웃는 얼굴이 제법 매력적이게 보였다만, 모두가 알다시피 그는 외견을 꾸미는데 크게 관심이 없는 자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왼쪽 눈 아래 있는 눈물점은 머리가 아무리 길어진들 눈에 확 띄었다만, 그 뿐이었다. 이렇듯 대부분 구겨진 듯한 모양새였지만 사내의 피부와 정복, 사내가 입고있는 양복만은 놀랍게도 구김이 없이 말끔하였다. 늘상 정장 재킷을 입고 있어 근육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멀대같이 큰 키에 핏이 깔끔하여 뭘 입어도 잘 소화할 듯 싶어보였다. 다만 출근할 때마다 메고 오는 넥타이, 그 푸른 넥타이만큼은 위화감이 있었다.
그는 푸른 수조보다는 붉은 바다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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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바람처럼 흘러가 바람처럼 흩어지는, 봄날에 잠시 불고 마는 바람과도 같이 미야미즈 코우키는 홀연듯이 자취를 감추는 일이 잦았다. 비상무 감사위원이란 이름이 올라간 것과 같이, 당장 출근하는 날만 세어봐도 한달에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알만할까?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또 나타나 ' 늦어서 미안하군! ' 하고 외쳐오는 일도 잦았기 때문에, 그가 자취를 감출 때면 윤리감사실 직원들은 으레 '감사위원님은 꼭 돌아올것이다' 하고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곤 하였다. 바람같은 행동처럼 그는 매사에 굉장히 가벼운 자세로 모두에게 대하였지만, 때로는 능청스럽게 정곡을 찔러와 상대를 당황스럽게 하는 일도 있었다. 이렇듯 그는 굉장히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이었다. 설령 죽음이 바로 앞에 있다고 하여도 태평스럽게 웃고 있을 사내같았지. 적어도 겉보기엔 그는 그렇게 보였다. 좋게 말하자면 그랬으나, 달리 말하자면 속내를 알 수 없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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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2001.04 ~ 2005.03 케이오기쥬쿠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국제전략분야 학사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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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2005. 04 ~ 일본 환경성 총합직(국가공무원) 근무
2012.09.10 ~ 윤리감사실 비상무 감사위원 파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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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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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 언어 |
일본어 : 모국어
영어 : 상
러시아어 : 상
중국어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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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187cm 71kg
자판기 커피 애호가
가족관계 불명
가벼움은 하나의 가면
출근 빈도 극도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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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
스즈키 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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